현대차 싼타페가 카즈닷컴이 주관하는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서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카즈닷컴은 가족들과의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어필할 수 있는 스티어링 시스템, 화물 공간과 안전 장비 향상 및 개선을 높이 평가해 2년 연속 싼타페를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했다.
마이클 오브라이언 현대차 미 법인 부사장은 "2015 싼타페는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안락하고 편한 구성을 하고 있으며 가족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걸맞게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카즈닷컴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차량은 자동차가 먼저 베스트 베트(Best Bet)가 즉 최고로 안전하고 확실한 자동차를 선택하고 있다.
베스트 베트 차량이 되려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실시하는 안전 충돌 테스트에서 신뢰성 평가 결과가 일정 등급 이상이어야 하며, 연비와 승차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한편 2015 싼타페는 7인승 모델만 선택할 수 있던 디젤 R2.2 모델에 5인승 모델을 신규 적용하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새로 적용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20V 인버터,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결합시킨 컴포트 패키지를 신규 옵션으로 운영한다. 가격은 디젤 R2.0 모델 2817만원에서 3318만원, 디젤 R2.2 모델은 3065만원부터 3400만원이다. (2WD 5인승 자동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