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차와 최고가 만났다 '스마트 브라부스'

  • 입력 2014.12.08 08:51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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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AG 프리미엄 경차 스마트 포투의 스마트와 메르세데스 벤츠 전문 튜닝 브랜드인 브라부스가 탄생시킨 '스마트 브라부스(BRABUS)'가 8일 국내에 출시됐다.

스마트 브라부스와 스마트 브라부스 엑스클루시브(Xclusive)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배기량 999cc, 최고 출력 102마력, 최고 토크 14.9 kg.m의 성능과 5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 적용된다. 가솔린 표준 연비는 19.2 km/ℓ,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9초가 걸린다.

 

브라부스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차량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모노블럭 알로이 광폭 휠, 전용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적용돼 스포티한 멋과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워핸들과 패들쉬프트,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적용됐거 독특한 브라부스 계기판과 RPM 게이지, 스포츠 페달과 그립감을 향상시킨 기어 노브, 핸드 브레이크 레버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BRABUS Xclusive cabrio

브라부스 엑스클루시브는 외관 전면에 데이라이트와 티탄 그레이 헤드를 더해 강렬한 인상을 주고 전용 사이드스컷, 프론트 스포일러, 하단그릴이 적용됐다. 내부에는 사이드 에어백이 적용된 브라부스 가죽시트, 스티어링 휠, 실내 매트로 구성됐다.

두 모델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스마트 브라부스 쿠페 3990만원, 카브리오 4390만원, 브라부스 엑스클루시브 쿠페 4790만원, 카브리오 519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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