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높이고 편의사양 추가,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

  • 입력 2014.12.07 10:3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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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하이브리드의 2015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일부 변경해 고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트렁크가 기본적용되고 차량 전복 시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롤오버 센서(Rollover Sensor),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16bit→32bit) 개선해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과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HID 헤드램프 등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안개등, 스마트키 가죽 커버 등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한다.

앞뒤 범퍼하단부 디자인도 개선됐고 가로형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안개등, 차량 내부 스위치류 직 선형 배치, 공조스위치의 기울기 각도 최적화 등도 반영됐다. 판매 가격은 3450만원(세제혜택 후 판매가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만원 낮게 책정됐다. 

한편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해 10년간 2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 1년 75%, 2년 68%, 3년 62%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30일 이내 하이브리드 불만족 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시 신차(동일차종)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등  4대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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