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상용차, 고난도 정비 전담 센터 개소

  • 입력 2014.10.19 11:4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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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상용차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고난도 정비를 전담하는 ‘상용 하이테크(HI-TECH) 센터’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 성서공단 내에 마련돼 오는 20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상용 하이테크 센터는 차량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하는 등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인재로 구성된 본사 정비요원들이 상주, 최고 수준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25.5톤 텀프트럭, 25톤 카고트럭도 들어올릴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리프트 등 최신 장비도 설치가 됐으며 전국으로 상시 출동태세를 갖춰 각지에서 발생하는 고난도 정비 요구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상용차에 특화된 대형 상용 전용 서비스 협력업체(블루핸즈) 72개소를 향후 2020년까지 100여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중형 상용차 위주의 일반 블루핸즈 140여개소를 포함하면 명실공히 국내 최대 상용차 정비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현대차는 최근 광주, 진주, 서평택, 여주 등지에 최첨단 장비는 물론,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고객쉼터를 갖춘 신규 정비거점, 상용차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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