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 콕핏, 2015년형 아우디 TT 컨버터블

  • 입력 2014.09.24 12:01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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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파리모터쇼를 통해 소개할 예정으로 있는 아우디 TT 로드스터 컨버터블의 신형 이미지가 사전 공개했다. 파리모터쇼에 전시될 신형 TT 컨버터블은 기존 TT쿠페를 베이스로 성능을 높인 TTS 타입으로 개발됐다.

아우디의 콰트로 시스템으로 구동되고 파워트레인은 2.0리터 TFSI 엔진과 6단 DCT를 탑재, 306마력의 출력과 52.6kg.m의 토크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 시간은 4.9초다. 또 휠 베이스는 39mm 증가한 2505mm로 늘어났지만 전장은 21mm 축소해 컴팩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접이식 패브릭 루프는 50km/h의 속도로 달리면서 10초 이내에 열고 닫을 수 있다. 패브릭 루프는 가벼운 직물소재지만 외부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새로운 기술이 반영됐다.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을 하고 있으며 계기판에 내비게이션과 차량 인포메이션 정보가 모두 표시되는 '버추얼 콕핏' 차량 디스플레이인 TTF가 적용됐다.

TT는 지난 3월 열린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가 됐으며 영국에서는 오는 10월 인도를 목표로 사전 판매가 시작됐다. 컨버터블 버전은 파리모터쇼 공개에 이어 2015년 3월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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