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오묘함, 애스턴 마틴 뱅퀴시 카본 스페셜

  • 입력 2014.09.18 15:10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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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이 인기있는 새로운 2015년형 뱅퀴시를 공개했다. GT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뱅퀴시 카본 블랙과 카본 화이트도 공개했다.

카본 블랙과 카본 화이트는 뱅퀴시 쿠페 또는 볼란테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설계돼 강력한 도로 지배력과 일치하는 200mph(321km/h)의 속력을 내는 스포츠카다.

카본 블랙 스페셜 에디션은 애스턴 마틴의 주요 모델 가운데 하나로 오는 10월 파리 모터쇼에 전시될 예정이다. 애스턴 마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량 탄소 섬유와 강렬한 블랙 컬러를 테마로 뱅퀴시의 슈퍼 GT nature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카본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그 동안 또한 탄소 섬유와 눈길을 끄는 층운 화이트 색상에 맞서 탄소 섬유와 어두운 요소가 대비를 이루는 극적인 시각적 호소력을 불러 일으킨다.

카본 블랙과 카본 화이트 두 에디션의 기본 사양에서 눈에 띄는 새로운 기능은 블랙 윈도우 서라운드와 10-스포크 광택 블랙 알로이 휠이다.

내부 테마는 표준 탄소 섬유 기능과 블랙 하드웨어 표준 사양으로 구성되고 악센트 컬러와 차별화된 소재로 구성됐다.

 
모노크롬 스페셜 에디션의 핵심은 컬러의 하이라이트를 추가 할 수있는 기능이다. 액센트 브레이크 캘리퍼, 또는 액센트 스티치 또는 웰트 등을 고객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눈길을 끄는 기능은 노출된 탄소 섬유 지붕 패널(쿠페), 탄소 섬유 사이드 후판 및 탄소 섬유 미러 캡과 암을 포함해 표준 뱅퀴시 제품군과 카본 에디션이다.

카본 스페셜 에디션 내부는 카본 블랙 또는 카본 화이트 로고와 함께 가공 된 카본 섬유 실 플라크를 포함한다.

한편 애스턴 마틴 디자인 디렉터 마렉 라이크만은 "뱅퀴시 카본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기존 및 미래의 애스턴 마틴 고객들 사이에서 열렬한 흥미와 관심을 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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