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4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가 세계적 권위의 연차 보고서 경연대회인 ARC 어워드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무브는 앞선 7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에서 주관하는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해외 유수의 평가기관으로부터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ARC 어워드 전 부문에는 전세계 30개국 2천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아차는 올해 3월, ‘We Connect’ (자동차를 통한 다음 세대와의 연결)를 주제로 12번째 무브를 발간하며, 글로벌 이슈에 대한 대응활동은 물론 미래기술과 사회공헌사업 등 경제, 환경, 사회적 경영성과를 잡지 형태의 보고서로 알기 쉽게 담아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속가능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소통할 수 있게 한다”며 “이번 ARC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기아차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