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를 보유한 케이티렌탈이 미취학 아동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를 렌터카 차량 전면에 적용한 캐릭터카 상품을 업계 최초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5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캐릭터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명 뽀로로 대통령의 준말로 불리는 뽀통령인‘뽀로로’ 캐릭터는 K5 승용차량 3대에, 최근 서울시 버스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는 카니발 승합차량 3대에 적용, 총 6대의 차량을 운영한다.
캐릭터카 출시를 기념해 kt금호렌터카는 6월 한달 간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캐릭터카를 대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 선물을 제공하며, kt금호렌터카의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캐릭터카는 kt금호렌터카 홈페이지(www.ktkumhorent.com) 및 콜센터를 통한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kt금호렌터카는 제주 캐릭터카 도입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 주요도시로 캐릭터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kt금호렌터카에서는 지난 5월 17일부터 제주공항과 제주 오토하우스 구간을 잇는 셔틀버스 중 1대를 타요버스로 운행하고 있다. 차량 전면은 물론 내부까지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로 꾸며진 타요 셔틀버스는 매시 정각 및 30분에 제주공항 5번 GATE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티렌탈 마케팅본부 김연대 상무는 “kt금호렌터카의 특별한 캐릭터카는 제주도를 찾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1위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