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카니발이 사전계약 개시 2일만에 누적 계약 5000대를 돌파했다. 첫 날 3700여대로 순조롭게 출발한 올 뉴 카니발의 사전계약 실적은 이튿날 1300여대로 이어지면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둘째 날까지 기록한 사전 계약 대수 5000여대는 지난 2009년 11월 K7이 기록한 3100여대 이후 기아차 신차 중 최근 수년간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이로써 올 뉴 카니발의 올해 월간 판매 목표인 4000대 달성은 단 이틀만에 이뤄졌으며 이는 올해 4월까지 판매된 국내 미니밴 월 평균 판매대수인 4000대 수준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카니발에 대한 만족감이 그 만큼 크다는 것을 확인 시켜 준 성과"라며 "내 달 출시와 함께 시승 이벤트와 체험 마케팅으로 상품성을 적극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