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거물급 신인 리디아 고와 함께 2014년 스포츠계를 뒤 흔들 빅 4에 선정되기도 한 테디 브릿지워터는 유방암에 걸린 어머니가 병을 이겨내면 핑크색 에스컬레이드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2008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최고의 풋볼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5년 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런 과정을 지켜보며 병마와 싸워 마침내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딜락은 이 감동적인 사연을 지원하기 위해 핑크색 에스컬레이드를 제공했고 이 모든 과정을 영화 감독 스파이크 리가 촬영해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에 공개했다.
핑크색은 유방암 예방을 상징하는 컬러로 캐딜락은 이들 모자를 위해 대부분의 첨단 사양을 모두 적용하고 수작업을 거쳐 핑크 에스컬레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