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동급 최강 550마력 액트로스 티퍼 출시

  • 입력 2014.02.17 10:2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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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550마력의 프리미엄 대형 덤프 트럭 25.5톤 액트로스 3855K 티퍼(Actros 3855K Tipper)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액트로스 3855K 티퍼는 프리미엄 대형 트럭의 대명사인 액트로스의 25.5톤 덤프 트럭 모델이며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다.

액트로스 3855K 티퍼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열정과 가치를 반영한 최첨단 안전 기술, 건설 현장 및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 국내 고객들을 위한 매력적인 외관,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및 편의성,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와 경제성을 갖추었다.

액트로스 3855K 티퍼는 신형 V8 유로 5 블루텍엔진을 장착해 550hp(1,800rpm), 최대 토크 265.3kg·m(1080rpm)를 발휘하며 동급 최강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속형 액슬을 새롭게 적용해 혁신적인 연비 개선을 통해 친환경성과 동시에 높은 경제 효율성을 제공한다.

액트로스 3855K 티퍼는 배기량 1만5928cc의 550hp (1800rpm) V8 유로 5 블루텍 엔진에 향상된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2(MPS 2)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돼 최대 토크265.3kg·m(1,080rpm)를 발휘한다. 적재량은 25.5톤이며 가격은 2억 3천 5백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액트로스 3855K 티퍼는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대형 트럭의 명성에 걸 맞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적인 외관으로, 메탈릭 바디와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캡 색상은 카본 블랙을 적용했으며 크롬 장식의 사이드 미러와 고성능 헤드램프, 스테인리스 스틸 스텝, 주간 주행등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액트로스 3855K 티퍼에는 유로 5를 만족시키는 최신 디젤 기술이 적용된 V8 블루텍 엔진이 장착됐다. 최신 V8 블루텍 엔진은 분사 압력을 2200 바(bar)까지 높여 엔진 출력은 향상시키고 배기 가스는 감소시켜 성능과 친환경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기본 장착 된 메르세데스-벤츠의 12단 자동 기어 변속 시스템인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2(MPS 2)와 고속형 액슬은 V8 엔진과 호흡을 맞춘다.

파워시프트 2(MPS 2) 변속기는 일시적으로 파워를 높일 수 있는 파워 모드, 차량을 정교하게 움직여야 할 때 사용하는 메누버링 모드, 내리막에서 저단 변속을 유지하는 오버런 모드, 기어를 중립으로 전환해 연비를 높이는 에코롤 모드, 움푹한 노면에서 보다 쉽게 차량이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락킹 모드 등 총 다섯 가지 변속 모드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버튼 조작만으로 간단히 원하는 변속 모드로 세팅을 변경할 수 있다.

액트로스 3855K 티퍼의 실내 공간에는 무엇보다 험로 주행과 건설 현장에서 장시간 운행을 하는 운전자의 피로를 덜 수 있도록 캡 에어 서스펜션과 운전석 통풍시트가 기본 장착돼 있으며 작업 능률을 극대화하고 최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량 내부 인테리어와 편의성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캡 에어 서스펜션은 험로 주행 또는 장거리 운전 시 승차감을 향상시켜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액트로스 3855K 티퍼에는 주간주행등이 기본 적용돼 야간 및 악천후 주행 시에 전방 및 측면의 시야 확보를 도와준다. 또, 리타더 기본 장착으로 운행 중 브레이크 소모를 줄여 유지관리비를 낮추어 주며 기어 변속을 줄여 평균 운행 속도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최고의 연비를 구연한다.

뿐만 아니라, 내리막길까지 일정 속도로 주행할 수 있어 운전 부담을 줄여주는 오토 크루즈 컨트롤 등 혁신적인 안전 기술들이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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