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 최한영부회장 사임, 김충호 사장 겸임

  • 입력 2014.02.07 17:5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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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은 7일, 최한영 현대차 상용부문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를 수리하고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 전 부회장이 현대차 상용부문 해외 진출 사업이 일단락 되고 전주공장 2교대 전환 및 증산 프로젝트가 마무리 됨에 따라 후진을 위해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상용영업 부문 담당에는 김충호 사장이 겸임하게 된다. 전주공장은 국내생산총괄 담당(윤여철 부회장), 중국사천공장은 중국사업총괄 담당(설영흥 부회장)이 각각 관할하도록 했다. 

최한영 부회장은 2001년 현대차 홍보실장 전무로 시작해 2004년 현대기아차 전략조정실장을 거쳐 2005년 상용담당 사장, 2009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지금까지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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