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서울에서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여 자동차 친환경 성능 기준을 논의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자동차 국제기준제정기구(WP. 29) 산하 전문가기술그룹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WP.29는 자동차 국제기준 제·개정을 위한 UN 유럽경제위원회(UNECE)의 산하 기구다.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자동차 소관 부처 소속 공무원, 세계자동차산업협회, 세계자동차부품협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
한국자동차공학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30 자동차 동력의 가는 길: 주요 기술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이번 2단계 연구 발표회를 통해 각 동력원의 미래 점유율 예측, 기술 전망과 분석을 통해 핵심 기술을 도출해 향후 연구개발기획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한 효율적 대응방안 마련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발표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판매량이 올 들어 심상치 않다. 지난 4월까지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1만45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판매량이 1만4173대로 친환경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역시 42.4% 늘었다.업계에서는 토요타를 위주로 성장하던 하이브리드자동차 시장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뛰어들면서 이른바 ‘파이
연료효율이 좋은 차. 조용하고 안전한 차. 대체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이다. 푹신한 승차감과 정숙성이 고급차의 기준이며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인 점을 고려해 연비는 좋아야 한다.이런 성향에 가장 맞는 차는 무엇일까.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등 엔진을 사용하지 않는 여러 가지 차가 있지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바로 하이브리드가 아닐까.일본의 토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프리우스를 내놓은 지 벌써 19년이 지났다.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쓴다는 개념은 1977년 도쿄모터쇼에서 이미 나왔었지만 기술의 발전은
손가락으로 먼 곳을 가리킨다. 그곳에는 멋진 차가 있다. 엄청난 성능에 수퍼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그런 차다. 누구나 앉아보고 달리고 싶게 만든 차 말이다. 그 차를 보고나면 그렇게 되고 싶어진다. 내 차에 스티커라도 붙여보고 배기 튜닝이라도 감행해서 비슷한 소리가 나올까 기대해본다.자동차에서 이런 수퍼카의 역할은 막대하다. 브랜드의 이미지를 이끌어가며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자동차 프리우스는 독보적이었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이나 쏘나타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의 니로가 나왔지만 몇 년 전에는 선택의 폭이 없었다. 시내에서도 연비 좋은 차를 선택하려면 선택지는 하나였다. 토요타 프리우스. 우리나라에서 프리우스는 ‘독특함’이다. 몇 해 전 경기도 일산과 서울에서 각각 1대씩 개인택시로 프리우스를 운행하는
하이브리드의 돌풍이 거세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에 이어 기아자동차의 니로까지 출시하면서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을 조합한 하이브리드가 대중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여기에 이름을 물어보지 않아도 알만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토요타의 ‘프리우스’ 역시 신 모델을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9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베스트셀링
아주자동차대학 레이싱팀이 지난 5월 29일과 30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15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에서 전 부문 입상 기록을 세웠다. 올해 6회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인도와 태국을 포함한 국내외 40개 대학 67개 팀이 참가했다.아주자동차대학 팀은 전기자동차부문에서 동상(Racing Art팀), 하이브리드자동차부문에서
내년부터 달라지는 교통 및 자동차 관련 제도는 우울한 것들이 많다. 오르는 것이 많고 강화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자동차세가 인상된다. 내년 50%, 2016년 75%, 2017년에는 현재 수준보다 100%까지 단계적으로 인상된다.단 15인승 이하의 생계형 승합차는 제외가 됐다. 2011년 간소화됐던 운전 면허 취득 시험이 다시 강화된다. 아직 확정
LG화학이 제일기차와 장안기차에 이어 상해기차까지 중국 빅5 가운데 3곳의 전기차 배터리 납품 업체로 선정되며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과시했다.LG화학은 최근 중국 1위 완성차 업체인 상해기차와 이스라엘과 중국 합작사인 ‘코로스(Qoros)’ 등 2개사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G화학가 공급하는 배터리는 상해기차의 차세대 PHEV(플러그인하이
교통안전공단은 국토해양부와 함께 미래 그린카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 육성 및 발굴을 위하여 ‘2012 전국 대학생 녹색·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를 오는 25~26일 양일간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색성장과 자동차 안전을 모토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북대 S.M.T 팀 등 전국 23개 대학에서 모두 30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