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10의 8라운드 경기 ‘2024 모나코 E-PRIX’ 경기가 4월 2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개최된다.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 공급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페라리가 전설적인 요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와 함께 세계요트대회 출전을 준비한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페라리의 레이싱 DNA 그리고 혁신을 추구하는 정신에서 비롯된 도전이라 할 수 있다. 페라리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집념을 바탕으로 자사의 기술 노하우를 강화하기 위해 전 세계 트랙에서 경쟁하는 것을 넘어 이 같은 새로운 영역에서 모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페라리는 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구상부터 엔지니어링, 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페라리만의 최첨단 기술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어디서든 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포르쉐와 프라우셔 조선소가 850 팬텀 에어(850 Fantom Air)의 첫 번째 생산 모델을 선보인다. 내년 출시를 앞둔 마칸 순수 전기차의 드라이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전기 요트 850 팬텀 에어는 가르다 호수에서 첫 번째 테스트 주행을 마쳤다.포르쉐 AG는 포르쉐 E-퍼포먼스를 반영한 혁신적인 전기 요트인 신형 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 에어 (Frauscher x Porsche 850 Fantom Air)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내년 출시를 앞둔 순수 전기차 포르쉐 마칸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탑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 10월 8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바다런’ 마라톤 대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부산시가 후원하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주관하는 ‘바다런’ 2023 공정주간 캠페인 5km 마라톤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 기원과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르노코리아는 '바다런' 마라톤 선두 차량으로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지원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속 50km/h 이하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오스트리아 조선소 프라우셔(Frauscher)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E-퍼포먼스를 반영한 혁신적 전기 요트를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포르쉐는 '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 에어(Frauscher x Porsche 850 Fantom Air)'로 알려진 이번 결과물을 통해 인상적인 가속과 엄청난 견인력, 럭셔리 하면서도 지속가능한 퍼포먼스, 그리고 영감을 주는 디자인 등 순수전기차 '타이칸'에서 증명한 독보적인 특성을 수면 위에서 다시 한번 선보일 계획이다.포르쉐 AG 재무 및 IT 이사회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16일 국내에서 공개했다. 이번 공개 이벤트는 하반기 출시에 앞서 진행된 것으로 스펙터는 올해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롤스로이스는 스펙터 한국 공개 행사를 위해 특별 맞춤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크레센도(Crescendo)’를 선보였다. 프랑스 리큐어의 오묘한 빛깔에서 영감을 얻은 샤르트뢰즈와 블랙 다이아몬드 에어로 투 톤으로 마감된 차량은 대담하면서도 역동적인 감각을 선사한다. 스펙터는 롤스로이스가 제시하는 혁신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SUV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은 국내 첫 출시로 궁극의 편안함이라는 링컨의 가치를 보다 확장해 전달한다.신차의 유니크한 프런트 그릴과 크롬 장식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전면부 디자인은 마치 고급 슈트를 입은 것과 같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22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고, 차량 후면의 블랙 컬러 링컨 배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였다.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내부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를
강원도 춘천을 출발해 화천을 거쳐 고성에 이르기까지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른 약 220km 코스에서 '렉스턴 뉴 아레나' 그리고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 상품성은 국내뿐 아니라 수입차와 비교해도 아쉽지 않은 수준을 나타냈다. 여전히 파워트레인 개선에 대한 여운을 남겼지만 사실상 당분간 경쟁모델을 찾을 수 없는 상황 속 이들 차량은 내외관 업데이트와 편의 및 안전사양 업그레이드를 통해 니치 마켓에서 우월한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달 초 국내 시장에 신규 출시된 KG모빌리티의 준대형 SUV 렉스턴 뉴 아레나와 픽업트럭
KG 모빌리티가 대형 SUV 시장을 개척한 렉스턴과 국내 픽업 시장을 이끌어 온 렉스턴 스포츠 칸 등 렉스턴 브랜드 2종의 부분변경모델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렉스턴 브랜드의 가장 큰 변화는 실내 인테리어로 KG 모빌리티의 디자인 철학 '파워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는 물론 기존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구조적인 강인함과 모던한 조형미를 강조했다. 먼저 렉스턴 아레나는 외관 디자인에서 새로운 다이아몬드 세이프 라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4월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카브리올레 온라인 스페셜 30대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E 450 4MATIC 카브리올레 온라인 스페셜’은 ‘루벨라이트 레드 메탈릭',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2종으로 각각 10대, 20대 한정이다.‘루벨라이트 레드 메탈릭’ 컬러 스페셜 모델은 마키아토 베이지(macchiato beige)와 마그마 그레이(magma grey)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다크 레드 컬러 패브릭 소프트 탑도 함께 적용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매달 20일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03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년동안 받아온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기획했다.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매달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 원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할 수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전기차 업체의 유럽 시장 진출이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올 상반기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한 BYD가 유럽 시장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중국 스타트업 아이웨이스(Aiways)는 최근 독일에서 전기차 판매에 돌입했다. 1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아이츠 오토모빌(Aichi Automobile)은 독일에서 'U6' 순수전기차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U6 전기차는 앞서 출시된 'U5'와
볼보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9일 글로벌 데뷔를 앞둔 차세대 순수전기 플래그십 SUV, 'EX90'을 통해 공기저항계수 0.29Cd를 실현하며 극강의 에너지 효율성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의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 티 존 메이어(T. Jon Mayer)는 최근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요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EX90을 제작했다. 차체 전면은 거센 파도를 가르는 범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전반적으로 둥근 차체는 공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차에 탑재되는 다양한 라이더
2017년에 설립한 신생 자동차 업체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는 첫 모델을 생산하기도 전에 화제가 되었다. 그레나디어(Grenadier)라는 이름의 정통 오프로더를 내놓으면서 랜드로버 디펜더를 빼어닮은 디자인을 선보여 주목받았고, 곧 오리지널 디펜더를 만든 재규어 랜드로버와의 송사에 휘말린 것이 화제가 되었고, 소송에서 승소해 무리없이 그레나디어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정통 오프로더 애호가들로부터 환영받았다.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모기업은 영국에 뿌리를 둔 다국적 화학기업인 이네오스다. 이네오스의 전신인 인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어큐라가 향후 선보일 순수전기 크로스오버를 위한 콘셉트카 '프리시전 EV 콘셉트(Precision EV Concept)'를 최초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어큐라는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탈리아 고급 요트에서 영감을 받아 기능과 디자인의 조화를 주요 테마로 이번 콘셉트카 디자인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어큐라 세일즈 부사장 에밀 코코르는 "프리시전 EV 콘셉트는 2024년 우리가 선보일 첫 번째 순수전기 SUV를 포함한 전동화 시대 미래
쌍용자동차가 파워트레인 향상과 특화 스타일링을 통해 특별함을 더한 픽업 모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새롭게 선보인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선보인 스포츠&칸에서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 모델 처음으로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 탑재 등 상품성 향상이 이뤄졌다. 신형 스포츠&칸의 강화된 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D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새로운 블랙 배지 모델 공개에 앞서 블랙 배지의 탄생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탄생 스토리가 담긴 대체 불가능 토큰 창작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메이슨 런던(Mason London)과 협업한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블랙 배지는 순수한 럭셔리 스타일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롤스로이스 최초의 정규 비스포크 라인업이다. 현재 전 세계 롤스로이스 주문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블랙 배지 라인업의 탄생은 롤스로이스모터카의 창립자 헨리 로이스 경과 C. S. 롤스로부터 비롯된다. 두 창립자는 관습과 제도를 거부하고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가 지난 22일 미국의 유명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롭 리포트(Robb Report)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컨버터블’로 선정됐다.지난 30년 간, 롭 리포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뛰어난 장인 정신, 디테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완벽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요트, 주얼리, 호텔,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다른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되는 기업에게 상을 수여해왔다.람보르기니의 대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지난 2월 5일, 롭 리포트에
자동차 시장 주력 세그먼트가 중형에서 준대형으로 옮겨가고 있다. 생애 첫차로 경차나 소형차를 찾던 시대도 갔다. 요즘은 주머니 사정과 상관없이 30~40대는 이왕이면 더 큰 차를 선호한다. 신차 살 형편이 안되면 아예 중고 중형, 준대형으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도 많다. 국내 시장 80%를 장악하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 준대형 그랜저, 중형 K5가 가장 많이 팔리는 것도 젊은층 소비 덕분이다. 잘 팔리는 세그먼트 경쟁은 치열하지만 같은 집안 싸움 쏘나타와 K5, 그랜저와 K7은 승패가 명확하다. 그러나 앞으로 분위기는 험악해질 전망이다
기아의 준대형 세단 'K7' 후속 모델로 등장하는 신형 'K8'이 지난달 외관 디자인 일부가 정식 공개된 가운데 미공개된 실내 디자인이 해외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유출됐다. 신차에는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를 잇는 대형 듀얼 디스플레이가 기아 브랜드 처음으로 탑재된다.2일 카버즈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해외 시장에서 대형 세단 판매가 점차 감소하며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K7, K9 등 판매를 중단한 가운데 플래그십 K9 아랫급 모델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