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렌드] 볼보 EX90 순수전기차, 공기저항계수 0.29Cd 실현 '효율성 극대화'
[EV 트렌드] 볼보 EX90 순수전기차, 공기저항계수 0.29Cd 실현 '효율성 극대화'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2.11.02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볼보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9일 글로벌 데뷔를 앞둔 차세대 순수전기 플래그십 SUV, 'EX90'을 통해 공기저항계수 0.29Cd를 실현하며 극강의 에너지 효율성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의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 티 존 메이어(T. Jon Mayer)는 최근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요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EX90을 제작했다. 차체 전면은 거센 파도를 가르는 범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전반적으로 둥근 차체는 공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차에 탑재되는 다양한 라이더 센서와 관련해 "보기에도 좋고 안전에 최적인 방식으로 라이더를 통합하는 것은 설계상의 도전이었다"라며 "그것은 자동차의 눈이며 그릴 주위에 눈을 둘 수 있지만 최대한 많이 볼 수 있도록 가장 높은 곳에 두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해당 센서가 루프 라인에 통합되어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디자인 했다"라고 밝혔다. 

볼보 측에 따르면 EX90의 경우 다양한 외관 디자인 변화를 통해 공기저항계수 0.29Cd를 실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수치는 'C8 콜벳'과 앞서 공개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동일한 수준이다. 

볼보자동차는 EX90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통해 배터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신차에는 둥근 전면부, 플러시 도어 핸들, 매끄러운 클레이징, 커버로 덮힌 휠하우스 등이 탑재됐다. 

한편 지난 9월 볼보자동차는 새로운 브랜드 안전 비전을 소개하는 '세이프티 인 마인드(Safety in Mind)' 키노트 이벤트를 갖고, 차세대 순수전기 플래그십 SUV에 탑재될 표준 안전 기술을 공개했다.

짐 로완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는 기조 연설에서 "볼보자동차는 차세대 플래그십을 통해 10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자동차 안전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표준을 세우고, 수 많은 생명을 구한 혁신 기술을 개발해온 브랜드 유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