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지프가 현지시각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중형 픽업 트럭 ‘글래디에이터’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 공개하고 실내 ‘캠프 지프® 트랙’을 설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2023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최초 공개한 24년형 글래디에이터는 전설적인 4x4 성능, 동급 최고의 견인력, 그리고 최첨단 기술력과 안전사양을 한층 더 발전시켜 가장 다재다능하고 모던한 중형 픽업으로 재탄생했다. 외관은 멀리서도 지프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브
스위스 제네바, 프랑스 파리, 독일 뮌헨(옛 프랑크프루트)과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불렸던 북미국제모터쇼(NAIAS.디트로이트모터쇼)의 위상이 관람객 수를 비밀에 부쳐야 할 정도로 급락했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린 NAIAS는 지난 14일 개막해 25일까지 열렸다.모터쇼를 주관한 디트로이트 자동차 및 딜러협회(DADA)는 그러나 "올해 모터쇼 관람객이 몇 명인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또 모터쇼 개막에 따른 부대 효과 등 관련한 세부 사항도 언급하지 않았다.1907년 시작해 1989년부터 전세계 모터쇼 가운
현대모비스의 독립형 후륜 조향시스템이 북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혁신 기술상을 수상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의 우수 혁신기술을 발표하는 페이스 프로그램(Pace Program)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페이스 프로그램은 현지시간 19일 북미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북미국제오토쇼(NAIAS)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페이스 프로그램은 양산부문인 페이스 어워드(Pace Award)와 선행부문인 페이스 파일럿(Pace Pilot)의 총 2가지 분야로 나뉜다.
지프가 14일(현지시각) '2022 북미국제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그랜드 체로키 4xe 30주년 스페셜 에디션과 랭글러 윌리스 4xe를 공개했다. 지프는 '역대 최다 수상 SUV'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는 그랜드 체로키의 30년을 기념해 재미·자유·모험을 극대화한 '그랜드 체로키 4xe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외관은 디테일을 블랙으로 통일하고 곳곳에 4xe임을 드러냈다. 전면 페시아를 블랙으로 개조하고 새로운 20인치 블랙 휠, 스페셜 에디션 배지를 달았으며 시그니처인 블루
최근 열린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데뷔한 토요타의 대표 스포츠카 수프라에 대한 모터팬들의 반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젊은 층을 대변하는 2도어 스포츠카로 자리잡아 온 수프라의 도전정신이나 아이덴티티를 모두 잃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신형 수프라는 저렴한 BMW Z4에 불과하다”라고 입을 모은다. 토요타가 BMW와 손 잡고 수프라와 Z4를 공동개발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은 것은 이미 수년 전의 일이다. 거대 자동차 회사들이 개발비용을 줄이기 위해 공동 개발의 바람이 전 세계를 휩쓸 무렵부터 시작된 터라 큰
포드가 14일(현지 시간) 개막한 ‘2019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올-뉴 포드 익스플로러, 올-뉴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올-뉴 머스탱 쉘비 GT500 등 신규 모델들을 공개했다.포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UV, 익스플로러의 최신 모델인 올-뉴 익스플로러를 공개했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더욱 얇고 강한 구조로 경량화됐으며, 하이브리드를 포함,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강력하고 효율성 높은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후륜구동을 기반으로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
토요타 대표 스포츠카인 수프라가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정식명칭은 ‘토요타 GR 수프라’. 특별히 수프라 출시를 기념하는 ‘런치 에디션(Launch Edition)’ 1500대는 각각의 고유번호가 부여되는 등 차별화에 각별히 신경썼으며, 가격은 4만9990달러(한화 약 5600만 원)부터 시작한다.외관은 이미 사전에 공개가 됐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컨셉트카의 이미지를 그대로 양산형으로 연결시키면서 어떤 누구도 수프라의 외관에 대해 위화감을 가지지 않을 정도로 익숙한 모습 그대로다.2020 수프라는 2가지 등급으로
포드 자동차가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북미국제오토쇼)’에서 6세대 신형 ‘익스플로러’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앞서 상세 제원을 공개했다. 국내 시장에는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으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각 모델의 차체 크기 및 엔진 사양을 비교해봤다.우선, 덩치는 단연 ‘익스플로러’가 압도적이다. 차량의 전체 길이인 전장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인다. ‘익스플로러’는 5049mm인데 반해, ‘팰리세이드’는 4980mm이다. 이에 업계 및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를 준대형으로 구분하기도 한다.전폭
토요타를 대표하는 풀사이즈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다음달 6일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최근 신차의 국내 인증 연비가 공개됐다. 24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국내 연비는 도심 16.7km/ℓ, 고속도로 16.4km/ℓ를 포함 복합 16.6km/ℓ로 인증을 완료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6g/km이다. 이는 동급 국산 하이브리드와 비교 시 소폭 향상된 수치로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차 K7 등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복합 16.2km/ℓ의 연비를 나타냈다. 앞서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미국 EPA(환경보호국)
토요타가 1997년 출시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는 초기 냉소적인 반응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10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카다. 단일 차종으로 1000만대 이상 팔린 모델의 수는 대략 20개가 넘지만 대부분 프리우스에 앞서 출시된 것들이라는 점에서 이는 경이적인 기록이다.프리우스의 성공은 경쟁사들이 하이브리드카 개발 경쟁에 뛰어드는 계기가 됐지만 토요타의 시장 지배력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압도적이다. 시장조사업체 프리도니아 인더스트리 마켓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예상되는 하이
포드 머스탱이 2018 뉴 머스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 쿠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장조사기관 IHS 마킷(IHS Markit)의 자동차 등록 대수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머스탱 등록 대수는 12만5809대로, 전 세계 스포츠 쿠페 차량 등록 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전체 등록 대수 중 1/3은 미국 이외 국가에서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국에서 머스탱의 인기가 높아져, 작년에도 7125대가 판매되며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 쿠페로 선정된 바 있다.포드 세일즈 분석
포드가 13일(현지 시간) 개막한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스페셜 모델 포드 머스탱 불릿과 더불어, 2019 올-뉴 포드 레인저, 올-뉴 포드 엣지 ST, 그리고 F-150 디젤 등 신규 모델들을 공개했다.포드는 2019 올-뉴 포드 레인저 공개를 통해 중형 트럭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올-뉴 포드 레인저는 ‘Built Ford Tough’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단단한 차체 및 최첨단 운전 보조기술이 탑재돼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특히, 포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견고하고 기동
BMW가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뉴 X2와 뉴 i8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X7 iPerformance 콘셉트와 뉴 M3 CS, 뉴 i3s와 뉴 M5, 뉴 X3 등 다양한 모델도 선보인다.BMW 뉴 X2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갖춘 모델로, 날렵한 쿠페 스타일의 독특한 외관을 갖췄다. 또한 최신 2.0ℓ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단 6.3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며 최고 출력
MINI가 오는 14일 개막하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뉴 MINI, 뉴 MINI 5도어 및 뉴 MINI 컨버터블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또 브랜드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뉴 MINI 쿠퍼 S E 컨트리맨 ALL4와 고성능 모델인 JCW의 전체 라인업 등도 전시한다. MINI를 대표하는 모델인 뉴 MINI와 공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MINI 5도어, 컴팩트 부문 최초이자 유일한 프리미엄 오픈탑 모델인 MINI 컨버터블 모델이 더욱 강화된 실용성과 독창성을 갖추고 새롭게
올 상반기 물량 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입차 업체들이 화려한 신차로 하반기 시장을 공략한다. 신차 투입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수입차 업체들의 공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하반기 수입차 업체의 성장과 판매 증가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원활한 물량 확보에 달렸다.BMW 코리아, 올 뉴 X3로 SUV 시장 공략
혼다코리아가 슈퍼스포츠카 NSX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 셀’을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NSX는 혼다의 독자적인 첨단 기술과 도전정신이 집약된 모델로 1990년 처음 공개된 이후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신형 NSX는 ‘2015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
1953년 볼보 듀엣으로 시작한 왜건 V90이 북미 시장에 출시된다. 볼보자동차는 오는 8일(현지시각) 열리는 2017 북미국제오토쇼에서 V90을 데뷔시키고 2018년형 모델을 올 여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V90은 새로운 디자인에 활용성이 강조된 왜건이다. 새로운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한 외관에 실내는 12인치 센서스 커넥트 터치스크린, 나파 가죽 등
BMW가 내년 1월 8일 개막하는 '2017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7세대 뉴 5시리즈(사진)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이번 오토쇼에 X2콘셉트와 M550i xDrive, 그리고 새로운 커넥티드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5시리즈는 향상된 역동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운전 지원 시스템, 최적의 연결성
기아차가 세계 최대 튜닝카 축제인 2016 세마(SEMA)쇼에 니로와 쏘울, 카니발과 쏘렌토의 맞춤형 모델을 선보였다. 세마쇼에 출품된 기아차 튜닝카 들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최적화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의 튜닝카를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철인 3종 경기를 위한
링컨자동차가 현지 시각으로 12일,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링컨자동차의 플래그쉽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공개했다.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대표 대형 럭셔리 세단인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의 전통에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하며, ‘명차’ 링컨의 위상을 선명히 드러냈다.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디자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