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5라운드가 지난 9월 8일부터 10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렸다.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친 앱솔루트 레이싱 팀의 마르코 길트랩과 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 듀오는 레이스 1, 2에서 모두 우승을 하며 파이널 라운드와 상관없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는 Race 1, 2에서 모두 AM 클래스 2위 성적을 거뒀다. 지난 라운드를 마치며 시즌 2위인 앤왓 롬마하타이와 파
지난 4월, 2030년까지 전기차 주도의 럭셔리 브랜드 전환을 담은 '리이매진' 전략을 밝힌 재규어랜드로버가 향후 선보일 2세대 완전변경 '벨라'를 필두로 '이보크', '디스커버리 스포츠' 후속 모델에서 순수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카스쿱스, 오토카 등 외신은 랜드로버 벨라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에서 포르쉐 '마칸 EV'와 경쟁하는 순수전기차 버전으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또 이어 해당 모델이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헤일우드에서 제작되는 최초의 순수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밖에도 랜드로버는
재규어랜드로버가 전동화 시대 럭셔리 완성차 제조사로 전환을 위한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재 시그니엘 서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리이매진 전략과 향후 한국 시장 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다. 이날 무대에 오른 재규어랜드로버 최고 사업 책임자 레너드 후르닉(Lennard Hoornik)는 2030년까지 재규어랜드로버를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자동차 회사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이매진 전략에 대한 사업 방향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4월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카브리올레 온라인 스페셜 30대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E 450 4MATIC 카브리올레 온라인 스페셜’은 ‘루벨라이트 레드 메탈릭',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2종으로 각각 10대, 20대 한정이다.‘루벨라이트 레드 메탈릭’ 컬러 스페셜 모델은 마키아토 베이지(macchiato beige)와 마그마 그레이(magma grey)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다크 레드 컬러 패브릭 소프트 탑도 함께 적용했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Super Trofeo)가 3년 만에 다시 질주한다. 람보르기니는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4개 대륙에서 3개 시리즈로 열리는 슈퍼 트로페오 일정을 공개하고 했다. 각각의 시리즈는 2023년 5월부터 6라운드로 진행되며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된다.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중에는 대한민국도 포함이 됐다. 한국에서 열리는 경기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지리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펼쳐지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유로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디펜더 전 모델이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다목적 패밀리 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4년 출시 당시 별 5개 등급을 획득했으며, 기준이 더욱 엄격해진 유로 NCAP에서 2022년에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기록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 항목에서 89%, 보행자 보호 부문에서 71%, 안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에 따라 계속된 공급망 위기에 직면한 토요타 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에서 전년 대비 23%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회사는 여전히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29일, 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10월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에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지난 2년 간 차량 생산에 영향을 미친 반도체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요타는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77만 1382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이는 앞서 하향 조정한 목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캠리, 라브 4 등을 통해 연간 10만 대 차량을 생산하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영구적 폐쇄를 선언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토요타자동차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3월부터 가동을 중단했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영구적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토요타는 성명을 통해 가동을 재개할 조짐이 보이지 않아 영구적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는 직원들에게는 재취업과 새로운 기술 교육 등 재정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준공을
재규어랜드로버의 볼륨 SUV 'F-페이스'와 '레인지로버 벨라'에서 오디오 앰프 모듈이 빠진 상태로 제작 및 판매되어 미국에서 리콜이 실시된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22년형 재규어 F-페이스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 리콜 대상의 경우 AAM(Audio Amplifier Module)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됐으며 영국 솔리홀의 재규어랜드로버에서 제작됐다. NHTSA 보고서에 따르면 AAM 없이 제작된 해당 차량은 오디오 출력이 향상되
AMG 라인업 최상위 퍼포먼스 'AMG GT 4도어 쿠페'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체험했습니다.
2009년 'SLS AMG'를 시작으로 2014년 'AMG GT'를 선보이며 다임러 그룹 일원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메르세데스-AMG'는 2018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자 첫 4도어 모델인 'AMG GT 4도어 쿠페'를 공개하며 대중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어찌 보면 흔한 세단처럼 인식될 수 있겠으나 그 뿌리는 2인승 스포츠카에 두고 있어 '4도어 쿠페'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서킷 뿐 아니라 일반 도로 그리고
현대차가 미국 최고 권위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 제이디파워(J.D.POWER) 잔존가치평가(Automotive Lease Guide)에서 혼다와 함께 가장 많은 최우수 모델이 선정됐다. 제이디파워가 현지 시각으로 18일 발표한 2022 US ALG 어워드 수상 목록에 따르면 현대차 엑센트와 코나, 코나 EV가 소형차, 소형 유틸리티, 전기차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모델에 선정됐다.혼다는 시빅과 패스포트, 오디세이 3개 모델이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제이디파워 2022 잔존 가치상은 284개 모델을 대상으로 중고차 성능과 경쟁력 등을
현대모비스가 유럽과 북미 글로벌 양대 시장에서 미래차 신기술 홍보와 함께 공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북미 자동차 산업의 심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모터벨라(Motor Bella)에 처음으로 참가해 북미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수주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달 초 열린 독일 IAA 모빌리티에 이어 전시회 참가를 북미지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적극 선보이는 한편, 고객사와 접점을 강화해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수주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북미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CES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최첨단 기술, 친환경 파워트레인 그리고 신가격 정책을 적용한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국내 시장 재도약을 위해 세운 4P 전략에 맞춰 기획됐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탈 디젤 기조에 맞춰 가솔린 모델만 출시되는 레인지로버 벨라는 인제니움 I6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첨단 PIVI Pro(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D 서라운드 카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이 공식 출시를 앞두고 11일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DNA를 미래적이고 예술적으로 드러낸 럭셔리 중형 SUV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함께 완벽한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벨라는 이번에 대규모의 업그레이드와 혜택을 통해 2021년형으로 재탄생했다.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 시장 재도약을 위해 세운 4P(Product· Price· Powertrain· Pivi Pro) 전략에 맞춰 새롭게 다듬어졌다. 신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가 '2021 월드 카 어워드(2021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레인지로버 벨라, 2012년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이은 세 번째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수상이다.올 뉴 디펜더는 70여 년간 지켜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모델로,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실용성, 비교를 거부하는 퍼포먼스로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한다. 고객은 올 뉴 디펜더의 바디 디자
재규어가 오는 2025년 순수 전기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한다. 랜드로버 역시 2024년 첫 순수 전기차 출시를 시작으로 전동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5일, 브랜드 글로벌 전략과 2021년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신차 및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이사 로빈 콜건(Robin Colgan)은 모던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벤치마크로 자리할 비전이 담긴 '리이매진(Reimagine)' 글로벌 신전략과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재규
재규어랜드로버가 첨단 경량 복합소재 연구 프로젝트 ‘투카나(Tucana)’를 통해 향상된 주행거리와 퍼포먼스,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혁신적 미래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27일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투카나는 영국이 저탄소 기술 분야에서 최고 기술국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4개년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촉진하고, 차량의 경량화를 통한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와 전기 파워트레인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총 450만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목표로
쉐보레 '볼트 EV'의 첫 파생모델 '볼트 EUV'가 다음달 14일 정식 공개된다. 쉐보레는 최근 볼트 EUV 후면 디자인을 담은 영상 클립을 선보이며 신차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20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은 쉐보레는 볼트를 기반으로 한 첫 크로스오버를 2021년 2월 14일, 신형 볼트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쉐보레가 공개한 해당 모델의 티저 영상에는 신차 발표회가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에서 실시될 것을 암시했으며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가 예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평가 받으면 매해 1월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던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오토쇼)'가 올해도 취소됐다. 지난해부터 6월로 개최일을 변경한 디트로이트 오토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않게 됐다.12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모터쇼 주최측은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미시간 포티악에서 개최되는 '모터 벨라' 행사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9월 21일부터 26일 사이 개최될 예정으로 1.5마일 트랙을 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