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칼럼] 매년 새해 두 번째 주에 열리는 '도쿄오토살롱'은 세계 최대 규모의 튜닝모터쇼다. 약 25조 원의 시장을 가진 일본의 자동차 튜닝 산업이 총 망라해 전시되고 단 3일간 열리지만 약 30만 명이 관람한다. 일본은 튜닝 활성화의 대표적인 국가이고 일반차, 경차 등 다양한 튜닝 문화를 자랑한다.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도쿄오토살롱은 그래서 이른 아침부터 끝없이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만들어진다. 올해도 예외가 아니어서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전시회가 열렸고 막을 내렸다. 그러나 일반인의 관심과는 별개로
도쿄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23)은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개최되는 대표적인 자동차 튜닝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제대로 준비해 열렸다. 도쿄 외곽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 도쿄오토살롱은 총 3일, 일반 관람이 단 2일에 불과했지만 20만 명이 찾았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전시회 특징을 정리해 본다. 도쿄오토살롱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중심의 튜닝모터쇼로 관련 기업 참가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부 제작사가 신차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쓰비시는 ‘아웃랜더'를 비롯한
전기차를 비관적으로 바라봤던 일본이 최근 변하고 있다. 일본은 탄소중립, 연료 효율성, 강화하는 환경규제 대응에 하이브리드카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또 하나 보수적 경영 환경에서 전기차 전환에 따른 고용 감축도 우려했다. 그러는 사이 폭스바겐, 지엠(GM), 르노, 현대차, 기아 등 경쟁사가 순수 전기차를 쏟아내면서 기술력을 과시하고 판매도 급증했다. 최근 1~2년 사이 시장 변화를 바라보면서 생각을 바꾼 듯하다. 토요타는 작년 12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30종을 출시하고 350만 대라는 판매 목표도 제시했다. 혼다와 닛산
토요타 GR 야리스(Yaris)가 2021년 영국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영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1) 조직위는 현지 시각으로 8일 "토요타 GR 야리스가 최종 후보에 오른 랜드로버 디펜더, 포드 푸마, 폭스바겐 ID.3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영국 자동차 전문기자 29명으로 구성된 영국 올해의 차 평가단 가운데 한 명은 GR 야리스에 대해 "지금까지 운전한 자동차 가운데 가장 빠르고 공격적인 성능으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차"라고 소개했다. 또 "현존하는 핫 해치
지난 4년간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가시적 효과는 보이지 않는다. 부정적인 의견이 여전하고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탓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기대가 컸고 법을 적용하는 방법에도 잘못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정적 시각은 여러 협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성화가 안된다는 점, 완성도가 높은 최근의 차종을 고려하면 튜닝은 이제 한물간 산업으로
올해 1월 초부터 가장 관심을 가진 전시회가 바로 미국 라스베가스 세계 가전전시회인 CES이다.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미래의 지동차에 대한 관심은 바로 이어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관심이 연초부터 두 전시회로 이어진 것은 미래의 먹거리를 미리 가늠한다는 측면에서 당연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개최되는 동안 일본
2015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이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5 서울오토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5 서울오토살롱은 지난 해부터 시작된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분위기에 힘입어 튜닝산업의 활성화와 규제 완화 확대, 튜닝인구 저변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
지난 해 열린 도쿄오토살롱으로 데뷔한 도요타 'GRMN86 콘셉트'의 양산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일본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도요타 모터 스포츠단 가주 레이싱(GAZOO Racing 86)을 위해 상용화를 서두르는 정황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오토살롱 이후 서킷에서 테스트 주행을 하는 프로토 타입이 자주 목격되고 있는 GRMN86 콘셉트는 당시 도요타
서울모터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엊그제 시작한 서울모터쇼가 벌써 20년이 되었으니 세월의 빠름을 다시한번 인지하게 된다. 이번 모터쇼는 그 동안 개최되면서 세계에서 첫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나 아시아 내지는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차종이 가장 많은 모터쇼이다. 그 만큼 규모도 커졌고 수입차의 경우도 몇 개사만 빠지고 모두가 참여하여 규모면으로도 최대 규모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도쿄에서 32회 도쿄오토살롱이 개최되었다. 예전 도쿄모터쇼가 개최되었던 마쿠하리 메세는 면적도 넓지만 주변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활용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임에 틀림이 없다고 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역시 전체 면적을 활용하여 전시회를 개최할 만큼 규모와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전 세계 대표적인 애프터
금호타이어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인근 치바현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리는 '2014 도쿄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Eco)과 프리미엄 스포츠(Premium Sports)'의 컨셉트로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 에코윙ES01 등과 하이엔드급 초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PS91, 포뮬러 기술력을 적
닛산 자동차와 일본 오텍이 2013 도쿄 오토살롱에 닛산의 흥미롭고 독특한 디자인의 다양한 차량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2013 도쿄 오토살롱은 1월 11일부터 1월 13일까지 도쿄 마쿠하리멧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로 일본 3대 오토살롱중 하나다.닛산은 이번 오토 살롱에 팩토리 턴드와 역사적인 레
한국타이어가 오는 3월 18일까지 약 3주간 소비자와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공식 체험단 ‘Club T2’ 2기를 모집한다. ‘Club T2’는 한국타이어의 활동 및 업계 소식, 그리고 신상품 체험기 등을 소비자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올해 4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될 Club T2 2기는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