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북유럽 국가 중에서도 춥기로 유명한 노르웨이에서는 일 년에 두 번 전기차 실 주행 거리를 테스트하는 행사가 열린다. 전체 차량 소유자의 25%인 50만 명 이상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노르웨이 자동차연맹(NAF)이 행사를 주관한다.NAF가 주관하는 'EI Prix'는 여름과 겨울 연 2회 실시한다. 목적은 가장 덥고 추운날, 라벨에 표시한 주행 거리와 실제 주행 거리 차이를 알아보는 것이다. 지난달 30일 시작해 이 달 1일까지 이어진 올해 테스트에는 총 23개의 전기차가 참여했다.올 겨울 기후 변화로 북
[오토헤럴드 김아롱 칼럼니스트] 북극한파로 인해 올 겨울 매서운 한파가 며칠째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추운 날씨에 일부 지역에서는 눈까지 내려 자동차를 운행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강추위는 자동차 주행연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연비는 자동차 종류와 상태, 운전습관, 도로의 조건과 기후 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자동차에 최신 기술과 설계가 도입되면서 연비에 미치는 계절적 영향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반적으로 무더운 여름철보다 추운 겨울철 연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특히 전기차는 겨울철 주행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전국 곳곳에 때 이른 첫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올겨울 첫눈이 관측됐고 오전 8시 전남과 제주 그리고 오전 중으로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지역에서도 첫눈이 내릴 전망이다.첫눈이 내리면서 겨울철 잦아질 눈길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할 때가 됐다. 빗길과 다르게 차량 통제력 상실로 이어지는 눈길 운전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전 점검과 특별한 운전 요령이 필요하다.가능한 운전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지만 부득이한 사정이 있다면 우선 차량 상태 점검이 필요하다. 가장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 iX의 세계 최초 스키 슬로프 등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월 23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촬영된 이번 영상은 BMW iX가 양산되는 순수전기차로서는 전세계 최초로 스키 슬로프 등반에 성공한 과정을 담고 있으며, BMW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기차에서도 가감없이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도전에 투입된 iX xDrive50은 최고출력 523마력, 최대토크 78kg·m를 발휘하는 사륜구동 순수전기 모델로, 900미터 길이의 중급 코스와 450미터 길
북극 한파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오늘부터 주말까지 제법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나왔다. 안전 운전은 계절이나 날씨와 상관이 없지만 겨울철에는 특히 주위가 필요하다. 다른 계절과 다르게 노면 상황이 급변하고 기온차에 따른 안개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안전 운전 요령도 평소 익힐 필요가 있다.겨울철 대형 교통사고 원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블랙 아이스로 불리는 도로 살얼음이다. 보기에는 멀쩡한 도로 같지만 표면에 살얼음이 얼어 있어 순간적인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진다. 살얼음 구간에서는 승용차 기준 제동거리가
영하 10도 이상 매서운 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온도 변화에 약한 자동차도 살펴볼 것이 많아졌다. 냉각수 상태 그리고 디젤차는 연료 펌프 또 타이어와 와이퍼 블레이드 등 안전 사항에 대한 점검도 꼼꼼히 해야 한다. 눈길, 빙판길, 곳곳에 숨어있는 블랙 아이스, 꽁꽁 싸맨 보행자들까지 그래서 겨울철에는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대책이라는 얘기도 있다.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차량 주행을 가능한 줄여야 할 이유가 또 있다. 일상적인 조건보다 기온 변화가 크고 낮은 겨울철에는 연료 사용량이 대폭 늘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
올겨울, 흔하지 않은 강추위가 닥친 날 유명산 설매재는 잔뜩 얼어있었다. 한낮 햇살이 비추면서 언 땅이 녹자 폭스바겐이 코스로 잡은 설매재 정상 부근은 진흙탕으로 변했다. 경사를 타고 녹아내린 물이 흐를 정도였고 가만히 있어도 멋대로 미끄러지는 고난도의 오프로드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베테랑 인스트럭터도 노면의 갈피를 잡기 힘들었나 보다. 결국 공들여 개척한 오프로드 주행은 포기했다. "제어가 안 됩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언덕 아래로 그냥 미끄러져 내려가잖아요". 노면은 진흙으로 덮혀 있었지만 대부분의 코스가 측 방향으로 기울어
최근 미국과 캐나다 접경에 강추위가 몰아닥치며 나이아가라 폭포가 꽁꽁 얼어붙는 등 북미를 덮친 기록적 한파와 관련된 소식들이 전해지는 가운데 영하 6℃에서 전기차 주행거리가 41%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1일 미국 자동차협회(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 AAA)에 따르면 전기차 주행가능거리는 외기온도가 영하 6℃ 이하에서 히터를 작동할 경우 평균 4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AA 연구원들은 전기차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약 23.8℃의 고온 환경에서도 주행가능거리에 영향을 미치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새 봄을 맞이해 3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업계 최장 2개월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18 새봄맞이 힐링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지난 겨울 강추위, 폭설 속 운행 이후 고객들에게 차량 무상 점검 및 부품 할인을 통해 안전한 운행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새 봄을 맞아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과 차량에 차량 무상 점검, 순정 부품 최대 30% 할인, 경품 추첨 이벤트 3가지 특별한
신차 그랜저의 후광이 중고차 그랜저의 가격까지 상승시키고 있다. SK엔카닷컴의 2월 주요모델 시세 정보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에서도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그랜저 HG가 1000만 원대에 진입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2월은 새해 첫 달인 1월 한 달 동안의 거래가 반영돼 전체 모델의 하락세가 이어졌다.2014년식 차량은 4년차를 맞았고, 지속적인 강추위와 명절 전 소비심리
르노삼성차가 QM6의 4WD 시스템 ‘All Mode 4X4-i®’를 주제로한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1월 12일부터 TV에 방영되기 시작한 신규 광고는 QM6에 탑재된 4WD 시스템의 장점과 실생활에서의 이점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우수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QM6의 ALL MODE 4X4-i 시스템은 일상생활 어떠한 도로 여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최적화된 핸들링을 선사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신 4WD 기술이다. 주행 환경에 따라 세 가지 모드(2WD/Auto/4WD
영하 17℃의 칼바람이 부는 이른 새벽 어느 때와 같이 출근을 위해 차에 오른 A씨, 차가 운 손을 호호 불어대며 시동을 걸었지만 웬일인지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키를 돌리니 끼릭~ 끼릭~ 하고 스타트모터는 작동하는 것 같은데 시동은 걸리지 않고 다급한 나머지 계속 시동을 걸다가 배터리까지 방전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보험사에 긴급출동을 요청하지만 평소에 10분이면 달려오던 출동서비스마저 한 시간 넘게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결국 택시를 타고 출근했지만 지각하고 말았습니다. 디젤차를 오랫동안 운행해 본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 번씩 이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겨울철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한 요령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차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강추위와 폭설이 잦은 겨울철, 사소한 장치 어느 하나라도 미리미리 점검하지 않는 경우 눈길ㆍ빙판길 타이어 미끄러짐 사고, 냉각수 결빙,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 불능, 프레임 부식으로 인한
올겨울 최강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번 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차량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냉각수가 얼거나 배터리 성능 저하로 자동차가 아예 움직이지 않거나 마모가 심한 타이어를 내버려뒀다가 빙판길, 눈길 사고의 원인으로 이어져 곤욕을 치르기 쉬운 때도 바로 요즘이다.자동차는 열보다 추위에 약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는 일단
전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강추위가 찾아오는 등, 올 겨울은 유독 혹독할 예정이다. 겨울이 견디기 힘든 것은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에도 마찬가지. 특히 와이퍼는, 한파와 눈, 바람 등 겨울 환경에 약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올바른 와이퍼 사용을 위한 관리 5계명을 제안한다.깨끗한 와이퍼가 유리도 잘 닦아=와이퍼의 성능은 청결 수준과 비례한
한국타이어가 지난 18일 충남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성금 전달식에는 윤정록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공장장, 박동철 금산군수, 신한철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대전, 충남지역 기초생활 수급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한국
혹한의 계절 겨울이 왔다. 미리 꼼꼼하게 차량 점검을 받았다 하더라도 눈, 비 등의 악천후와 빙점을 크게 밑도는 강추위는 언제든지 고장과 사고를 야기시키기 마련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사전 점검 이외에도 겨울 한철을 무사히 보내기 위한 상시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겨울철 콜드스타트, 세심한 주의가 필요=업무 용도가 아닌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는 차량은
한국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겨울용 타이어를 예약하면 4만원 상당의 티스테이션(T’station) 모바일 상품권과 추첨을 통해 스키 시즌권, 리조트 및 스키장 주간권 패키지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는 성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포드코리아가 포드, 링컨 자동차 고객들이 안전과 관련한 최적의 상태로 차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어라운드 더 휠 & 리프레시 (Around the Wheel & Refresh)'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2월 25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3주간 전국 포드 링컨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포드ㆍ링컨 고객들은 캠페
지난 3일 비와 눈이 내린 후,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또, 이번 주중에는 잦은 눈 소식도 있어 전국의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눈길과 빙판길이 많은 겨울철에는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예를 들어 저속운전과 예측운전, 방어운전 등의 습관은 겨울철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