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 BMW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한국상용트럭, 한불모터스에서 수입 · 판매한 총 52개 차종 1만3797대 자동차와 총 3개 모델 66대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GLE 450 4MATIC 등 17개 차종 6199대(판매이전 포함)는 주차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E 250 등 11개
현대차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만 52세)과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만 53세)이 누계 판매 5000 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 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이전까지 단 12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은 올해 3월, 12명의 ‘판매거장’을 뒤이어 입사 31년 만에 누계 판매 5000 대를 달성하고 13번째 ‘판매거장’의 칭호를 얻게 됐다. 김기양 영업부장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6일 오후, 대전 및 금산공장에서 안전보건 서약식을 갖고 관련 경영방침 및 전략 등 시스템을 강화해 안전보건 경영을 한층 향상시킬 것을 결의했다.한국타이어는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시 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인식에 내재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핵심 전략방향에 'ESG 혁신'을 추가하는 등 회사의 미션, 경영방침, 중장기 전략에 안전·보건·환경 경영을 명문화한다. 또한 대표이사가 주관하고 주요 조직 최고책임자가 참여하는 'SHE 혁신위원회'
현대차가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셔클’ 서비스를 세종시에서 시작한다. 1일 세종시 등과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ㆍ운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현대차 셔클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다.승객이 셔클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해 차량을 호출하고 좌석을 지정하면 앱이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 있는 차량을 배차하는 동시에 승하차 지점을 안내한다. 승하차 지점은 셔클이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CA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9개 차종 23만89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BMW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31차종 22만1172대는 지난 2017년 이후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일부 제품에서 균열 사례가 확인되어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추가 리콜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EGR 쿨러를 교체하지 않은 차량 등 냉각수 누수 위험도가 높은 차량 10만7731대는 EGR 쿨러를
기아는 대전 서천지점 윤필상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4000 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 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윤필상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15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1988년 기아에 입사한 윤필상 영업부장은 연평균 120여 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입사 33년 만에 누계 판매 4000 대를 돌파하고 16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 이는 대전지역 최초의
르노 엠블럼이 교체된다. 르노는 12일(현지 시각), 지난 2015년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 '삶에 대한 열정(Passion for Life)'와 함께 선을 보인 현재 로장주 엠블럼을 새 로고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6년만에 3D 형태인 입체감을 단순한 선이 주도하는 2D 형태로 간결해진 새 로고는 앞으로 르노를 상징하게 된다. 르노는 지난 1월 공개한 새 로고를 브랜드 캠페인과 광고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사용하며 반응을 살펴왔다. 새 로고 디자인을 총괄한 질 비달(Gilles Vidal)은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로장주
페라리가 4일, 새롭게 문을 연 반포 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F90 스파이더’와 8기통 그랜드투어러(GT) ‘포르토피노 M’ 등 스파이더 모델 2종의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다.페라리는 지난 2월 15일, 서울 강남 중심부에 총 3층 규모의 반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 바 있다. 판매(Sales)와 서비스(Service), 부품 판매 및 교체(Spare parts)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3S 쇼룸으로, 차량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페라리의 헤리티지,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
기아는 지난 2월 국내 3만7583대, 해외 17만2594대 등 총 21만177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달 판매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카니발, K5 등 신차의 판매 호조와 지난해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파악됐다. 또한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679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 2만6619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8417대로 뒤를 이었다.2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국토교통부는 벤츠, 현대차, 기아, 혼다, 포드, 폭스바겐, 닛산, 볼보, BMW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71개 차종 47만8371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300 2만9769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연료소비율이 과다하게 표시된 것으로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하고 소유자에게 경제적 보상이 실시된다. 또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이 부과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3월 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
테슬라 모델S, 모델X 업그레이드 버전이 화제다. 고성능 트림인 '플레이드(Plaid)'가 추가된 것보다 항공기 조종간을 연상케 하는 요크 스티어링 휠(Yoke Steering wheel), 운전대 주변에 길게 배치되는 것이 일반적인 와이퍼와 방향지시등 따위가 사라진 생소한 모습이 더 주목을 받는다. 운전대는 둥글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것이다. 자동차 스티어링 휠이 처음부터 둥글었던 것은 아니다.자동차 원조로 불리는 칼 벤츠 페이던트 모터바겐(1886년)은 레버를 돌려 방향을 틀어야 했다. 이후 나온 자동차도 같은
기아는 지난 1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1481대, 해외 18만4817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2만629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12.0% 증가, 해외 0.6%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356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1058대, 쏘렌토가 2만510대로 뒤를 이었다.1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로 8043대를 기록해 5개월 연속 월판매량 1위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승용 모델은
현대차가 2020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만 53세)이 2020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430대를 판매하며 2020년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처음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곽경록 영업부장은 1996년 10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4940대를 기록했다.곽경록 영업부장은 “이 자리는 무엇보다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주신 자리라는 점에서 그만큼 더 소중하고 뿌듯하다”며 “이를 가능하게 도
현대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0년 4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13만 9583대, 매출액 29조 2434억원 (자동차 23조 4796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7638억원), 영업이익 1조 6410억원, 경상이익 1조 5217억원, 당기순이익 1조 3767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2020년 4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판매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세를 이어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포드코리아에서 수입 및 판매한 총 5개 차종 1만42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어코드 1만1609대는 바디컨트롤모듈(BCM)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의 각종 경고등이 오작동하고, 후진 시 후방 카메라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안전기준 위반사항으로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오는 18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
폭스바겐과 GM 그리고 토요타는 오랜 시간 글로벌 자동차 빅3로 불렸다. 2000년대 들어 연간 판매량 1000만대 경쟁을 벌였고 전 세계 자동차 수요 30% 이상을 이들 빅3가 충당했다. 2020년 코로나 19 확산으로 1000만대를 달성한 곳은 없지만 직전 연도 경쟁은 치열했다. 2014년 처음 1000만대를 돌파한 토요타는 2019년 1074만대로 정점을 찍었다. 폭스바겐은 2018년 1083만대, 2019년 1097만대를 기록했고 2016년 처음 1000만대를 돌파한 GM은 이후 내리막을 시작해 2019년 771만대에 그치며
불꽃 하나가 빠르게 상승하고 드론 303개가 한강 상공에서 기아차 새 로고에 맞춰 정렬하는 장관이 어제 연출됐다. 지난 6일 저녁, 디지털로 공개된 기아차 '로고 언베일링'은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 그리고 여기에 담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날 발표된 새 슬로건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 지향점은 오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이 장관을 바라보면서 묘하게 겹치는 것이 있었다. 내달 중순 출시가 예정된 기아차 준대형 세단 K7 후속 '기아 K8'이다.
303개 드론이 내뿜는 불꽃으로 그린 기아차 새 로고가 폭죽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아차는 6일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로고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언베일링 행사는 총 303대 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기아차 새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 에스)’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신규 로고는 기아차 새로운
기아자동차가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55만2400대, 해외 205만4937대 등 전년 대비 5.9% 감소한 260만733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국내는 6.2% 증가, 해외는 8.7%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6만6929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2만8128대, K3(포르테)가 23만7688대로 뒤를 이었다.4일 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권역별 판매 손익을 최적화하고 시장별 판매 전략을 정교화하는 등 유연한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판매 회복과 수익성 강화를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1년을 미래 성장을 가름 짓는 중요 변곡점으로 규정하고 친환경, 미래 기술, 사업 경쟁력 혁신 등을 강조한 가운데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을 주도하는 레벨3 단계를 2022년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출시 예정인 3종의 신형 전기차에는 레벨2 단계 주행 시스템이 우선 적용되고 OTA(Over-The-Air) 업데이트 기능을 더해 향후 보다 발전된 자율주행 시스템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무식을 대신해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