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페라리가 무젤로 서킷에서 열리는 피날리 몬디알리(Finali Mondiali) 전야제에서 브랜드의 원메이크 레이싱 시리즈 '페라리 챌린지 트로페오 피렐리'의 역사상 9번째 모델인 296 챌린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296 챌린지에는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를 기준으로 수많은 새로운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296 챌린지는 2024 시즌 유럽 및 북미 시리즈에서 데뷔할 예정이다.새로운 296 챌린지는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제원을 구현하기 위해 공도용 차량에 296 GT3와 거의 흡사한 솔루션을 반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대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다.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격상된 것이 특징이다.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는 315㎡(약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IFEMA 컨벤션센터에서 기아 관계자와 해외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고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의 두 번째 전용전기차인 EV9의 GT 라인 모델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라파엘 나달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2004년부터 기아와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올해 19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까지 파트너십 기간을 연장한 상태다.기아는 라파엘 나달에게 2021년 10월 첫 전용전기차인 EV6 GT 라인을 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서로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간 ‘디지털 키 2(Digital Key 2)’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기아는 삼성과 구글, 애플사와의 협업을 통해 호환성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디지털 키 2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기존에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앱(App)을 통해 서비스돼 왔으나, 새로 선보이는 디지털 키 2는 안드로이드(Android)와 iOS 같은 운영체제 기반으로 재편, 스마트폰 제조사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게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BMW 코리아가 17일, 2024년형 뉴 7시리즈 신규 가솔린 모델 뉴 740i xDriv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750e xDrive를 출시했다.7시리즈 직렬 6기통 가솔린 모델에서는 처음으로 사륜구동 뉴 740i xDrive가 선을 보였다. ‘뉴 740i xDrive M 스포츠’ 트림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 및 BMW 시어터 스크린 등의 럭셔리 편의사양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뉴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트림은 이 2가지 사양과 일부 뒷좌석 옵션을 제외한 구성도 선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가 내년 전기차 전용 라인업 'EV' 시리즈 본격 확장에 앞서 지난주 '2023 기아 EV 데이'를 통해 2종의 신규 전기 콘셉트카 'EV4 · EV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향후 라인업에 추가될 초소형 전기차 'EV2'에 외신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는 "기아가 초소형 모델을 앞세워 전기차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라며 "기아 EV2는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작고 저렴한 전기차가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 해당 매체는 EV2 출시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미국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 3분기 판매 대수가 사상 처음 30만 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미국의 3분기 전기차 판매 대수는 31만 3086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9.8% 증가한 것으로 2분기 기록한 29만 8039대보다도 많은 수치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기차 누적 대수는 87만 3000대를 기록하고 있어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연간 100만 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테슬라는 3분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가 스포츠세단 '스팅어' 후속 개발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앞서 외신 및 관련 업계는 스팅어 계보를 잇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 기아 전기차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해 왔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기아 송호성 사장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개최된 '2023 기아 EV 데이' 자리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스팅어 후속 개발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이 자리에서 송 사장은 스팅어 후속 개발 혹은 수소 세단 개발에 대한 질문에 "스팅어 후속 개념은 없다. 아직은 스팅어 베이스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와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올해 2월 G90, 올해 8월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에 이어 이번 G80, G80 전동화 모델까지 강화된 충돌평가서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및 예방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가 내년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전기 SUV로 판매하게 될 'EV5'에서도 고성능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는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전동화 시대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브랜드 청사진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는 향후 국내 선보일 준중형 전동화 SUV EV5를 첫 공개하고 2종의 콘셉트카 또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자로서 기아가 그리는 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가 내년 전기차 전용 라인업 'EV' 시리즈 본격 확장에 앞서 '2023 기아 EV 데이'를 통해 2종의 신규 전기 콘셉트카 'EV4 콘셉트'와 'EV3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각각 차세대 전동화 세단과 소형 전기 SUV 형태로 선보이게 될 이들 신차는 EV3가 내년 상반기, EV4는 내년 말 국내 출시된다. 12일, 기아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가 EV6, EV9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E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E-GMP 기반 최초의 전륜 구동 모델로 81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2025년 국내 출시된다. 12일, 기아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전동화 시대로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브랜드 청사진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향후 국내 선보일 준중형 전동화 SUV EV5가 첫 공개되고 2종의 콘셉트카 또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 기아는 이날 전기차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