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인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에 2년 연속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정식 명칭을 ‘캐딜락 6000 클래스’로 확정했다.캐딜락은 기존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에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 ATS-V의 외관을 2016년부터 3년째 제공해 온데 이어 지난해부터 후원 범위를 확대해 슈퍼 6000 클래스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했다.오는 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년도 시즌 일정에 돌입하는
캐딜락 레이싱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에서 개최된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롤렉스24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데이토나 24시간 내구레이스는 총 3.56마일(약 5.7km) 길이의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의 타원형 트랙을 24시간을 돌며 가장 긴 거리를 달린 차량이 우승을 거두는 경기다.이 대회는 메이커뿐만 아니라 타이어, 오일류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브랜드가 참가하는 세계 3대 내구레이스 중 하나로 꼽힌다.캐딜락은 이번 대회에 머스탱 샘플링 캐딜락, 웰렌 엔지
푸조 토탈 팀의 카를로스 사인츠와 루카스 크루즈가 ‘2018 다카르 랠리’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푸조 토탈팀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18 다카르 랠리 우승자 카를로스 사인츠와 루카스 크루즈는 최종 기록 49시간 16분 18초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해 푸조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새겼다. 이로써 카를로스 사인츠는 2010년 다카르 랠리 우승 이후 8년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2016년, 2017년 우승자였던 푸조 토탈팀의 스테판 피터한셀과 장-폴 코트레는 카를로스 사인츠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쌍용차 티볼리 DKR이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완주에 성공했다. 레이서인 오스카 푸에르테스와 공동파일럿 디에고 발레이오는 지난 6일 페루 리마를 출발, 볼리비아 라파즈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까지 달리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32위로 골인했다.올해 자동차 부문 랠리에는 총 92개 팀이 참가했지만, 전체 9000km의 구간 가운데 절반이 모래언덕과 사막으로 이어진 가혹한 코스를 2주간 달려 완주한 팀은 절반도 안되는 43개 팀에 불과했다.쌍용차 랠리카 티볼리 DKR은 후륜구동으로 개조되고 최대 출력 405hp(4200rpm),
벤틀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벤테이가를 2018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벤틀리 모터스포츠는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벤테이가를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싱 2018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 도전시켜 새로운 기준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벤테이가의 트윈 터보차저 6.0ℓ W12엔진은 최대 출력 600마력(5000-6000rpm), 최대 토크 92.02kg.m(1350rpm-4500rpm)의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올 5월 12일, 13일 독일에서 열리는 제46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렉서스 LC가 극한의 경쟁에 도전한다고 밝혔다.뉘르 24시간 레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코스로 알려진 독일 중부의 뉘르부르크링에서 매년 개최되며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참가하고 있다.토요타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자동차 팬을 만들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향후 양산차에 도입하기 위한 기술을 테스트하며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차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렉서스 LC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의 메인 레이스인 ‘24시 GT 시리즈’ 2018 시즌 개막전이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다.이번 ‘24시 두바이 2018’은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서킷 중의 하나인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개최된다. 서킷 한 바퀴에 5.9킬로미터이며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바람과 날씨에 따라 트랙 위의 모래량이 좌우되기 때문에 타이어의 접지력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핸들링 등 드라이버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푸조 토탈 팀이 ‘2018 다카르 랠리’에서 3연속 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는 6일(현지 시각)부터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3개국 전역에서 14일간 진행되는 2018 다카르 랠리는 사막을 포함해 약 9000km의 거친 오프로드를 완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푸조 토탈 팀은 2018년도 다카르 랠리의 규정이 4륜 구동의 차량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폭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2륜 구동인 ‘푸조 3008 DKR Maxi’와 함께 3년 연속 챔피언을 노린다. 랠리카는 푸조 3008을 기반으로 한 후륜 구동의 레이싱 카로
아우디가 독일 제조사 가운데 처음으로 홍콩에서 열리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 2017-2018 시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오는 12월 2일과 3일 홍콩에서 열리는 포뮬러 E에 지난 시즌 챔피언인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루카 디 그라시와 다니엘 압트가 각각 1번과 66번을 달고 ‘아우디 e-트론 FE04’의 드라이버로 나설
페라리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의 GTE-Pro 클래스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8일 바레인에서 열린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페라리 소속의 다비드 리곤/샘 버드 팀과 제임스 칼라도/피에르 구이디 팀이 나란히 1, 2위로 포디움에 올라 원투피니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의 결과로 제임스 칼라도와 피에르 구이디 팀
현대차가 서킷용 경주차로 처음 개발한 'i30 N TCR'이 유럽 레이싱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i30 N TCR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아드리아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 서킷에서 열린 ‘TCR 유럽 트로피’ 대회에 첫 출전해 우승했다.TCR 유럽 트로피는 양산차 기반 경주대회인 TCR(Touring Car Race)시리즈의
현대차 첫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이 데뷔전인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의 쟁쟁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i30 N을 기반으로 한 경주차 ‘i30 N TCR’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저장성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인터내셔널 시리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라운드가 오는 10일 전남 영암 KIC 에서 개최된다.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이번 5라운드에는 10개 클래스 차량 160여 대(승용 130대, RV 30대)가 출전해 4라운드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CJ 슈퍼레이스 6라운드 포디움을 모두 차지했다. 시즌 4승을 달성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이로써 챔피언십 포인트 232점으로 시즌 1위자리를 지키며 종합 우승에 다가섰다.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1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주말인 7월 15-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17 아우디 R8 LMS컵’ 제3전 5,6라운드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번째 시즌을 맞이한 ‘2017 아우디 R8 LMS컵’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 스즈카 국제 서킷, 대한민국 영암 인터내셔널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폴란드 랠리에서 1, 2위를 석권하며 시즌 3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랠리에 참가한 신형 i20 랠리카 3대도 모두 완주에 성공하면서 현대차는 WRC 출전 이래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시즌 3회 우승, 통산 6회 우승과 7번째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현대차는 이번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랠리 기간 내내 오 타낙(Ott Tanak)과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헌터-인제레이싱팀’이 지난 주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1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를 모두 휩쓰는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는 개막전 우승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예선과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오는 28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이와 함께, 이번 2라운드에는 신제품 레이싱용 타이어인 ‘엔페라 SUR4G’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대회 당일 선수단을 대상으로 신제품 프레젠테이션과 론칭 축하 세레모니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레이싱용 초고성능 타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6차 대회에서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티에리 누빌은 험로에 의한 각종 돌발 상황으로 1위를 놓치기기는 했지만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1위 세바스티안 오지에의 기록에 15.6초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2차전에서 금호타이어 장착차량이 1,2,3위를 휩쓸며 포디엄을 싹쓸이했다.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팀 이데 유지 선수는 이날 영암 서킷 총 18바퀴를 42분 13초로 주파하며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데 유지 선수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