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세종시가 미래차 국가비전 실현을 위한 첫 발을 뗀다. 이르면 올해 11월부터 자율주행버스가 세종시에서 운행을 시작하고, 2023년에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이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세종시가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버스 시승행사도 진행한다. 자율주행버스 시승행사로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율주행버스(레벨3)가 오늘 최초로 세종시를 달린다.시연은 총 9회 진행되며, 버스정류장
쌍용차 노사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를 발족하고 킥오프 미팅을 갖는 등 본격적인 품질 혁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는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와 노동조합 강성원 수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과 생산 및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TFT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품질 등 제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현대차가 28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 참가해 현대차의 미래 상용차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 넵튠)’을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현대차가 다져온 수소전기차 리더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하고 있는 상용 수소전기차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현대차의 미래 수소전기 상용차 비전을 미국 시장에 제시했다.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은 “수소전기 상용차는 실체 없는 미래가 아니라 이미 도로 위를 달리는
기아차와 GS칼텍스가 29일 서울시 강남구 GS 타워에서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GS칼텍스 소매영업본부장 장인영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전기차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기아차의 노력과, 전기자동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고 충전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GS칼텍스의 노력이 맞물려 맺은 결실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GS칼텍스가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완전변경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역동성을 강화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이 예상되는 신차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다.29일 기아차에 따르면 신차는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기아차는 과감한
BMW그룹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첫 양산형 순수전기차 '미니 일렉트릭'이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예정된 가운데 미국 시장 내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20년형 미니 쿠퍼 SE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탁송료 850달러를 포함 3만750달러로 책정됐으며 이는 한화로 약 3600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연방법에 따라 순수전기차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경우 1만7900달러까지 구입 가격이 낮아질 전망이다. 미니 쿠퍼 SE 일렉트릭의 기본형 모델에는 내비게이션, 자동온도조
지난해 파리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 형태로 공개된 이후 지난 4월 '2019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르노의 저가형 순수전기차 'K-ZE'의 유럽형 버전이 출시된다. 당초 K-ZE는 중국 전용으로 개발된 모델이나 르노는 최근 K-ZE의 특별 버전이 유럽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르노는 K-ZE의 유럽형 버전의 출시 계획을 밝히고 1회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기존 250km에서 소폭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르노의 판매 총괄 부사장 올리베 머게는 "K-ZE 시티카가
폭스바겐코리아가 2020년형 티구안의 본격 인도를 개시한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주행성능, 편의성, 안전성 등 모든 면을 만족시키는 탁월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수입 SUV 시장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9월 국내 최대 오픈 마켓인 11번가를 통해 2020년형 티구안의 특별 사전계약을 진행, 단 일주일 만에 1차 물량인 2500대의 예약이 모두 완료됐다. 더욱이 이번에는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 2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 및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비롯한 전례 없는 11가지 혜택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를 최신 버전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제공하는 캠페인을 28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기존 고객들도 더욱 발전된 재규어 랜드로버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6년부터 2018년식 차량에 탑재된 인컨트롤 터치 프로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1400여개 이상의 보완된 기능이 적용되어 더욱 빠르고 더욱 편리하게 시스템을 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가 3번의 연장전에 돌입하는 대접전 끝에 KLPGA를 대표하는 장하나(27) 선수가 우승하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LPGA 아시안 스윙 두 번째 대회로 치러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 코리아가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 수도권에 편중됐던 골프 대회를 경남권에 개최함으로써 ‘문화와 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 기여는 물론, 국제 스포츠 이
프랑스 르노그룹의 지난 3분기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85만2198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 떨어진 1129억 유로를 보였으며 이는 디젤차의 수요 감소와 전세계적 자동차 판매 둔화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르노그룹의 자동차 판매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탁생산 방식으로 판매하는 르노와 다임러 디젤차의 판매 둔화가 직접적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르노그룹은 자사 글로벌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시장의 경우 2.4% 소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개그맨 윤택 씨가 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 주인공이 됐다. 쉐보레는 윤택 씨와 함께 기업인 이용신씨, 자영업자 이혁재씨, 오지여행 전문가 서명수씨 등 4명의 사전계약자에게 콜로라도를 전달했다. 개그맨이자 캠핑 마니아 그리고 직접 캠핑용품 제작 및 판매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윤택 씨는 “대담한 스타일, 튜닝 없이산간 오지를 단번에 주파할 수 있는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에 오래전부터 매료됐다"라고 말했다.쉐보레 콜로라도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