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018년 8월부터 EGR 모듈의 시정조치(안전진단 포함)를 받은 일부 BMW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혹서기 전까지 EGR 모듈과 흡기다기관의 교체가 모두 마무리되도록 BMW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리콜 대상 BMW 차량 소유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리콜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2018년 12월 민간합동조사단의 BMW 화재원인 조사결과 발표에 따라 당초 시정방안으로 제시한 EGR 모듈의 교체 뿐만 아니라 화재가 직접 발생하는 흡기다기관의 교체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또한
목적지를 입력하지 않고 앱으로 호출하면 승차거부없이 운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 택시가 출시됐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앱미터기 등 IT 기술에 기반한 택시호출 및 결제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지향형 신개념 택시 타고솔루션의 '웨이고 블루와 웨이고 레이디'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타고솔루션은 서울과 성남 지역 50개 회사 4516대의 택시가 모여 만든 운송가맹사업체로 플랫폼 회사인 카카오 모빌리티와 협력해 기본적인 플랫폼 운영체제를 장착하고 기존 택시와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이
현대차그룹이 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국장,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 오원석 현대·기아차 협력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다양한 분야의 그룹사도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음달 초 현대자동차 8세대 '쏘나타(프로젝트명 DN8)'가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신차의 전후면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는 사진이 새롭게 유출됐다. 27일 카스쿱스 등 외신들은 이번 유출된 사진을 빠르게 보도하며 출시를 앞둔 신형 쏘나타를 포착한 사진을 한국의 한 동호회 공유를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해당 사진을 통해 신형 쏘나타의 전후면 디자인은 앞서 지난해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르 필 루즈(Le Fil Rouge)
캠시스가 오는 3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의 사전예약이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캠시스는 지난 10월 열린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시작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출시 후 차량은 사전예약 고객에게 우선 출고된다.이 같은 CEVO-C에 대한 긍정적 반응에 대해 기존 초소형 전기차 대비 세련된 디자인과 기본화된 냉난방 시스템, 합리적인 구매 가격 등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캠시스는 분석했다.사전예약 현황을 살펴보면 고객의 연령대는 30대(35%)와 40대
캠시스가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의 사전예약 개시 3주만에 다른 초소형 전기차 업체의 사전예약이나 연간 판매 수량 대비 성공적인 사전예약 대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캠시스 CEVO-C의 사전예약은 10월 11일 개막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 중이며, 현재 일 평균 약 15대 이상의 사전예약이 이루어지고 있다.사전예약 현황을 살펴보니 전체 예약자 중 남녀 예약 비율은 남성(83.0%)와 여성(17.0%)로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35.3%)와 40대(34.5%)가 비슷
폭스바겐코리아가 공간 활용성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미국형 파사트 '파사트 TSI'의 가격을 개별소비세 반영 기준 3613만8000원으로 책정하고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공식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9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의 편리한 예약과 혜택 확대를 위해 카카오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부터 파사트 TSI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내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 상에서 진행되며, 총 1000명의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오픈 되는 1차 예약자
지난해 ‘녹사태’로 곤혹을 치룬 혼다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어코드로 명예 회복에 나섰다. 10세대 완전변경 신차인 만큼 혼다 코리아의 자신감이 대단한 가운데, 경쟁 모델보다 비싼 판매 가격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코드의 가격은 시작가와 최고가 모두 경쟁 모델보다 높다.신형 어코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1.5 터보 3640만 원, 2.0 터보 스포츠 4290만 원, 하이브리드 EX-L 4240만 원, 하이브리드 투어링 4540만 원이다. 신형은 어코드 42년 역사상 처음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개선된 혼다 센싱을 적용하면서 전체
르노삼성자동차가 '삼성'을 뺀 '르노'의 엠블럼을 단 첫 번째 차량 '클리오(CLIO)'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 1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 본격적인 고객인도가 시작된다.4일 르노삼성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아뜰리에 르노 서울'의 문을 열고 일반 소비자 대상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오는 27일까 운영되는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클리오 차량 전시는 물론, 르노 120년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브랜드 헤리티지 라운지가
프랑스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의 사전예약 판매가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사전계약은 르노 클리오를 위한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지점에서도 가능하다.르노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출시 가격은 젠 1990만원~2020만원, 인텐스 2320만원~235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계약과 고객 차량 출고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된다.이 같은 클리오의 한국 내 출시 예정 가격대는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 트림
폭스바겐코리아가 19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 및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신형 티구안의 공식 사전예약을 실시한다.폭스바겐코리아가 처음 도입하는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형 티구안의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금을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면 즉시 할인 및 카카오머니 캐쉬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신형 티구안은 지난 2014년, 2015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티구안이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2세대 모델로,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테슬라가 배터리 수급 문제에도 불구하고 2분기 목표 판매량을 달성한 가운데, 보급형 ‘모델3’의 구체적인 양산 계획을 밝혔다. 4일(한국시각)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7일, 모델3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번 주부터 ‘모델3’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생산 규제 요건 심의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