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지난 1월 내수 4836대, 수출 2764대를 포함 총 760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 포함 1만대 이상 출고 적체와 새롭게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 호평에도 불구하고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한 것이다.내수 판매는 지난 달 4일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전년 동월 대비 29.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공급의 한계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 대수 3000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에
쌍용자동차가 국내 최초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오는 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코란도 이모션은 3주만에 초도 물량 3500대를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쌍용차는 오는 4일 ‘온라인 론칭 세레머니’를 통해 신차 소개 영상 등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감성을 더한 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로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한 SUV 본연의 공간 활용성, 안전성, 편의성 등을 담았다. 여기에 전기차
쌍용차가 2021년 판매 8만 4496대, 매출 2조 4293억 원, 영업손실 2962억 원, 당기 순손실 29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됐다.판매는 지난해 회생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전년 대비 21.3% 감소한 내수 5만 6363대, 수출 2만 8133대 포함 총 8만 4496대를 기록했다.
최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 본계약을 체결한 쌍용자동차가 올 하반기 중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 'J100(프로젝트명)'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신차명으로 예상되는 상표권 등록을 처음으로 출원하며 신차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4일 영문명 '토레스(TORRES)'로 국내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을 처음으로 출원했다. 이는 2020년 4월 '코란도 이모션'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출원으로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앞서 상표권 선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2006년 액티언 스포츠, 2012년 코란도 스포츠 그리고 2018년 렉스턴 스포츠까지 약 20년의 세월 동안 국내에서 유일하게 픽업 시리즈 선보이며 'K-픽업'의 명맥을 잇고 있는 쌍용차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통해 다시 한번 저력을 드러낸다. 픽업트럭의 특성상 화물차로 분류되어 승용차와 달리 편의 및 안전사양이 미비했던 부분을 보안한 쌍용차는 이른바 역대급 '혜자 스펙'으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픽업 모델로는 드물게 커
최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 본계약을 체결한 쌍용자동차가 향후 전기차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사업 정상화에 빠르게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쌍용차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국내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3월 중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에는 중형 SUV 'J100(프로젝트명)'의 전기차 버전 'U100'을 선보이는 등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기존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처음으로 준중형 순
쌍용자동차의 첫 순수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사전계약이 실시되며 사실상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엠블럼을 단 전기차가 모두 시장에 선보이며 친환경차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준중형 순수전기 SUV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은 전기차 세제 혜택과 지자체 보조금 지원을 받을 경우 2000만원대의 파격적 가격을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한국지엠은 지난해 배터리 리콜 사태로 출시가 지연되던 볼트 EV와 볼트 EUV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직접 경쟁이 예고된다. 10
쌍용차가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가격은 3880만 원~4390만 원(세제 혜택 적용 후)을 결정됐으며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 받으면 2000만 원대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쌍용차는 동급은 물론 국내 전기차 가운데 가장 뛰어난 가성비를 강조하고 있다.오는 3월 공식 출시를 앞둔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개성이 더해진 순수 전기차다. 외관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고려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ur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5810대, 수출 2975대를 포함 총 878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누적판매는 8만4496대로 전년 대비 21.3% 하락했다. 3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해 회생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한 해 동안 누적판매는 내수에서 5만6363대, 수출 2만8133대를 포함 총 8만4496대로 전년 대비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다만 쌍용차는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자동차 산업 전망은 올해 밝지 않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지난해를 예상하는 7990만 대에서 올해 8400만 대로 약 6.0% 증가할 것으로 보는 관측이 많지만 이는 1억 대를 바라봤던 코로나 19 이전 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국내 판매량도 올해 예상치보다 0.3%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다만, 반도체 부족 현상이 후반기 완화하고 코로나 19 확산세가 멈춘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는 있다. 자동차가 많이 팔리고 덜 팔리고 상관없이 소비자 입장에서도 듣기 좋은 얘기는 많지 않다. 반도체 여파가 재고 부족으로 이어져 신차 가격
1. 10년 전인 2011년 우리나라 자동차 총 등록 대수는 1843만7373대였다. 이 가운데 휘발유가 917만0118대, 경유는 670만4991대였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휘발유와 경유 비중은 84%였다. LPG가 242만9298대나 되면서 휘발유와 경유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2. 2020년 말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는 2436만5979대다. 연료별 등록 차량은 휘발유가 1141만4843대로 가장 많았고 경유 999만2124대, LPG 197만9407대 순이다. 전체 등록 차량에서 휘발유와 경유 비중은 88%에 달했다. 3.
신차 빈부 차이가 2021년에는 컸다. 우리 완성차 기준, 현대차와 기아가 11대나 되는 신차를 시장에 쏟아냈지만 쉐보레와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단 한대도 내놓지 못했다. 한국지엠 볼트 EV와 볼트 EUV, 타호 등이 거론됐지만 배터리가 발목을 잡았고 일부는 왔어도 미국산 수입차였다. 완성차에 신차는 산소 같은 존재다. 적당한 때 등장해 존재감을 알려야 팔리고 수명을 이어갈 수 있다. 11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1.5% 줄었지만 신차 효과를 본 현대차와 기아 시장 점유율은 수입차를 제외했을 때 83.6%에서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