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준중형 SUV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차세대 전략모델 코란도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쌍용차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내외신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 날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계약을 시작하고, 차량 인도는 3월 초 연휴를 마치고 이루어질 예정이다.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경쟁시장에서 No.1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 왔듯 코란도 역시 준중형 SUV시장의 강자로 우뚝
BMW가 2019년 2월 25일 시작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 MWC 2019)’에서 사상 최초로 다차원적 상호작용 기술인 ‘BMW 내츄럴 인터랙션(BMW Natural Interaction)’을 선보였다. 2021년 출시 예정인 BMW i넥스트(iNEXT)에 최초 도입되는 내츄럴 인터랙션은 음성, 제스처, 시선 등 여러 방식을 동시에 활용해 차량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기술이다.차량과 운전자의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발전시키는 이 기술은 향상된 센서와
푸조가 2월 25일(현지시간) 브랜드 미래 전동화 비전을 제시하는 ‘뉴 푸조 208’을 공개 했다. 푸조 208은 소형 해치백 모델로, 2012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 여대가 판매되며, 유럽 B 세그먼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뉴 푸조 208은 7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전동화 파워트레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완벽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뉴 푸조 208에는 PSA그룹의 차세대 플랫폼인 CMP를 적용했다. 이전 플랫폼 대비 30kg 경량화되
올해로 89회를 맞이한 제네바 모터쇼가 현지시각으로 다음달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아레나(Palexpo Arena)에서 개최된다. 디트로이트, 파리,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이른바 '세계 4대 모터쇼'에 속한 제네바 모터쇼는 전통적으로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는 콘셉트를 고수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올해 역시 유럽 3대 자동차 강국의 중심에 자리한 지리적 특색과 함께 다양한 슈퍼카와 콘셉트카, 친환경 신모델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쇼 개막에 앞서 제네바에서 공개될 이색 슈퍼카를 종합에 봤다.#아우디모터
포르쉐가 태블릿을 사용해 자사 워크숍의 리프팅 플랫폼에 접근하는 자율 주행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자율 주행 테스트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혁신적인 플랫폼과 협력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올해 중순까지 테스트가 완료될 예정이다.포르쉐는 “코페르니쿠스 오토모티브(Korpenikus Automotive)” 스타트업과 협력해 루트비히스부르크(Ludwigsburg)에 있는 회사 부지에 자율 주행 시험장을 설치한다. 코페르니쿠스 오토모티브는 자율 주행 핵심 기술을 보유한 베를린의 신생 기업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차량이 주차 공간에서 리프팅
"수소 폭탄요?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지도 않은데 수소 전기차가 수소 폭탄이면 그건 대단한 거죠" 충남 홍성군 내포 수소 스테이션에서 만난 충남 테크노파크 자동차 센터 정진배 연구원(사진)은 최근 불거진 수소 전기차의 위험성 논란을 일축했다.
"수소 폭탄요?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지도 않은데 수소 전기차가 수소 폭탄이면 그건 대단한 거죠" 충남 홍성군 내포 수소 스테이션에서 만난 충남 테크노파크 자동차 센터 정진배 연구원(사진)은 최근 불거진 수소 전기차의 위험성 논란을 일축했다.정부가 규제 샌드박스 1호로 국회의사당을 포함한 도심 4곳에 수소 충전소 설치를 결정하고 2040년까지 누적 620만대의 수소전기차를 생산 판매하고 14개인 수소충전소를 1200개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수소 전기차에 몰방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인지와 함께 안전성 여부가
시트로엥이 오는 3월 7일부터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콘셉트카 ‘에이미 원 콘셉트(Ami One Concept)’를 공개한다. 에이미 원 콘셉트는 고객의 이동의 자유 확대를 위해 혁신과 도전을 거듭해온 시트로엥의 100년사를 계승하는 콘셉트카로, 브랜드의 미래 도심 모빌리티 비전을 담고 있다. ‘Inspired by You’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이 콘셉트카는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모빌리티를 원하는 고객에 대한 시트로엥의 응답이자, 도심 에너지 전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네시스 브랜드의 적장자(嫡長子) G70에 대한 글로벌 자동차 전문 기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따라서 유수의 브랜드가 받고 싶어 하는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위너(Winner)'가 되면서 오는 4월 시카고 오토쇼에서 발표될 '2019 세계 올해의 차(2019 World Car of the Year, WCOTY)' 수상으로 최초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모터트랜드와 북미 지역 최고 권위의 '201
완성차와 손해보험사 그리고 통신사가 뭉쳐 빅데이터와 ICT 기술을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인슈어테크가 등장한다. 현대차는 30일, 한화손해보험과 SK텔레콤 공동으로 '디지털 혁신 보험사'를 설립하고 기존 보험시장의 변혁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3사는 이날 금융위원회 예비인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신설 보험사 설립 작업에 착수했다. '디지털 혁신 보험사'는 보험 데이터와 ICT를 결합해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손해보험사다.예비인허가 획득으로, 보험과 ICT부문간 융합을
23일 오전 기아자동차는 서울 강동구 소재 스테이지 28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 및 회사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쏘울 부스터'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특징이다.기아차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특히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미래지향적 디자
국내 유일의 준중형 박스카 쏘울이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됐다. 23일 출시된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에 이은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무장했다.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쏘울 부스터는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최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선보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이 오는 9월 보다 커진 배터리팩을 탑재한 순수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전기차 관련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클린테크니카닷컴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아이오닉(EV)은 오는 9월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38.8kWh 배터리팩을 탑재해 기존 보다 약 35% 증가하고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거리 역시 EPA 기준 270km에 달할 것으로 예사했다.해외 한 전기차 포럼를 통해 공개된 해당 소식은 신차의 세부 사항들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재규어 'I-페이스(I-PACE)'는 순수 전기로 움직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F-페이스와 E-페이스에 이어 재규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SUV 차량이다. 100kW 급속 충전기 기준 약 4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고 최대 333km를 달릴 수 있다. 차체 앞뒤로 탑재된 고출력 전기 모터는 다이내믹한 도심 주행뿐 아니라 불규칙한 노면과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다.지난 14일 인천 영종도와 송도 일대 약 90km의 구간에서 재규어의 첫 순수전기차 I-페이스의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신차의 상품
현대차그룹이 청각 장애인 택시 기사를 위해 자동차와 신기술을 접목시키는 휴먼 테크놀로지 구현 영상 '조용한 택시'가 유튜브 공개 11일만에 1000만 조회를 기록했다. ‘조용한 택시’ 영상은 2017년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 (ATC : Audio-Tactile Conversion)’ 기술을 기반으로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적용한 프로젝트다.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17일 오후 1000만 회를 돌파했
현대차가 내ᆞ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아이오닉의 상품성 개선모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ᆞ플러그인(plug-in)을 1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우선 고객이 별도의 선택사양을 적용하지 않아도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적용했다.이외에도 기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페이스'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I-페이스는 재규어가 독자 개발한 전기 모터와 배터리 기술의 적용으로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1.0kg.m의 폭발적 성능을 자랑하며 퍼포먼스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14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페이스의 국내공식 출시 행사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즉각적인 가속과 민첩한 핸들링, 여유로운 공간 등 성능과 실용성을
곧 개최될 북미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포드의 고성능 포니카 머스탱 TNPFQL GT500의 사진이 유출됐다. 일부 머스탱 소유자들에게만 사전 공개된 팜플렛이 유출된 것인데, 현행 머스탱의 고성능 특별 한정판으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차체 전면부에는 포드의 엠블럼 대신 쉘비 GT500이 전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코브라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GT500’ 레터링을 중앙 좌측에 삽입해 아우라를 과시한다. 크기를 더 키운 리어윙은 탄소섬유제로 꾸몄고, 검붉은색 바디페인팅 위에는 두줄의 스포티 스트라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기아차 쏘울 부스터가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의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에 새로운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을 갖춘 모델이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ㆍ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 엔진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2018 LA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3세대 쏘울의 국내 모델명을 '쏘울 부스터'로 확정하고 오는 1분기 내 판매를 예정한 가운데 가솔린 모델에 앞서 순수전기차(EV) 모델의 대략적 판매 가격 및 사양이 공개됐다.먼저 기아차는 앞선 LA 모터쇼를 통해 3세대 쏘울은 강력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으며 부스터라는 펫네임은 쏘울 부스터가 고객들의 드라이빙 라이프와 일상을 즐겁고 당당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아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