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 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이 사단법인 등록을 완료하고 공식 기관으로 출범한다. 2012년부터 임의단체로 활동을 시작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7월 4일 서울 서대문세무서로부터 비영리법인 사업자등록증명을 받고 7월 9일, 비영리법인 고유번호증 발급을 완료해 사단법인 설립 과정을 마무리 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5월 29일 서울특별시로부터 법인명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법인설립허가증을 취득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영문명은 ‘Automobile Writers’ Asso
페라리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의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90 주년 전시회와 페라리의 기술 진보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하이퍼카 전시회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 개최된다.‘90 주년’ 전시의 주제인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페라리의 레이싱 팀으로 1929년 11월 16일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Enzo Ferrari)에 의해 창단되었다.창단 초기, ‘소시에타 아노니마 스쿠데리아 페라리(Societa Anon
[아롱테크] 자동차 드라이브샤프트(Drive Shaft)는 엔진의 구동력을 변속기를 거쳐 양쪽 타이어에 전달해 주는 회전축(Axle)으로 드라이브샤프트액슬, 트랜스액슬(Trans Axle), 드라이브액슬이라고도 합니다. 흔히 자동차정비업소나 일반인들에게는 CV조인트(Constant Velocity Joint) 또는 등속조인트라는 용어가 더 익숙한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드라이브 샤프트 양쪽에는 각각 변속기(트랜스미션)과 연결되는 이너보드 조인트와 휠 허브에 연결되는 아웃보드 조인트라는 독특한 베어링 구조물(조인트)이 적용
현대차는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2개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 참석 등 미국 현지 일정을 위해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팰리세이드’를 타고 라스베이거스 시내로 입성했다.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듀오/그룹(Top Duo/Group)’과 ‘톱 소셜 아티스
세계전기차협의회가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 중, 사전특별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D-1”인 5월7일 제4차 GEAN 정기총회․포럼과 제2차 ASEAN 10개국 EV포럼을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호텔인 ‘제주신화월드-랜딩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한․중․일 EV포럼과 남북 전기차 발전정책 포럼에도 공동 주최자로 참여함으로써, 국제전기차엑스포가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세계전기차협의회는 2016년 제
현대차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터쇼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는 수소와 전기 등 미래형 자동차의 충전 플랫폼을 홍보하는 기업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이 참여했고 이들 전시관에는 예외없이 현대차 수소 전기차 넥쏘 그리고 코나 일렉트릭이 전시돼 있었다.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띈 전시관은 2018년 스위스 석유협회(Association of Swiss Petroleum Importers) 후원으로 시행한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승한 '미래의 주유소'다. 주유소가 디젤과 휘발유
SK엔카닷컴이 19일 최근 미국 유수의 자동차 조사 업체로부터 뛰어난 내구성을 인정 받은 차량들의 국내 잔존가치를 조사 발표했다.미국 J.D. 파워(J.D. Power and Associates)가 최근 발표한 ‘2019년도 차량 내구 품질 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 따르면 렉서스가 불만 건수가 가장 적은 브랜드로, 포르쉐 911이 가장 불만 건수가 적은 모델로 뽑혔다. 세그먼트 별로도 가장 내구성이 높은 모델을 선정했다. SK엔카는 카테고리 별 1위의 차량들 중 국내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자동차 관련 기업의 사이버 보안 기술 수준과 인식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설계 자동화 분야의 선도 기업인 미국 시놉시스(Synopsys)와 항공 우주, 자동차 및 강용 차량 업계 엔지니어 전문가 단체인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는 이들 기업의 관련 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593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자동차 관련 기업의 62%가 제품 개발에 필요한 사이버 보안 기술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시놉시스와 SAE가 발표한 '자동차 업체의 사이버 보안 실무에 관
최근 미국과 캐나다 접경에 강추위가 몰아닥치며 나이아가라 폭포가 꽁꽁 얼어붙는 등 북미를 덮친 기록적 한파와 관련된 소식들이 전해지는 가운데 영하 6℃에서 전기차 주행거리가 41%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1일 미국 자동차협회(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 AAA)에 따르면 전기차 주행가능거리는 외기온도가 영하 6℃ 이하에서 히터를 작동할 경우 평균 4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AA 연구원들은 전기차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약 23.8℃의 고온 환경에서도 주행가능거리에 영향을 미치
현대차 싼타페, 코나, 넥쏘 그리고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BEAT360이 세계 최고 권위의 ‘2018 IDEA’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IDEA 디자인상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싼타페, 코나, 넥쏘 3개 차종이 동시에 ‘은상(Silver)’을 수상했다.현대차는 이번 2018 IDEA 디자인상에서 3개 차종이 은상(Silver)를 수상해 자동차 제품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내역 중 역대 최고 등급의 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국제 광고제’에서 현대자동차 최초로 디자인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브랜드 홍보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이 서울에 온다.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 대회 기간 동안 평창올림픽 플라자에서 운영한 현대차 파빌리온은 차량 전시 없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체험형 콘텐츠로 수소전기차 기술을 표현해 방문객과 국내외 주요 미디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대차는 올림픽 후원사 중 유일하게 이달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송원 아트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현대자
테슬라 모델S의 연못 추락 사고로 남성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자율주행차의 안전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이런 가운데 미국 소비자의 대다수가 자율주행차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끌었다. 미국 자동차협회 AAA(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는 현지시각으로 22일, 이 보고서를 통해 73%의 운전자가 안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율주행차에 탑승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AAA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를 대상으로 2017년 말 실시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