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 브랜드의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현대차가 최근 선보인 'N 비전 74(N Vision 74)'는 N브랜드 론칭 시 공개했던 수소 고성능 콘셉트를 실체화하고, '포니쿠페' 콘셉트 정신을 계승한 수소 하이브리드 고성능 차량으로 브랜드 중장기적 미래의 고성능 차량에 대한 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현대차는 2015년 N브랜드를 런칭할 당시 수소 고성능 콘셉트의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를 공개하면서 N브랜드의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
오는 7월 12일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요약하면 횡단보도에서는 신호가 있고 없고를 가릴 것 없이 일단 정지해야 하고 보행자가 있으면 반드시 멈춰야 한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는 물론,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 정지하도록 의무화한다.(제27조제1항)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의 경우에는 보행자의 횡단 여부와 관계없이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해야 한다.(제27조제7항) 따라서 직진 차로는 물론 우회전을 하는 경우 반드시
푸조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식물관 PH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브랜드 신규 엠블럼과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첫 모델 '뉴 308'의 국내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뉴 308의 한국 출시를 기념한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한 푸조 브랜드 린다 잭슨 CEO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 시장에 뉴 308을 선보이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 뉴 308은 매혹적이고 강렬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고객에게 완벽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해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고,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추구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 내외장 디자인을 29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이 구현됐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로서 긴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전면부 낮
지프 브랜드가 콤팩트 SUV '컴패스' 2세대 부분변경모델을 2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 까페 센느에서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프리미엄급으로 향상된 실내 디자인을 비롯해 마감 품질,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으로 상품성을 강화하고 안정성과 연결성 또한 정교해진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뉴 컴패스는 완성도 높은 외관과 풀체인지급으로 달라진 실내,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 사양 등을 고루 갖춰 기존과는 비교 불가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로 탄생했다”라
제네럴 모터스가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자사 프리미엄 픽업 및 SUV 브랜드 'GMC'의 국내 도입을 22일 공식 선언했다. GMC 국내 첫 모델이 될 '시에라 드날리'는 온라인을 통해 연내 판매될 계획으로 5세대 최신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북미 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6.2리터 자연흡기 V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시에라 드날리의 국내 판매 가격 및 구체적 제원은 향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미국 뉴욕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부분변경모델이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18일 돌입했다. 신차는 기존 팰리세이드의 혁신적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내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부분변경 팰리세이드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 파라메트릭 실드가 적용된 캐스케이드 그릴이 더 확대되고 주간주행등과 연결되어 보다 볼드한 느낌을 전달한다. 또한 기존 팰리세이드의 특징인 수직형 주간주행등은 보다 두꺼워지고 바깥쪽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2012년 출시된 '토요타 86'의 후속 모델 'GR86'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차는 'GR수프라'와 함께 토요타 가주레이싱을 대표하는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의미의 ‘펀 투 드라이브(Fun-to-drive)’ 모토 아래 별도의 튜닝을 하지 않아도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토요타 가주레이싱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반영한 에어로다이내믹 설계로 공기역학 성능과 다이내믹한 감성이 반
페라리가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캠페인 “한국속에서(署, 마을 서)”를 런칭했다. 본 캠페인은 지난해 수려한 자연이 어우러진 국내 도로를 배경으로 했던 ‘한국속으로(路, 길 로)’의 후속작이다.이번에는 페라리의 오랜 헤리티지와 혁신기술이 조화를 이룬 최신 모델 라인업을 전통과 현대, 고요함과 역동성이 공존하는 국내의 다양한 도시와 함께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속에서’ 캠페인은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페라리 FMK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분기별로 공개된다.최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잠실올림픽
페라리가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 스파이더 최신작 '296 GTS'를 온라인 상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296 GTS는 296 GTB에서 첫 선을 보인 663cv 120° V6 엔진을 탑재, 추가 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 모터와 결합됐다. 페라리 공도용 스파이더 차량에 장착된 최초의 6기통 엔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830cv를 발휘한다.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부분변경모델이 현지시간으로 13일 뉴욕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신차는 더욱 확대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현대차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 그리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탑재로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해당 모델의 전면부 캐스케이드 그릴은 단순하면서도 깨끗한 볼륨을 가진 '파라메트릭 실드' 패턴으로 변경되고 더욱 넓어지고 커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한다. 또 좌우측 헤드램프는 이전과 동일한 분할형 디자인을 유지하고 세부 디테일 변화가
현대차가 바이크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전기 슈퍼 바이크 디자인이 등장했다. 온라인 디자인 전문지 얀코 디자인(Yanko Design)이 공개한 콘셉트 바이크 '아이오닉 Q'는 모터로 구동한다. 적절한 비율의 클래식한 레트로 룩과 근육질을 보여주는 아이오닉 Q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은 헤드 라이트다. 밴드 타입의 LED 어레이 헤드 라이트와 함께 리어 서스펜션도 스윙암 타입으로 구성해 전통적인 바이크의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있다.전기차에 이어 바이크도 전동화 시대로 전환하면서 이전에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