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랭글러 4×e'로 난이도가 꽤 높은 오프로드를 공략해 봤습니다.
자동차로 도저히 진입할 수 없을 것 같은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 오지에서 지프의 아이콘 '랭글러'의 오프로드 성능은 그 명성만큼 놀라운 경험을 전달했다. 특히 이전의 덜컹거리고 시끌벅적한 엔진음이 사라지니 그 빈자리는 숲속의 고요함으로 채워지고 이전에 들을 수 없고 볼 수 없던 다양한 것들이 새삼스레 느껴진다. 온로드 성능과 오프로드 모두에서 이전 견디고 참아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니 겉모습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완전 새로운 차량을 만난 기분이다. 지난주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초도 물량 80대 모두가 완판되
지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지프 랭글러 4xe'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지프는 8일 오전 강남구 신사동에서 출시 행사를 갖고 랭글러 4xe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기존 랭글러 오버랜드 모델을 기반으로 측면의 지프 로고 배지 및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 테일게이트의 ‘4xe’ 배지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디자인 요소로 가미했다. 또한 운전석 측에 ‘e’로고가 표시된 충전구와 함께 신규 출시된 하이드로 블루(Hydro Blue) 컬러가 추가된 것이 외관상 가장 차
네바퀴굴림 차 혹은 오프로더의 기원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차가 윌리스 MB다. 네바퀴굴림 장치를 처음 쓴 차는 아니었지만 한 장르를 정의한 차와 다름없다. 포드가 생산한 GPW와 함께 윌리스 MB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지프 브랜드의 뿌리기도 하지만, 윌리스 MB와 그 혈통을 이은 CJ 시리즈는 현대 오프로더의 시발점으로서 그 영향력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대단했다.지프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SUV 전문 브랜드 랜드로버도 그 뿌리는 지프에서 시작했다. 1948년 로버 엔지니어였던 윌크스 형제는 미국이 영국에 남기고 간 윌리스
지프가 열정, 도전 그리고 모험 정신 함양과 함께 오직 지프만이 가능한 짜릿한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오는 9월 9일부터 14일, 25일부터 26일까지 약 8일 간 강원도 태백 일대에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Jeep Wild Trail)’을 개최한다.‘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달리며 뱃지를 획득하는 ‘뱃지 오브 아너(Badge of Honor)’ 프로그램에서 착안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주최/강원도관광재단 주관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지프 만을 위해 개발한 오프로드 트레일 프로그램이다. 극강의
5.6미터 차체와 2.3톤 무게에도 의외로 중고속 상황에서 스티어링 휠 조향감이 기대 이상이다. N.V.H. 성능 또한 전 세대 랭글러에 비한다면 말도 안되게 우수하고 3.6리터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은 언제라도 가속페달에 힘 한번 꾹 주면 '우루룽' 소리와 힘차게 밀고 나간다. 생김새만 봐도 오프로드 성능이야 탁월할 것이라 짐작했지만 의외로 온로드 성능도 기대 이상이다. 이 정도면 시내에서도 끌고 다닐 맛이 나겠다 싶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주차다. 롤스로이스 고스트보다 긴 차체는 웬만한 주차 구역에서 바퀴 하나는
왜 검투사(글래디에이터, Gladiator)라고 했을까? 지프 랭글러 기반 4도어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를 오랫만에 만나봤습니다.
지프가 ‘지프 랭글러 4xe’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 미디어에서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아나몰픽(Anamorphic)’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CJ 파워캐스트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된 4xe 아나몰픽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지프의 첫 전동화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랭글러 4xe’가 도심에서 환영받는 친환경 차량이지만, 여전히 특유의 모험 정신과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을 계승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Our green is not mild’ 라는 테마 아래 제작된 랭글러
지프가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지프 랭글러 4xe’의 사전 계약을 실시, 80대 한정 판매한다. 랭글러 4xe는 지금까지 출시된 랭글러 중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 친환경적인 모델이다. 지프가 그리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전동화 비전과 함께 지난 80년간 계승해온 4x4의 명성을 4xe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그 계보를 이어 나간다.랭글러 4xe는 GDI 2.0 I4 DOHC Turbo PHEV 엔진을 장착, 역사상 가장 파워풀하면서 친환경적인 모델이다. 기존 엔진에 전기 모터가 추
그 동안 수입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던 지프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전동화 모델 '랭글러 4xe'를 오는 9월 출시한다. 지난해 9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해당 모델은 뛰어난 기능성과 기술력을 가진 환경친화적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기존 레니게이드와 컴패스의 4xe 모델에 이어 전동화 라인업에 합류했다. 랭글러 4x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소음이 거의 없고 탄소 배출이 없는 순수전기 추진력으로 최대 25마일(약 40km)을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소모로 인한 주행 중단
스텔란티스가 유럽 현지 시각으로 3일 라이브 웹캐스트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초 진행된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PSA) 그룹의 합병으로 탄생한 세계 4위 자동차 제조사로 자리잡은 스텔란티스의 첫 실적 발표다.올 상반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프로포마(Pro Forma, 예상 재무재표) 기준 매출액 753억 유로를 기록, 세계적인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11.4%의 마진율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는 프로포마
지프 브랜드가 ‘올 뉴 랭글러 나초 에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초 에디션의 ‘나초(Nacho)’ 색상은 기존의 ‘펑큰 오렌지(Punk’n Orange)‘와 같은 진한 원색의 주황색과 ‘헬라옐라(Hellayella)’와 같은 진한 원색의 노란색을 믹스한 듯한 특색 있는 컬러감이 특징이다. 특히, 나초 색상은 지난 2018년 세계적인 오프로드 축제 ‘이스터 지프 사파리 2018(Easter Jeep Safari 2018)’에서 처음으로 ‘나초 지프(Nacho Jeep)’라는 콘셉트카로 공개되었으며, 독특한
지프가 6월까지 상반기 누적 판매량 5927대(KAIDA 2021년 6월 수입 승용 신규 등록 대수 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는 전년 4209대 대비 40.8% 늘어난 수치며, 상반기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던 지난 2019년 4768대 비교해도 24% 신장된 결과다.지프는 지난 3월 1557대를 판매하며 월 최다 판매 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한 이후 4개월 연속 1000대 이상 판매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왔다. 6월 한 달간 총 1134대를 판매하며 상반기에만 약 6000대에 가까운 실적을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아쉽게 개최되지 못했던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가 올해는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거리 두기와 그린 캠핑을 콘셉트로 강원도 양양 오토 캠핑장과 송전 해변 일대에서 펼쳐졌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대변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지프의 다양한 차종을 만나고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지프 캠프는 67년의 역사와 함께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 전 세계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는 2004년 동북아시아
신차를 구매해 5년간 소유했을 때 유지비가 가장 적은 브랜드와 모델이 발표됐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자동차 및 부품 가격 정보 사이트 캘리블루북(KBB)이 27일(현지시각)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와 렉서스가 일반 및 럭셔리 브랜드에서 각각 5년 기준 평균 보유 비용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KBB 5년 소유비용(5-Year Cost to Own award)은 2021년형 신차 구매 후 지출이 예상되는 연료비, 유지 및 보수 비용과 중고차로 되팔 때 잔존가치 등 자동차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을 산정
지프가 여름 감성 물씬한 ‘올 뉴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All New Wrangler Islander Edition, 이하 아일랜더 에디션)’을 공식 선보인다. 1988년 랭글러 YJ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아일랜더’ 에디션은 2010년 랭글러 JK 모델 에디션 모델을 마지막으로 11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지프의 전설적인 4x4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푸른 바다와 해변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그리고 여름의 영감을 모두 불어넣은 희소성 높은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는 50대 한정 판매된다.지프 랭글러 스포츠 4도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아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일부 공장의 가동 중단과 함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던 국내 수입차 시장은 예상보다 빠른 각국 정부의 봉쇄와 방역 조치 후 이어진 공장 재가동으로 인해 수급 불균형 우려를 잠식시키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올 1분기에도 월평균 2만4000여대 판매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 중이다. 다만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장기화 우려가 깊어지고 있어 수입차 시장에 또 한 번 시련이 예상된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수
지프 브랜드가 현지 시간 27일부터 열린 세계적 오프로드 축제 '2021 이스터 지프 사파리(2021 Easter Jeep Safari)'를 통해 총 7종의 미공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한 지프 브랜드 고유 축제로, 매년 부활절 시즌에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과 함께 한 주 동안 상상 이상의 장애물과 장엄한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이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선 지프의 가치, 헤리티지 그리고 미래 방향성을 모두 담고 있는 콘셉트카를 지프의 부품 사업 ‘지프 퍼포먼스
지프가 브랜드 탄생 80주년을 맞이해 한정판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에는 80주년 기념 뱃지, 80주년 기념 태그 가죽 시트, 80주년 기념 태그 플로어 매트 등 지프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강조됐다. 또한 프리미엄 외관 액센트, 프리미엄 베젤 등 기존 모델과는 다른 차별성 높은 특징들이 포함됐다.3일 지프에 따르면 먼저 레니게이드 에디션 모델의 경우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장
지프가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해 다가오는 3월 3일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을 출시하며 독보적인 지프 브랜드만의 헤리티지 그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를 개최해 지프 특유의 감성, 전설적인 4X4 성능, 브랜드 핵심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1941년에 탄생해 80년의 전설적인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지프 브랜드는 동급 최고의 성능, 장인 정신, 사륜구동 기술력을 갖춘 독보적인 SUV 브랜드다. 지프 브랜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