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는 물론 숙련된 운전자도 쉽지 않은 후진 조향을 알아서 해주는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다. 현대모비스는 21일, 후진 주행 시 운전자가 별도로 핸들을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방향을 틀어주는 후방 주행지원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후진 주차시 자동으로 조향해 주는 기능(PA, Parking Assist)은 이미 상용화됐지만 후방 주행 자체를 지원하는
국산차 부진, 수입차 물량 부족 등으로 지난 달 내수 판매가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소형 SUV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소형 SUV는 세단과 SUV 등 전 차종과 차급 가운데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세력을 키우고 있다. 7월 SUV 판매는 총 4만8765대로 지난 해 같은 달 대비 28.5% 증가했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소형급이 차지했다. 현대·
중고차 어플 첫차가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6개월 간의 중고차 판매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국산차 판매 순위에서는 현대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HG가 2016년 전체 판매 순위에 이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반떼MD와 기아차의 K5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던 기아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OBC)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LDC)에 각각 적용되는 핵심 부품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동 R&D로 국내 최초, 국산화의 성과로 이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중소기업인 삼화전자, 아모그린텍과 '연자성 코어'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친환경차에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연자성 코어는 고전압이 흐르는 친환경차 핵심 부품으로
‘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열정’을 주제로 한 ‘2017서울모터쇼’ 국제 컨퍼런스가 4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산·학·연 관계자들과 학생들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서울모터쇼의 아이덴티티 구축 차원에서 국내외 자동차 전문가들을 섭외해 스토리텔링 방식의 강연으로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스탠포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쉐보레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전기차 중 최장 거리인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볼트EV를 공개하고 상세 제원과 더불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선보였다.보조금 혜택 포함 준중형 승용차 수준의 2천만원대 가격을 바탕으로 지난 17일 고객 계약 접수 하루 만에 올해 판매분의 계약이 완료되며 시장
인피니티 코리아가 7일 Q50S 하이브리드 스타일 트림 및 Q50S 스포츠 에디션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Q50S는 인피니티의 하이브리드 베스트셀링 모델로 2016년 기준,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번에 출시된 Q50S 스타일은 국내 출시된 300마력 이상 차종 중 유일한 4천만원대 모델이다.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364 마력의 강력한
기아차가 준대형 세단 올 뉴 K7에 안전 사양을 강화하고 연비를 향상시킨 2017년형 K7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지난해 11월 5000대 한정으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미티드 에디션’은 2.4 가솔린/2.2 디젤 모델에 ‘리미티드’, 3.3가솔린 모델에 ‘리미티드 플러스’로 적용해 선택 폭을 확대했다.기아차는 20
쌍용차가 지난 2월 코란도 투리스모 전 모델 4WD를 기본 적용한 데 이어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7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안락함을 대폭 향상시킨 시트는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블랙 인테리어를 신규 적용했다. 이를 통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경쟁모델
쌍용자동차가 경쟁차종을 압도하는 소형SUV 시장을 주도해 온 티볼리 브랜드에 경쾌한 주행성능과 더욱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춘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출시 후 꾸준히 월 2천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티볼리 에어의 선전에 힘입어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 달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쌍용자동차의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렉서스브랜드는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 에서 렉서스 그랜드 투어링 세단 All New GS와 고성능 스포츠 세단 New GS F의 국내 출시를 비롯,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씨의 더블유 드레스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렉서스 향수 ‘CHORD’를 선보였다.렉서스는 7대의 출품차량 중 3대의 차량을
2005년 전국 최연소로 헌혈횟수 100회를 달성했던 김진훈씨가 영예의 니로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최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훈씨에게 니로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The Smart SUV’를 표방하며 지난 3월 출시된 니로는 SUV 최고 연비, 초고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