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한국시장 출시 3년 만에, 간판 중형 SUV Q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THE NEW QM6’를 17일 공개했다. QM6는 치열한 한국 중형 SUV 시장의 후발주자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내 가솔린 중형 SUV 시장의 선두를 확고히 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온 르노삼성차는 가솔린 중형 SUV 시장 선두에 올라선 데 이어, 이번에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를 통해 품질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GDe 외에도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 도입, 국내 유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2015년 첫 출시 후 4년 5개월만에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 기록이다.13일 쌍용차는 티볼리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 30만 대를 돌파하며 소형 SUV No.1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2015년 1월 출시한 티볼리는 첫 해 6만3693대, 다음 해인 2016년 8만5821대 판매를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으며, 1년
르노삼성차 중형 가솔린 SUV ‘QM6 GDe’가 누적 판매대수 4만3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중 최초의 성과다. QM6 GDe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해오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총 4만1191대를 판매한 데 이어, 5월에도 2050대를 출고하면서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중 최초로 누적 판매 4만3000 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누적판매 20000대 돌파에 이어 8개월만에 이룬 성과다.KAMA에 따르면, 2017년 9월 출시한 르노삼성차 QM
시트로엥이 브랜드의 대표 패밀리카인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의 필 트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시트로엥은 보다 다양한 엔진 구성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상급 트림인 샤인 트림과 동일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지만 연료 효율성과 가격 측면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필 트림을 추가했다.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필 트림은 WLTP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면서도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1.5ℓ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7인승 MPV 임에도 불구하고 14.
르노삼성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를 활용한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부산청춘희망카’ 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시, 그리고 동신모텍이 함께 체결한 ‘트위지 생산시설 부산 이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부산청춘희망카는 지난해 5월, 르노삼성차의 SM3 Z.E. 전기차를 활용해 진행된 바 있는 ‘청춘드림카’에 이어 추진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의 시즌2 버전이다. 특히, 올해에는 초소형 전기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편의사양과 가격 간의 균형감을 한층 높인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 출시로 합리적이면서도 실용성 높은 해치백 특유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으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구성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게 특징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의 가격은 2111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입 모델
르노삼성차가 4월 1일 대한LPG협회 및 한국LPG산업협회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경기도 용인 르노삼성차 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한 MOU 체결행사에는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대한 LPG 협회 이필재 회장,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및 관련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친환경LPG 차량 보급 활성화, 질소산화물 배출량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의 월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카메라 센서가 국내 독자 기술로 확보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연말까지 차량, 보행자, 도로지형지물 등을 인식하는 글로벌 탑 수준의‘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하고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전방 카메라 센서에 2022년부터 본격 양산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모터쇼 간담회에서 발표한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은 자동화 기법으로 영상데이터를 학습시킨 ‘영상인식 인공지능’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이 기술을 확보하면 자율주행 카메라 센서에
시트로엥이 28일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29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시트로엥은 지난 2016년 브랜드 슬로건을 ‘Inspired by You’로 변경하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SUV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자동차를 통해 얻고자 하는 가장 큰 가치는 ‘편안함’이라는 것에서 착안, 시트로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
르노삼성차가 이마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초소형 전기차인 르노 ‘트위지(Twizy)’의 제품 상담부터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이마트 매장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혁신적 오프라인 판매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파트너십은 초소형 전기차 관심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차량 관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트위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초소형 전기차로 대표되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7일부터 전국 25개 이마트 매장에 르노 트위지 전시 부스 또는 팝업스토어가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며, 해당 매장 방문고객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대박’ 효과로 볼 수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2월 국산차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의 등장과 동시에 준대형 세단과 경쟁 대형 SUV의 판매량이 대부분 감소했다. 특히 일부 차종은 팰리세이드의 등장으로 판매량이 현저하게 줄었다. 지난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팰리세이드는 출시 첫 달인 지난 12월 1908대가 팔렸다. 현대차의 기대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인기로 다소 출고가 지연되고 있음에도, 출시와 동시에 대형 SUV 세그먼트 1위로 올라섰다. 대형 SUV·중형 SUV·미니밴 등 판매 감소
매년 다양한 신차들이 시장에 출시되는 가운데 올해는 유독 글로벌 양산차 브랜드에서 기존에 없던 콘셉트의 순수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관련업계는 2020년과 2021년 친환경차 출시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에 앞서 2019년은 시장 선점을 위한 눈에 띄는 신차들이 국제 무대에 선보이게될 전망이다.먼저 아우디는 올해 지난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였으나 소프트웨어 문제로 출시가 연기된 아우디 e-트론을 2분기내 시장에 내놓는다. 아우디 e-트론은 95kWh급 배터리 탑재에도 불구하고 약 200마일의 거리를 달릴 수 있으며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