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농기계 전문 업체 한국구보다가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한국구보다는 2018년 500만불, 2019년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코로나 19와 한일 관계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한국구보다는 "지난
제너럴모터스(GM)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가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다양성 위원회는 미국 본사 GM과 동일한 비전, 철학, 경영 이념을 공유하는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구성원들이 모여 기업 내 연령, 성별,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와 자율을 존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조직으로, 올해 4월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다양성 위원회는 GM의 핵심 행동양식 중 하나인 ‘포용’에 맞
현대차그룹이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1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ESG는 기업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말하며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 내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수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 내 300개 기업(국유, 민영, 외자
기아가 3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최로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한국거래소 산하 비영리 단체이자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 기관이다.2003년 기업지배구조 평가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사회책임과 환경경영이 포함된 ESG 평가를 통해 매년 지배구조 우수기업과 ESG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기아를 포함해 총 7개 기업이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
현대차∙기아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에 참가해 앞선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대표 친환경차 라인업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는 자동차 및 자동차 관련 부품 등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미래자동차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61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차는 360㎡(약 110평)의, 기아는 270㎡(약 8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미래 모
기아 노사가 6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기아 대표이사 최준영 부사장,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최종태 지부장 및 각공장과 판매, 정비 등 5개 부문의 노사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기아 노사는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공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당사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인원의 안전·건강 확보 및 환경 보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아 노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공동 안전예방수칙’을 작성해 중대재해 제로
BMW 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2년만에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규모이며, 또한 홀인원 부상으로 BMW의 차량이 증정된다.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KLPGA 투어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
기아가 첫 전용 순수전기차 'EV6'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 사전계약에서 첫날 기아 라인업 역대 최대 기록인 2만1016대를 시작으로 총 3만대가 넘는 예약대수를 기록한 EV6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폭발적 주행성능으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기아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정지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순간가속력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여기에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현대차가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연료전지 기반의 이동형 발전기 및 항만 육상 전원 공급 장치를 개발하고 수소 연료전지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29일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 사업부 부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현대차 차량에 적용된 연료전지(PEMFC)를 기반으로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이를 이동형 발전기나 항만 육상 전원 공급장치에 활용해 전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 공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취득한 글로벌 특허 2100개 가운데 절반이 친환경 분야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모비스는 18일,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특허와 친환경 경영 국제인증이 총 1000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 기술 개발과 함께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오는 2030년 65%, 2040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다.국내 자동차부품 업계 최초로 RE100(Renewable Energy 100)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현대차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데이터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는 기업 경영 전반에 관하여,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언제나 인간을 가장 중시하는 현대차의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인류가 자유로운 이동과 특별한 일상을 즐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지속가능성
기아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 참가해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는 최초로 EV6 실차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든 기아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EV6를 전시하고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전시회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형상화한 내
현대모비스가 전 사업장의 안전 관리 체계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현대모비스신임 CEO 조성환 사장이 올해 초 취임 메시지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강조한 것의 일환으로 기업의 미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전사 차원의 안전 역량 향상을 위한 ‘안전 수준 향상 프로젝트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성환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사업장 책임자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열 한번째 ‘지속가능경영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한 해 GM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개괄하고 나아가 탄소 배출 제로를 향한 여정의 일환으로 한층 강화된 새로운 환경적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GM의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목표에는 2035년까지 운영상의 에너지 이용 집약도 35% 감축 (2010년 기준년도 대비), 2030년까지 ‘제로 폐기물’을 목표로 포장재에 100% 생분해성 혹은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주로 사용, 2025년까지 글로벌 사업장 내 매립지 및 소각장에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는 사용 후 배터리의 재이용 또는 재활용을 통한 EV 고전압 배터리의 원료 선순환과 탄소절감이 목적이다.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사용 후 배터리에서 리튬을 포함한 금속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가능성 및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3월, 양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년간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실증사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6일 오후, 대전 및 금산공장에서 안전보건 서약식을 갖고 관련 경영방침 및 전략 등 시스템을 강화해 안전보건 경영을 한층 향상시킬 것을 결의했다.한국타이어는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시 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인식에 내재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핵심 전략방향에 'ESG 혁신'을 추가하는 등 회사의 미션, 경영방침, 중장기 전략에 안전·보건·환경 경영을 명문화한다. 또한 대표이사가 주관하고 주요 조직 최고책임자가 참여하는 'SHE 혁신위원회'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위원회에서 ESG 정책과 활동을 심의·의결하기로 하는 등 ESG 경영체계를 가속화한다.환경,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논의를 회사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에 맡김으로써 ESG 대응 및 관리 역량과 함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18일 주주총회 소집 공시에서 기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새롭게 개편되는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6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부터 이번달까지 ‘젠스웰’, ‘포엔’, ‘코코넛사일로’, ‘슈퍼무브’, ‘글루리’, ‘피트릭스’ 등 유망 사내벤처 6개사를 분사시켰다고 15일 밝혔다.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6개 기업은 자동차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신사업 영역으로 진출해 현대차그룹과 다양한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독립기업으로 분사한 ‘젠스웰(Genswell)’은 엔진음, 배기음, 진동 우퍼 시트 등 차량 사운드의 제어부품 생산 및 튜닝 서비스 지원을 한다
기아차가 2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 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기업의 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 등과 관련한 경영 시스템에 대해 총 7개 부문에서 지속 가능성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지속가능경영대상은 최근 1개년도에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한 기업을 대상으로 보고서의 품질과 의사소통 효과성을 중요성, 이해가능성, 신뢰성 측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서 기아차는 종합 89.
현대차가 2일 ‘2019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IR대상 시상식은 매년 9~10월경 시행되며 수상 기업 및 개인은 전년도 8월부터 해당년도 8월까지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 수행과 주주중시경영 실천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제정 및 시행하는 상이다.한국IR협의회는 상장법인의 IR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의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함으로써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