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이 6월 9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는 2022년도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현대차가 6월 1일부터 4일(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즌 여섯 번째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중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현대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총 여섯 번의 우승컵(16년, 18~20년, 22~23년 우승)을 들어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했다.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에사페카 라
'N'이 마침내 대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 고성능 N이 녹색지옥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4시 내구레이스에서 8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지난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이어진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30 패스트백 N Cup Car가 각각 TCR 클래스와 VT2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레이스에는 총 131대 차량이 출전해 88대가 완주에 성공했다. 완주율이 약 67%에 불과했지만 현
애스턴마틴이 5월 5일부터 7일 사이 (현지 시각) 열린 F1 월드챔피언십 5라운드 미국 마이애미 GP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네 경기 포디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세계적인 F1 챔피언인 페르난도 알론소는 올해 애스턴마틴 포뮬러원 팀에 합류한 이후 2023시즌에서 다섯 경기 중 네 번이나 포디움 기록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했다. 그는 시즌 개막전인 바레인 GP, 사우디아라비아 GP, 호주 GP에 이어 이번 마이애미 GP에서도 시상대에 올랐다.마이애미 GP에서 페르난도 알론소는 애스턴마틴의 110주년 기념 특별
현대차가 오는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 이틀간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서 열리는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에 출전한다. 올해로 8년 연속 ADAC에 참가한 현대차는 2016년 이후 7년간 모든 차량이 완주에 성공한 대기록을 갖고 있다.뉘르부르크링 ADAC는 24시간 동안 서킷을 주행하며 총 누적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정한다. 대회가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25km가 넘는 길이, 최대 300m의 높낮이 차, 170개에 달하는 코너가 이어져 있어 완주를 곧 성공으로 평가할 정도로 혹독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2023 '현대 N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개막해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같은 모델간 벌이는 자동차 경주다. 올해 N 페스티벌은 29일부터 30일까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전라남도 영암 소재)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9라운드로 이어진다.레이스는 스프린트 6라운드, 타임 트라이얼 3라운드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스프린트는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을 비롯해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lass)', '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 TCS 레이싱팀이 베를린에서 펼쳐진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 팀 역사상 최초로 1,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치 에반스는 상파울루 E-프리 우승에 이어 두 라운드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샘 버드는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이번 시즌 세 번째 포디움에 오르며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지난 3월, 상파울루 E-프리에서 미치 에반스는 세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35번째 랩에서 강력한 에너지 전략을 유지하며 선두에 올랐다. 샘 버드는 10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7 계단 상승한 3위로 경
맥라렌 아투라의 레이스 카 버전인 아투라 GT4가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올튼 파크에서 열린 ‘영국 GT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 주말 레이스에서 폴 포지션 두 개를 차지한 것은 물론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포디엄을 석권했다.앞서 아투라 GT4는 올해 초 미국 데이토나에서 열린 IMSA 미쉘린 파일럿 챌린지 레이스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다. 우선, 올튼 파크 레이스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GT4는 옵티멈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우수한 경기력을 펼치며 첫 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잭 브라운과 찰스 클락 총 2 명의 레이서는
현대모터스포츠 WRC(월드랠리챔피언십)팀 '크레이크 브린(Craig Breen. 사진)'이 13일, 크로아티아에서 사전 테스트 주행 도중 사고로 숨졌다. 크레이크 브린은 현대모터스포츠 WRC팀에서 이전 시즌까지 주로 대기 드라이버로 활동해 왔으나 올해 정식 계약과 함께 시즌 마지막 일정인 일본 랠리에서 데뷔할 예정으로 있었다.브린은 WRC 4라운드에 대비해 i20 랠리카로 비공개 테스트 주행 중 도로변 기둥과 충돌했으며 함께 있었던 내비게이터 제임스 풀턴(James Fulton)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1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 같은 카레이서가 필요없는 자동차 경주 대회가 열린다. 아부다비 ATRC(첨단 기술 연구위원회 Advanced Technology Research Council) 산하 프로그램 개발 기관인 아스피어(ASPIRE)는 자율주행 및 AI의 R&D 발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레이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 오프로드 등 다양한 운송 수단으로 자율주행 레이싱을 벌이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는 2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소속 박준의(17세. 사진 왼쪽)와 같은 팀 박준성(27세. 사진 오른쪽)이 현대차 '한국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 첫 번째 참가 선수로 결정됐다. 두 선수는 올해 국제 무대에 데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0일,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기원하고 드라이버 양성을 위해 진행 중인 '한국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최종 선발 선수에 박준의와 박준성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현대차 한국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현대 N 페스티벌'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 CJ대한통운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명칭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 슈퍼레이스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8년 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년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영향으로 무관중 대회가 진행될 때에도 모터 스포츠를 외면하지 않았다. 2021년에는 모터스포츠의 특성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를 신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