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KG 모빌리티가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토레스 EVX는 기존 '토레스' 플랫폼을 활용해 SUV 본연의 감성을 강조하면서도 리튬 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로 안전성과 저온에서도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발휘하는 부분 주요 특징이다.신차의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강인한 SUV 이미지와 미래 지향적 스타일을 나타낸다. 전면부는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과 순차점등 턴시그널 일체형 램프의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KG 모빌리티가 만들어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12일,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한정 에디션은 '뉴 X5 xDrive50e 퍼스트 에디션',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의 선택 색상이 적용된 'BMW i4 eDrive40 인디비주얼 에디션'으로 구성됐다.먼저 뉴 X5 xDrive50e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7월 국내 출시된 부분변경 뉴 X5 PHEV 모델의 한정 에디션으로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컴포트 시트가 포함됐다. 또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2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한정 판매 모델인 ‘BMW i4 인디비주얼 에디션’을 출시한다. BMW i4 인디비주얼 에디션은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들이 각 사의 철학을 담은 7가지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먼저 내쇼날 모터스는 보라색 계열에 품격을 더한 ‘세피아 바이올렛’ 컬러를 통해 ‘고귀한 창의성’을, 도이치 모터스는 우주의 고요함을 닮은 ‘미드나잇 사파이어’ 컬러를 적용해 ‘끝없는 깊이를 가진 지성’을 표현했다.동성 모터스는 BMW M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 7월, 실내외 디자인 최초 공개 후 강력한 호불호와 함께 논란이 계속되던 현대차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가 8월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하자 예상 밖 판매 호조세를 발휘하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국내 판매 목표를 올해 2만 8000대, 내년부터는 지난해 판매량 2만 8700대의 2.5배 수준인 연평균 7만 대로 설정할 만큼 강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관련 업계는 비록 출시 초기지만 신형 싼타페의 성공적 초기 반응에 대해 소비자 니즈를 철저히 분석 후 신차 개발에 적극 반영한 프로세스가 주요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BMW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 5시리즈가 6년 만에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전세계 최초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4일 BMW코리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신형 5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다. 이번 신형 5시리즈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보적인 디자인, 스포티함과 편안함이 완벽히 공존하는 주행감각, 혁신적 편의사양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8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올 뉴 파일럿’을 29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파일럿은 8인승 대형 SUV로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대형 SUV의 스탠다드를 제시한다.외관은 더 크고 강인해진 차체에 심플하고 파워풀 디자인을 적용한 정통 SUV 스타일로 진화했다. 특히, 혼다만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공간과 압도적인 사이즈의 적재공간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에는 혼다 역사상 가장 강력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4일 올-일렉트릭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전기 주행의 비전을 담은 쇼카 ‘비전 AMG’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는 마이바흐만의 독보적 럭셔리함과 우수한 순수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첫 순수전기차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섬세한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안락한 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새로운 코치빌드 모델 ‘드롭테일(Droptail)’을 공개하고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 ‘라 로즈 누아르(La Rose Noire)’를 선보였다. 코치빌드는 고객이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각 단계에 밀접하게 참여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을 만들어가는 브랜드 최상위 맞춤제작 방식이다.이번에 공개된 드롭테일은 롤스로이스 고객 4명만을 위해 설계된 것으로, 2인승 로드스터에 대한 롤스로이스의 현대적 해석을 드러냄과 동시에 친밀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
현대자동차 간판급 중형 SUV '싼타페'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글로벌 최초로 공개됐다. 2.5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HEV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신차는 실내 거주성을 대폭 확대하고 아웃도어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각종 프리미엄 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10일 현대차는 이달 중 국내 판매에 돌입하는 신형 싼타페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번째 SUV인 싼타페는 1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된 이래 전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
BMW 코리아가 오는 10일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이달 한정 에디션은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뉴 X5 xDrive40i 퍼스트 에디션’ 그리고 스페셜 색상을 적용한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BMW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과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3일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초고성능 모델 ‘뉴 X5 M 컴페티션’과 ‘뉴 X6 M 컴페티션’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혼다코리아가 오는 8월 29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파일럿은 8년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4세대 모델로서 완벽히 새로워졌다.외관은 혼다 SUV 패밀리룩으로 심플하고 견고한 정통 SUV 스타일링을 채용했다.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고, 휠 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더 커진 차체 크기와 역동적인 비율, 과감한 디자인을 통해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진정한 대형 SUV로 재탄생했다.혼다만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공간
BMW코리아가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으로 연료 효율성을 높인 'X5 M 컴페티션'과 'X6 M 컴페티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X5 M 컴페티션과 X6 M 컴페티션은 BMW X패밀리 중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모델로 강렬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외관, 최신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실내,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발휘하는 파워트레인 및 최고급 편의 사양 등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새롭게 거듭났다.X5 M 컴페티션 및 X6 M 컴페티션에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강조한 BMW의 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AMG G 63 한정판 모델 '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신차는 오프로더의 아이콘으로서 G-클래스가 오랜 시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재조명하는 스페셜 모델로 이른바 'G-바겐(G-Wagen)'으로 불리는 벤츠 G-클래스는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며 벤츠 SUV의 시작이기도 하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같은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G-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 년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상반기 국산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올랐다. 6월 기준으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나란히 수출 1, 2위를 차지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2023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만 4359대를 수출, 1위에 올랐다. 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수출 1위를 차지한 트레일블레이저는 2만 475대로 2위를 차지했다.6월 전체 순위에서 2만 대 이상의 해외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두 모델이 유일하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수출 순위에서도 트레일블레이
토요타코리아가 7인승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라브 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하이브리드, 크라운 하이브리드에 이어 올해 토요타가 새롭게 선보이는 세번째 전동화 모델인 하이랜더는 4세대로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신차 외관은 '강렬하고 여유로운(Powerful Suave)'을 콘셉트로 역동적인 라인과 안정감있는 차체 비율을 나타낸다. 토요타 SUV 패밀리 룩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과 와이
혼다코리아가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XL750 트랜잘프(TRANSALP)’를 24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XL750 트랜잘프는 도심 주행, 장거리 투어링,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듀얼 퍼포스 모델로, 누구나 컨트롤 하기 쉽고 어드벤처에 걸맞은 경쾌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혼다 트랜잘프 시리즈는 1986년 XL600V 트랜잘프로 처음 출시된 이후, 가볍고 콤팩트한 차체와 쾌적한 투어링 성능으로 오랜 시간 전세계적으로 호평 받아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XL750 트랜잘프는 ‘일상에
르노삼성코리아가 2022년 3월 사명에서 '삼성'을 떼어 버린 것은 르노를 대표하는 국내 기업임을 표명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독립과 자립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그리고 1년 넘게 시간이 흘렀지만 아쉽게도 르노코리아는 완성차 5개 사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내수 실적이 일부 수입사에 미치지 못하고 변변한 신차 없이 존재감을 상실하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르노코리아가 갖고 있는 역량을 보면 지금의 부진이 더 안타깝기도 하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의 상황을 보면 보다 긍정적 미래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은 프로젝트 매
현대자동차가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하고 다음 달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예고했다. 신형 싼타페 출시로 영원한 맞수 기아 '쏘렌토'와 또 한 번의 치열한 시장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간판급 중형 SUV 싼타페 5세대 완전변경모델을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신형 싼타페 외관은 박시(Boxy)한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
현대차 5세대 싼타페가 베일을 벗었다. 5년 만에 완전변경으로 모습을 바꾼 ‘디 올 뉴 싼타페’는 기존과 전혀 다른 박시(Boxy)한 외관과 친환경 소재에 고급감 향상한 실내로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모두에 최적화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H 라이트와 박시한 디자인으로 차별화=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각진 스타일과 수직과 수평으로 이어지는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 넓은 테일게이트의 유니크한 실루엣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외관 곳곳에는 신형 싼타페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형상의 디자인이 사용됐다
러시아 자동차 수요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붕괴 직전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예일대 경영대학원 데이터에 따르면 러시아 소비자들이 경기 불안으로 주머니를 닫고 외국산 가격 폭등, 공급 부족으로 한 때 15만 대 수준에 달했던 월 판매량이 최근 5만 대 아래로 급락했다.전통적으로 외국산 제품을 선호하는 상류층의 신차 구매가 중단되다시피하면서 러시아 자동차 산업이 붕괴 직전으로 내몰렸다는 얘기도 나왔다. 러시아에서 자동차는 부와 명예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뿐만 아니라 대중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