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휴가철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휴양지 2곳에서 진행된다.서비스 운영 장소는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문막휴게소 및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대천휴게소를 비롯해 무주 구천동, 안면도 꽃지 해수욕
대형화물차 운전자들이 살인적인 운전량으로 대형 교통사고 위험에 늘 노출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안전공단이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화물자동차 운전자 200명을 대상으로 운전 및 휴게시간 등 운전행태에 대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시행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화물차 4대 중 1대는 하루 평균 12시간 이상 운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5대 중 1대는 한 번
덥고 습한 여름철, 자동차 구입 시 소비자들은 여름 운전을 도와줄 다양한 자동차 편의사양에 눈길이 간다. 다양한 자동차 옵션과 편의사양이 존재하는 가운데,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선루프·통풍시트·루프랙·내비게이션 등이 여름철 중고차 인기옵션으로 선호도가 높다고 밝혔다.'선루프’는 고가 옵션임에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옵션이다. 차내에서 개방감을 느
지난 4월, 직거래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한 김모씨는 차를 산 지 3일 만에 차를 도둑맞았다. 놀랍게도 범인은 김씨에게 직거래를 통해 중고차를 판매한 장모씨였다. 게다가 판매한 차량은 절도 차량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경찰 조사결과, 장씨 등 5명은 훔친 차량에 미리 GPS를 달아놓은 뒤, 곧바로 인터넷 직거래 시장을 통해 헐값에 팔아넘겼다가, 위치추적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타이어 파열, 어린이 통학차량의 후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의 안전 및 제작기준을 더욱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타이어 파열, 후진사고, 급경사 브레이크 과열 등 교통사고 유형별로 맞춤식 자동차 안전 및 제작기준을 마련한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한다.이번 자동차 안전 및 제작 기준(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최근 3년간 차량적 유발 요인에 의한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휴가철(8월)에 타이어불량 및 제동장치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2010∼2012)간 차량적 유발요인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7828건이 발생해 249명이 사망하고 1만 3279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차량적 유발요인을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알페온 2.4 이어시스트’ 차량에서 충전장치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발전기 제어장치 결함으로 엔진룸에 있는 배터리에 충전이 되지 않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엔진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리콜대상 차량은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도 나름의 묘미가 있다면 그건 다름 아닌 시원한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다. 이제 곧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날씨 속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그러나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이나 미숙한 대처로 자칫 황금과 같은 휴가를 도로 위에서 보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크라이슬러가 후방 추돌시 탑승자의 목 부상을 방지하는 엑티브 헤드레스트가 제 때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생산 판매된 크라이슬러의 세브링, 200, 닷지 어벤저, 지프 리버티와 2011년에서 2012년에 생산된 닷지 니트로 등 총 56만대다.이들 차량은 후방 충돌시 헤드레스트를 앞으로 이
혼다의 소형차 피트가 도어 스위치 결함으로 14만 3000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당은 2007년과 2008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리프 해치백 차량이다.이들 차량은 운전석쪽 도어 마스터 파워 윈도우 스위치에 빗물이나 다른 액체가 스며들면 스위치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하게 됐으며 지난 2010년에 이와 유사한 문제로 리콜을
국토교통부는 26일, 한국도요타 ‘프리우스' 제동장치에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브레이크 부스터는 운전자가 발로 밟는 힘보다 큰 힘으로 제동력을 발생시켜 제동력을 증강시켜주는 장치다. 리콜대상은 2008년 10월 31일에서 200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와 제타 등 3개 차종이 변속기 결함을 이유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폭스바겐 일부 차종의 ‘DSG 변속기 기어제어장치’가 전기적 결함으로 엔진의 동력이 전달되지 않아 정상적인 주행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DSG(Direct Shift Gearbox)는 수동기반의 자동 변속기로 이번 리콜에는
크라이슬러 그룹이 파워 트레인 컨트롤 모듈을 재조사하기 위해 2013 닷지 다트 모델 약1만4800대를 리콜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내부 테스트 결과 차량이 시동이 걸린 후 순간적으로 정지하는 것을 발견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리콜 차량은 짧은 거리 주행 중에도 시동이 멈춰 사고가 발생했다.크라이슬러는 추가 조사를 실시해 유사한 사건의 보고
혼다 오딧세이가 충돌없이 에어백이 전개 되는 사계가 발견돼 미 교통안전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미국 고속도로로교통안전국(NHTSA)는 현지시간으로 10일, "2003년에서 2004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혼다의 미니밴 오딧세이의 에어백 결함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NHTSA는 지금까지 6건의 소비자 불만이 접수됐으며 충돌 또는 이에 따른
국토교통부가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 DS5에서 제동장치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브레이크 하이드로백’ 결함으로 브레이크 작동 후 제동력이 해제되지 않을 수 있으며 동 현상이 발생할 경우 계기판에 ESP 경고등이 점등된다.리콜대상은 2012년 9월 12일에서 2013년 3월 8일 사이에 제작된 자동차 DS5 1개 차종이
최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리콜 권유를 거부해 관심을 모았던 크라이슬러가 이번에는 공식적인 리콜 명령을 받았다.즉각적인 조치와 함께 거부가 불가능한 명령을 내린 NHTSA는 "지프의 컴패스와 패트리어트, 랭글러 40만9000여대가 에어백, 안전벨트 등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때문"이라고 리콜 사유를 밝혔다.리콜은 2010년에서 2012
포드가 북미 지역에서 판매된 일부 차종에서 연료 누출이 우려돼 46만 5000대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美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 모델은 포드 퓨전과 토러스, 플렉스 그리고 토러스를 개조한 경찰차와 링컨 브랜드인 MKS, MKT, MKZ 등이다.리콜은 연료 계통 고장에 따른 것이며 NHTSA는 해당 차량들 연
도요타 프리우스가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 현지 주요 매체들이 전했다. 대상 차량은 총 24만2000여대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판매된 모든 차량을 포함하고 있다.도요타는 전자 브레이크 시스템의 강도가 충분하지 않아 예상한대로 작동이 되지 않거나 균열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선 밝히고 리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자세하게 공지하겠다고 밝
GM 캐딜락 브랜드의 크로스오버 SRX가 바퀴의 조립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SRX는 휠의 너트가 느슨하게 조여져 잠재적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리콜 대상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2만7000여대로 대부분은 18인치를 타이어를 장착한 특정 모델로 제한이 된다.GM은 이번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은 보고된 것이 없으며 각 딜러에서 무
닛산 큐브와 마이크라 84만 여대의 리콜이 실시된다. 닛산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2년부터 2006년에 영국과 일본에서 제작된 모델 84만여대로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등 전 세계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일본 국토교통성은 이들 차량의 스티어링 휠에 사용된 볼트의 조임이 느슨해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발생해 사고 위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