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예병태 신임 사장이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취임 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지난 1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취임식 후 예병태 신임 사장은 곧바로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직접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다음 날부터 팀장급 대상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차장급,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예병태 신임 사장은 각 직급별로 임직원들을 만나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고민들을 직접 청취하
쌍용차가 지난 3월 내수 1만984대, 수출 2606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359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차출시 영향으로 내수판매가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9.5%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특히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 및 코란도 등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지난 2015년 12월(1만1351대) 이후 39개월 만에 월간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 수출 역시 렉스턴 스포츠 칸이 본격적으로 선적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쌍용차는 29일 평택공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예병태 COO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예 대표는 1982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마케팅과 상품총괄, 기아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및 유럽 총괄법인 대표를 거쳐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예 대표는 2018년 쌍용차에 합류한 직후부터 임기가 만료되는 전 최종식 대표의 후임으로 거론돼왔다. 신임 대표로 선임된 직후에는 쌍용차의 내수 시장 공략은 물론 해외 시장 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쌍용차만의 독특한 매력을 찾자"고 강조하며
쌍용차가 서울 포스코센터에 최근 출시한 코란도를 전시하는 등 포스코와 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코란도를 비롯한 쌍용차 주요 모델에 강재를 공급하는 포스코와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 본사 사옥에 신차 코란도 2대를 전시한다.전시장소가 포스코 임직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유동인구가 지나는 테헤란로와 삼성로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장에서 오토매니저를 통한 판매상담도 진행된다.지난 19일 포
쌍용차가 호주에서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출범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달 29일과 3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크라운 메트로폴 호텔에서 쌍용차 예병태 부사장, 김성효 주멜버른 총영사, 팀 스미스 호주법인장, 현지대리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브랜드 론칭행사를 가졌다.행사를 통해 쌍용차는 티볼리,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소개하고 호주시장 사업 비전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쌍용차 사상
올 뉴 마이티는 현대상용차의 주력 모델이다. 따라서 현대차가 갖고 있는 애정도 각별해 초기 개발단계부터 많은 공을 들였다. 예병태 본부장은 “올 뉴 마이티는 처음 기획을 할 때부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만든 제품”이라며 “디자인에서 성능, 편의성, 경제성까지 고객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마이티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라이커 이동국(전북현대모터스) 선수가 지난 22일, 중대형 트럭과 버스를 전문 생산하는 현대차 전주공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과 함께 현대차가 신형 마이티 출고 고객을 초청해 1박2일 동안 진행한 ‘올 뉴 마이티 페스티벌’의 마지막 일정에 직접 참여를 한 것이다.최 감독과 이 선수는 이날 올 뉴 마이티 사전계약자들과 전
“제품혁신 및 고품질 이미지 확보, 최상의 고객서비스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 현대차 상용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예병태 부사장이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그는 “현대차 상용부문은 중소형 트럭에서부터 대형트럭, 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용차 모델로 전 세계 130여개 시장에 진출해 있다”며 “중국과 터키에 생산거점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
현대차그룹이 27일, 201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총 419명의 임원승진 인사에는 현대차 137명, 기아차 53명, 계열사 229명 등이 포함됐다.직급별로는 부사장 14명, 전무 36명, 상무 75명, 이사 146명, 이사대우 144명, 수석연구위원 2명, 연구위원 2명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승진 규모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고,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