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마이티, 처음부터 고객 입장에서 개발한 차

예병태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전담주치의에 보증기간도 연장

  • 입력 2015.05.26 08:4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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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마이티는 현대상용차의 주력 모델이다. 따라서 현대차가 갖고 있는 애정도 각별해 초기 개발단계부터 많은 공을 들였다. 예병태 본부장<사진>은 “올 뉴 마이티는 처음 기획을 할 때부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만든 제품”이라며 “디자인에서 성능, 편의성, 경제성까지 고객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1998년 마이티Ⅱ 출시 이후 처음으로 17년 만에 선 보인 풀 체인지 올 뉴 마이티는 편의성과 내구성, 안전성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실현했다. 특히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캡 차체에 고장력 강판을 37%나 적용하고 제동성능이 뛰어난 4휠 디스크 브레이크, 언덕길 발진보조장치(EHS) 등 각종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62.0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 F엔진을 장착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환경규제인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기존 모델보다 연비 성능이 크게 향상 됐다.

현대차는 올 뉴 마이티 출시와 더불어 획기적인 애프터 서비스도 마련을 했다. 모든 마이티 구매 고객에게 전담 블루핸즈가 1:1로 관리하는 전담 주치의제를 도입했고 무상보증 수리기간을 3년 20만km로 확대했다. 이 제도는 오직 올 뉴 마이티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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