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페의 우아함과 전기구동 차량의 진보적인 특징이 결합된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의 양산형 모델이 최초 공개됐다. 현지 시간으로 20일 아우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9 LA 오토쇼'를 통해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을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4도어 스포츠백 모델로, 쿠페의 우아함과 전기차의 진보적인 특징을 결합했다. 전기구동 SUV 모델인 아우디 e-트론이 생산되는 브뤼셀의 공장에서 함께 생산되고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전면부는 밝은색 싱
현지 시간으로 20일 '2019 LA 오토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전통의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는 자사 최초의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머스탱 마하-E'를 공개했다.머스탱 마하-E는 차명 그대로 스포츠카 머스탱 디자인을 바탕으로 3개의 바로 구분된 테일램프와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라인을 갖췄다. 순수전기차인 만큼 라디에이터 그릴은 없으나 머스탱을 상징하는 조랑말 엠블럼이 탑재되고 역시 머스탱과 유사한 헤드램프와 안개등 또한 사용됐다. 차
현지 시간으로 20일 '2019 LA 오토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순수전기차 타이칸 4S를 공개했다. 먼저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에 이어 선보이는 타이칸 4S는 79.2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터보 S 및 터보 모델과 마찬가지로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옵션으로 제공된다.타이칸 4S 기본 모델의 경우 최대 530마력,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로
람보르기니가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Lamborghini Day Seoul 2019)’를 열고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가 최초로 방한해 브랜드 비전과 전략, 계획 등을 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브랜드 위상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판 모델인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가 국내 최초로 소개됐다. 차량 프레젠테이션은 마테오 오르텐지,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경영자가
아우디가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아우디 A4 40 TFS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4’는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 모델명인 ‘아우디 A4’로 변경된 아우디의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우디 A4 40 TFSI’는 국내에서 2016년에 공개된 9세대 아우디 A4의 연식변경 모델로, ‘아우디 A4 40 TFSI’ 과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 두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또한, 이전 모델에는 없던 ‘아우디 커넥트’를 새롭게 장착하고 ‘운전석
기아차가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의 '2020년 올해의 SUV (MotorTrend’s 2020 SUV of the Year award)'에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1999년부터 21년간 매년 연말께 올해의 SUV를 발표해 왔으며 한국 브랜드의 자동차가 이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SUV에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다.2020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교 테스트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기아 텔루라이드, 아우디 e-트론, BMW X5, 링컨
BMW가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19 LA 오토쇼에서 ‘운전의 즐거움, 스포티한 퍼포먼스에 대한 흥분과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주제로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BMW는 고성능 M 모델을 중심으로 럭셔리 클래스, X 패밀리 등 뛰어난 역동성과 민첩성, 정교함, 그리고 일상생활의 편의성까지 더한 다양한 신모델들을 공개한다.먼저 뉴 M8 그란 쿠페와 뉴 M8 그란 쿠페 컴페티션,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카 모델인 뉴 M2 CS, 그리고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뉴 X
맥라렌이 새롭게 얼티밋 시리즈에 추가 된 로드스터 맥라렌 엘바(McLaren Elva)를 13일(영국 시간) 공개했다. 맥라렌 엘바는 카본 파이버로 구성된 섀시와 바디를 가진 2인승 로드스터로 루프와 윈드 스크린이 없는 오픈 콕핏 형태를 취하고 있어, 완전한 개방감에서 오는 궁극의 드라이빙 몰입감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맥라렌 엘바는 맥라렌의 창립자인 브루스 맥라렌이 1960년대 직접 디자인 및 설계, ‘맥라렌 파이오니어 정신’을 상징하는 M1A와 맥라렌-Elva M1A 등 기념비적 모델을 계승해 선보이는 새로운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다
기아차가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조지아공장 현장에서 현지 주요 관계자 등을 대규모로 초청해 ‘조지아공장 양산 1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조지아공장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들과, 열정으로 함께 해준 공장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글로벌 자동차산업은 혁명적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업체로 변모해, 향후 자동차는 물론 개인용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현지시각으로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LA 오토쇼'를 톻해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과 콤팩트 SUV 신형 마칸 터보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에 이은 엔트리 모델 타이칸 4S가 메인 무대를 장식할 예정으로 타이칸 4S는 총 용량 79.2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터보 S 및 터보 모델과 마찬가지로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독일 폭스바겐 그룹 계열 만(MAN)트럭버스코리아의 국내 누적 판매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 만 트럭버스는 2001년 트럭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 2층 버스 부문에서도 1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주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18일, 브랜드의 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기술을 체험하는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9'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막스 버거 사장은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가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8년 티볼리 DKR, 2019년 렉스턴 DKR에 이은 3번째 완주 도전으로 올해에는 코란도 DKR이 지옥의 레이스를 견디게 된다. 쌍용차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20 다카르 랠리' 공식 출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란도 DKR을 공개했다.내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Jeddah)에서 수도 리야드(Riyadh) 사이 약 1만2000Km의 구간에서 펼쳐질 2020 다카르 랠리는 아프리카, 남미 지역
시장 점유율 20%를 넘봤던 수입차의 기세가 꺾였다. 2015년 15.5%(승용기준)를 고점으로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BMW 화재, 일본산 불매운동이 연이어 터진 탓이다. 2016년과 2017년 뚝 떨어졌던 점유율이 2018년 16.7%로 다소 회복됐지만 올해 하반기의 전년 동월 대비 성적표 역시 좋지가 않다.경유차 수요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줬다. 한국수입차협회 연료별 신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통계에서 경유차는 무려 38.9%나 줄었고 휘발유는 4.7% 늘었다. 폭스바겐이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 유
닛산 패스파인더와 무라노 등 인기 모델이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 모델은 전세계에 판매된 약 45만대로 이 가운데 약 35만대가 미국에서 판매된 것이라고 밝혔다.NHTSA는 ABS 액츄에이터의 씰에서 흘러나온 오일이 전자기판의 단락으로 이어져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 사유를 밝혔다. 해당 모델은 닛산 맥시마(2016~2018), 무라노(2015~2018), 패스파인더(2017~2019), 인피니티 QX60(2017~2019) 등이다.닛산의 ABS 관련
페라리가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예술과 문화의 도시 로마에서 새로운 모델, 페라리 로마(Ferrari Roma)의 글로벌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페라리 로마는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성능과 더불어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탈리안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모델은 1950-60년대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로마라는 모델명도 여기에서 유래됐다.스타일 측면에서 페라리 로마는 깔끔하고 균형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다.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차체의 비율, 그리고 우아함을 드러
아우디가 '2019 LA 오토쇼'를 통해 쿠페의 우아함과 전기구동 차량의 진보적인 특징이 결합된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의 양산형 모델과 아우디 SUV 라인업 중 최상급 모델 ‘아우디 RS Q8’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Audi e-tron Sportback)’의 양산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4 도어 스포트백 모델로, 쿠페의 우아함과 전기차의 진보
포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는 순수전기 크로스오버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차명이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로 확정됐다. 포드는 첫 공개와 함께 신차의 사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15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순수전기 크로스오버의 차명을 최근 확정하고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오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공개될 머스탱 마하-E는 영국 출신 유명 배우 이드리스 엘
푸조의 소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 '2008' 완전변경모델의 영국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내년 초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1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푸조는 2008과 순수전기차 e-2008 LT 라인 트림의 가격을 2만6100파운드에서 3만2000파운드로 책정했다. 한화로는 3900만원에서 4800만원 선이다. 해당 트림에는 스마트빔 어시스트 기능을 포함한 풀 LED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탑재되고 실내에서 녹색 스티치, 무드 조명, 다이내믹 시트와 알루미늄 페달이 제공된
[전남 진도] 한옥마을로 더 유명한 전주에서 완주군 소양면과 동상면을 거쳐 고산면으로 빠져 나가는 길은 주변 풍광이 빼어나다. 짙게 물든 가을 산을 끼고 이어지는 적당한 굽잇길, 동상과 대아 저수지를 끼고 돌아가는 길이 그 중 압권이다. 그 중간쯤에 아원고택이 있다. 250년이나 된 한옥을 오성마을로 이축해 만든 지역 명소라고 소개했다.고택은 콘크리트로 만든 독특한 구조의 서양식 건물과 연결돼있다. 정통적인 우리식 정원 대신 휴양지의 인피니티 풀과 같은 이색적인 조경도 보인다. 한옥과 양옥이 겹겹으로 보이는데 어색하지가 않다. 그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내년 5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기반 '슈퍼 스포츠 모델'을 선보인다.1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최근 '2020년 5월 모데나 MMXX'의 문구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업계는 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을 내년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알피에리(Alfieri)'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알려진 해당 차량은 기존 그란투리스모의 후속격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며 최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