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주력 판매 SUV XM3와 아우디 A4, A5 등 일부 모델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국내에서 리콜이 실시된다. 4일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1개 차종 4만924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르노삼성차에서 제작, 판매한 XM3 4만5476대는 전자식 조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조향핸들을 끝까지 돌려 지속 유지할 경우 제어장치 회로기판에 열 손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조향핸들이 무거워져
르노삼성차가 최근 자사의 온라인 정비 예약 서비스를 개편하며 국내 완성차 중 최초로 서비스 메뉴 견적 기능을 선보였다. 정비 서비스 희망 고객은 르노삼성차 모바일 앱 MY르노삼성 및 MY르노 등을 통한 온라인 정비 예약 시 서비스 네트워크 선택 단계에서 ‘온라인 견적기능 제공 네트워크’를 선택하면 주요 소모품 교체 비용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르노삼성차의 온라인 정비 예약 및 온라인 서비스 견적 기능은 전국의 르노삼성차 모든 직영 사업소 및 일부 협력 네트워크에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정비 예약은 해당 정비 네트워크의
자동차 2월 판매가 반등에 성공했다. 5개 완성차 총판매량은 56만 7181대로 이는 지난해 2월 기록한 55만 207대와 비교해 3.1%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9% 증가한 10만 3274대, 해외 판매 및 수출은 3.4% 증가한 46만 3907대를 각각 기록했다.총판매량은 늘었지만 업체별 희비는 갈렸다. 현대차와 기아, 르노삼성차와 쌍용차 총판매량은 증가했지만 한국지엠은 국내 판매와 수출 모두 크게 줄었다. 르노삼성 내수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업체별로 현대차는 국내 5만 3010대, 해외 판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월 내수 3718대, 수출 7795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한 총 1만1513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는 중형 SUV QM6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142대를 판매하며 국내 실적을 견인했다. 해당 모델은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세단과 SUV 사이 최고의 선택지인 쿠페형 SUV XM3는 2월 한 달간 1062대 판매되며 QM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엔진별로는 경제성을 자랑하는 1
자동차를 바꿀 때 수입차는 수입차로 국산차 상당수도 수입차로 갈아타면서 대체시장 수입차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체 전·후 점유율이 수입차는 2배 가까이 늘고 중견3사(쉐보레,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절반 가까이 줄었다. 현대차·기아는 제네시스 선전에도 불구하고 소폭 감소했다.자동차 대체시장은 기존에 타던 차를 처분하고 새로 구매하거나 추가하는 것으로 2021년 기준 전체 신차 수요 89.3%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팔린 신차 10대 중 9대 가
르노 브랜드가 유럽 전략형 콤팩트 SUV '카자르' 후속격 모델 '오스트랄(Austral)' 글로벌 공개를 다음달 8일로 예고한 가운데 외부 디자인 스케치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르노가 공개한 오스트랄 렌더링은 공기역학 성능을 고려한 차체 디자인과 다소 과장된 비율을 통해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오스트랄은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르노 '캡처'와 'QM6(꼴레오스)' 사이에 위치하는 C세그먼트 SUV로 르노삼성차 QM6 후속격 모델과 디자인 정체성을 공유할
르노삼성자동차 쿠페형 SUV ‘XM3’가 국내외 시장에서 눈에 띄는 약진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산업통장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 1월 생산, 내수, 수출 실적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7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XM3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전체 생산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르노삼성의 지난 1월 내수 실적은 44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으며, 수출 실적은 8837대로 237.5% 증가했다. 이에 따른 생
르노삼성차는 도미닉 시뇨라 현 대표이사가 이달 말을 끝으로 4년 4개월 동안 맡아 온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그룹 선행 프로젝트 및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가 새로운 대표이사 겸 CEO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17년 11월 르노삼성자동차 CEO로 취임한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4년여의 임기 동안 여러 대내외적 위기 상황 속에서 서바이벌 플랜의 성공적 완수 등 르노삼성차의 중장기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유럽에서 판매되는 XM3(르노 뉴 아르카나)가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프랑스 르노 자동차가 올 하반기 유럽 전략형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카자르' 후속격 모델 '오스트랄(Austral)'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신차의 일부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오스트랄은 국내서도 판매되는 르노 '캡처'와 'QM6(꼴레오스)' 사이에 위치하는 C 세그먼트 SUV로 다음달 8일 글로벌 공개가 예정됐다. 이를 앞두고 르노가 최근 선보인 신차의 부분 인테리어는 도어 패널과 대시 보드, 센터 콘솔 등의 디자인이 담겼는데 이들 모두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모습을 나타낸다.
엔카닷컴이 2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2월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가계 지출 증가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낮은 시기다. 올해 2월의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 겨울 구매를 미뤘던 중고차 구매 대기 수요와 신차 대기 이슈로 인해 예년 평균 시세 하락폭 보다 낮은 0.25%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국산, 수입차 전반적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중앙연구소 신임 연구소장에 최성규 전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을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최성규 신임 연구소장은 1992년 삼성그룹 공채 입사 후, 1996년부터 삼성자동차 및 르노삼성자동차에서 품질과 R&D 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최성규 연구소장은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 역임 중 차량 내에서 상품 주문부터 결재와 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였으며, 기존 차량 소비자들도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OTA를 통한 멀티미디
임인년 첫 달 자동차 실적이 감소세로 출발했다. 완성차 가운데 작년 1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메이커는 르노삼성차가 유일했다. 현대차와 기아, 쌍용차와 한국지엠 국내 및 해외 판매 그리고 수출 실적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5개 완성차 총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60만 4400대보다 12.5% 감소한 52만 8788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량은 21.8% 감소한 9만 3900대, 해외 판매 및 수출은 10.2% 감소한 43만 4888대를 각각 기록했다. 국내 판매량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곳은 한국지엠이다. 한국 지엠
르노삼성차가 지난 1월 내수 4477대, 수출 8837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16.4% 증가한 총 1만3314대의 실적을 거두었다. 국내 대표 중형 SUV로 자리한 QM6는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한 2865대가 판매되며 연초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특허 받은 도넛탱크 고정 기술로 높은 안전성과 트렁크 공간 활용성, 정숙성 등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모델이 QM6 판매의 60.8%(1743대)를 차지했고, 가솔린 GDe 모델이 38.9%(1114대)로 뒤를 이었다. 트림 별로는 상위 트림인
설 연휴기간 국내 자동차 제작사 4곳이 '2022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26일시작해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에는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차가 참여한다. 현대자는 21개 직영 하이테크센터와 1331개 서비스 협력사,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83개 서비스 협력사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삼성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엔진·에어컨·제동장
르노삼성차 부산 공장이 모기업 르노와 중국 지리홀딩 합작 친환경 모델 생산 거점으로 활약하게 된다. 르노삼성차가 2024년부터 생산할 친환경 모델은 르노 디자인과 지리가 갖고 있는 볼보 CMA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기술이 합쳐 개발될 예정이다. 르노그룹과 지리홀딩그룹은 한국 시장을 위한 양사 합작 모델 출시를 골자로 하는 상호 협력안에 21일 최종 합의했다. 양사는 또 합작 모델이 한국 소비자 높은 안목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합작 모델은 르노삼성차 연구진이 지리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쿠페형 SUV 'XM3'의 2023년형 모델에 대한 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식변경으로 선보일 2023년형 XM3 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인 '인스파이어(INSPIRE)' 트림이 추가되고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해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가 기본 적용되며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추가된다. XM3 인스파이어 신규 트림은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에 가죽시트 패키지와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하며 인스파이어
프랑스 르노 자동차가 올 하반기 유럽전략형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카자르(Kadjar)' 후속격 모델 '오스트랄(Austral)'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신차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랄은 국내서도 판매되는 르노 캡처와 QM6(꼴레오스) 사이에 위치하는 C 세그먼트 SUV로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는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해당 모델에 대해 '차체의 전면을 향해 꺾여 있는 낮은 바디 섹션은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다'라고
엔카닷컴이 2022년 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1월은 해가 바뀌면 중고차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전년도 말 중고차 구매를 미루던 소비자들이 시장에 나오면서 구매 대기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 보통 1월 중고차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는데, 임인년 새해 1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0.29% 하
지난해 자동차 내수 판매가 크게 줄었다. 해외 판매 및 수출은 늘었고 SUV 증가세가 꺽인 반면,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국내 및 해외 판매 그리고 수출을 합친 총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올해 시장 전망이 밝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3일, 국내 5개 완성차가 집계한 발표한 2021년 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기록한 160만7035대보다 10.8% 감소한 143만3605대로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7162대, 수출 555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한 총 1만2718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총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36.3% 감소한 6만1096대, 수출은 254.3% 늘어난 7만1673대로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3만2769대를 기록했다.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중형 SUV QM6가 3987대 판매되며 연말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모델이 QM6 판매의 63.5%를 차지했다. 또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