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가 연비조작 파문으로 위기를 맞은 미쓰비시를 헐값에 인수했다. 닛산은 생산량 960만대의 글로벌 4위 업체로 자리를 굳혔다.갑작스러운 구도 변경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외로운 5위를 지키게 됐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토요타가 1015만대로 1위, 폭스바겐그룹이 993만대, GM이 984만대로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르노닛산이 미쓰비시와 함께 선두권으로 올라가면서 현대차그룹은 802만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닛산자동차는 12일 연간 판매량 100만대 수준인 미쓰비시자동차와 자본 제휴를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르노-닛산
포르쉐가 2015년 시즌 모터스포츠의 성공을 이끈 포르쉐 GT 레이싱카를 교체한다. 911 RSR의 후속 모델은 이미 독일 바이작에 위치한 포르쉐 테스트 트랙에서 성공적인 롤아웃(첫 공개)를 마치고, 세계 각지의 레이스트랙에서 테스트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바이작에서 진행된 2017년 GTE 레이싱카의 첫 테스트 주행에는 대부분의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들이
닛산자동차가 약 2조5000억 원으로 연비조작 파문을 일으킨 미쓰비시 지분의 34%을 인수하는 방안을 공식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닛산자동차는 미쓰비시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이번 자본 제휴로 닛산과 미쓰비시는 구매, 일반 차량 플랫폼 공유, 개발 분담 등 광범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쓰비시의 어려운 재무상황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2016-2017년 자동차 컬러 트렌드는 자신감을 나타낼 수 있는 도시적이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의 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매년 자동차 업계의 유행을 선도할 컬러를 예측해 발표하는 독일의 세계적인 화학회사 바스프의 코팅 사업부 2016년에는 65개의 컬러 컬렉션을 지배하고 있는 주제를 시차(Parallax)로 뽑았다.시차(視差)의 사전적 의미는
2016 부산모터쇼가 자율주행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 연구개발을 이끌고 있는 최고 수장들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갈라디너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된다.11일 부산시와 벡스코는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전날인 오는 6월1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취재기자단 및 참가업체 임직원 500여 명을 초청하는 미디어초청 갈라디너에 현대차그룹 권문식
카마로 ZL1이 10단 변속기로 무장한다. 쉐보레는 카마로가 완벽한 성능의 10단 자동변속기와 파워로 동급 세그먼트 내 강력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카마로에 탑재된 2017 ZL1에 10단 변속기는 더 빨라진 변속 반응과 촘촘해진 기어비 영역을 구현해 성능과 효율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로써 신형 ZL1은 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한 쉐보레의
BMW 미니가 자사의 신형 모델을 대상으로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 ‘미니 세븐’을 사전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2도어 모델과 4도어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미니는 스페셜 에디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서스펜션 기술 등으로 브랜드의 전통 가치와 혁신적인 품질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미니 세븐은 미니가 1959년 선보인 미니의 초기 모델 ‘오스틴 세븐’을 기리
쉐보레의 중형 세단 올 뉴 말리부가 사전계약 시작 8일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쉐보레는 대규모 전국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반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의 신차 올 뉴 말리부가 지난달 27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래 계약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전했다.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말리부가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며
지엠코리아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2주 간 캐딜락 및 사브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2016년 하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계 무상 점검 서비스는 전국 18개 지정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되며 토요일에도 운영한다.부품 및 액세서리 20% 할인(엔진 오일 등 소모성 부품 포함)을 비롯해, 각종 소모성 유액 무료 보충, 20여 개 항
피아트가 소형 SUV 피아트 500X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기간과 주요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 제공 기간을 7년까지 연장하는 ‘7년 품질 보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에 피아트 500X를 구매하는 고객의 보증 기간이 기존 3년(또는 6만km 선도래 기준)에서 7년(또는 14만km 선도래 기준)으로 연장된다.더불어 교환 주기에
닛산이 미쓰비시를 인수를 검토하고있다. 일본 언론들은 닛산자동차가 미쓰비시의 지분 30%를 약 2조1530억 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제히 전했다. 미쓰비시는 연비조작 파문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일본의 닛케이, 아사히 등 주요 일간지들은 12일 조간신문을 통해 닛산이 미쓰비시의 지분을 우회적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미쓰비시는 지난 달 20일 62만5000대의 자동차에서 연비조작이 들통 나며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일본의 노무라증권은 미쓰비시가 연비조작 보상을 위해 적어도 1조1000억 원이
한국토요타는 지난달 27일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 간 전국 40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타 에코 & 세이프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의 ‘토요타 환경/교통안전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실험’과 ‘교통안전 참여 학습’ 위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