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자동차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신기술 콘텐츠를 전달하는 ‘Hyundai Motor Group TECH’ 글로벌 채널을 오픈 했다고 30일 밝혔다.Hyundai Motor Group TECH 채널은 우선 한글과 영어로 서비스되며 앞으로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채널에는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R&D) 활동과 제품 신기술 등 글로벌 기술 리더십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이다.이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로서 자율주행기술, ICT 융합, 공유경제, 인공지능
현대차가 30일 스웨덴의 연료전지 분리판 코팅기술 전문업체 ‘임팩트 코팅스’와 이스라엘의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술업체 'H2프로’, 스위스 수소 저장·압축 기술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와 전략투자와 공동기술개발 등의 협력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사업의 핵심은 연료전지 개발에서부터 수소생산 및 인프라구축에 이르기까지 수소전기차 관련 혁신기술을 상용화시켜 수소전기차의 제조원가와 수소 생산 비용을 대폭 낮추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수소전기차 구입과 보유 비용을 낮추고 수소 충전소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전기
현대자동차가 2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람라(Ramla)에 위치한 타브라그룹 본사 사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타브라는 1955년 설립, 다양한 유형의 도로 운송 및 항공 화물 등 물류 서비스는 물론 차량 수입 및 유통,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최근에는 IT, 데이터 센터, 사이버 보안 등 첨단 미래 기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이스라엘 내 혁신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타브라는 이스라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타브라 혁
제네시스가 29일 현대차 미주권역지원담당 이용우 부사장이 신임 제네시스사업부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장이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반으로 제네시스사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용우 부사장은 현대자동차 아중동사업부장, 해외판매사업부장, 브라질법인장, 북미권역본부장을 거쳐 미주권역지원담당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현대자동차 해외영업을 담당해 왔다. 해외사업 전략과 영업에 능통한 현장 전문가인 동시에 제네시스의 주요 시장인 미국시장 경험이
포드코리아가 수입 대형 SUV의 강자 올-뉴 익스플로러 출시를 앞두고, 인생을 탐험해 나가는 7인의 일상 속 이야기가 담긴 ‘7 X EXPLORER(세븐 바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11월 5일 공식 출시 예정인 올-뉴 익스플로러를 더욱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7 X EXPLORER’ 프로젝트는 포드를 대표하는 SUV이자, 7인승 대형 SUV 강자인 익스플로러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7개의 키워드를 선정, 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국토부·세종시가 미래차 국가비전 실현을 위한 첫 발을 뗀다. 이르면 올해 11월부터 자율주행버스가 세종시에서 운행을 시작하고, 2023년에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이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세종시가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버스 시승행사도 진행한다. 자율주행버스 시승행사로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율주행버스(레벨3)가 오늘 최초로 세종시를 달린다.시연은 총 9회 진행되며, 버스정류장
쌍용차 노사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를 발족하고 킥오프 미팅을 갖는 등 본격적인 품질 혁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는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와 노동조합 강성원 수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과 생산 및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TFT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품질 등 제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현대차가 28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 참가해 현대차의 미래 상용차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 넵튠)’을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현대차가 다져온 수소전기차 리더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하고 있는 상용 수소전기차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현대차의 미래 수소전기 상용차 비전을 미국 시장에 제시했다.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은 “수소전기 상용차는 실체 없는 미래가 아니라 이미 도로 위를 달리는
기아차와 GS칼텍스가 29일 서울시 강남구 GS 타워에서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GS칼텍스 소매영업본부장 장인영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전기차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기아차의 노력과, 전기자동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고 충전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GS칼텍스의 노력이 맞물려 맺은 결실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GS칼텍스가
폭스바겐코리아가 2020년형 티구안의 본격 인도를 개시한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주행성능, 편의성, 안전성 등 모든 면을 만족시키는 탁월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수입 SUV 시장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9월 국내 최대 오픈 마켓인 11번가를 통해 2020년형 티구안의 특별 사전계약을 진행, 단 일주일 만에 1차 물량인 2500대의 예약이 모두 완료됐다. 더욱이 이번에는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 2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 및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비롯한 전례 없는 11가지 혜택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를 최신 버전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제공하는 캠페인을 28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기존 고객들도 더욱 발전된 재규어 랜드로버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6년부터 2018년식 차량에 탑재된 인컨트롤 터치 프로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1400여개 이상의 보완된 기능이 적용되어 더욱 빠르고 더욱 편리하게 시스템을 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가 3번의 연장전에 돌입하는 대접전 끝에 KLPGA를 대표하는 장하나(27) 선수가 우승하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LPGA 아시안 스윙 두 번째 대회로 치러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 코리아가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 수도권에 편중됐던 골프 대회를 경남권에 개최함으로써 ‘문화와 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 기여는 물론, 국제 스포츠 이
현대차가 25~27일 개최된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스페인 랠리와 월드투어링카컵(WTCR) 일본 대회에서 동시에 우승하며 모터스포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대차는 2019 WRC 시즌 13차 대회인 스페인 랠리에서 1, 3위를 차지하며 2019년 WRC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현대차는 현지 시간으로 25~27일 스페인 타라고나 주에서 열린 2019 WRC 13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 선수가 ‘i20 Coupe WRC’ 랠리카로 각각 1,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
기아차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시리즈 MVP 두산 베어스 오재일 선수에게 부상으로 스팅어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오재일 선수는 이번 2019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해 MVP로 선정됐다.오재일 선수는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팬들에게 역동적인 플레이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9 KBO 한국시리즈 MVP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를 제공한 것을 비롯해 한국시리즈 시구자 에스코
현대차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자율주행차 시범 주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차 공유 서비스로 미국 스타트업 '포니.ai', 승차공유 앱 개발사인 '비아(Via)'와 함께 오는 11월 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 자율주행 시범 운행에는 포니.ai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코나 일렉트릭 10대로 실시되며 이용자는 비아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 '봇라이드'(BotRide)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비아 봇라이드가 안내하는 장소에서 코나 일렉트릭 자율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1월 1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에 자체 콜센터를 개설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기존까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외주 콜센터를 통해 고객상담을 지원해왔으나 이번에 본사 내부에 콜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문의에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MAN 차량에 대한 오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전문 기술인력이 콜센터에 상주하면서 고객들의 기술적인 문의사항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가동되
애스턴마틴이 첫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인 ‘DBX’의 출시를 앞두고 11개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공개했다.고성능 SUV인 DBX는 정교하게 완성된 11개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할 수 있으며, 스포츠카의 성능까지 갖춰 만들어졌다. DBX는 오는 12월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번 공개한 액세서리 팩은 조명 발판, 카본 소재 배기구 등을 포함하며, 다양한 활동과 취미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한 여행을 즐길 시에는 ‘투어링 팩’을 적용해 4개의 러기지 세트와 조수석 하단의 잠금식
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 매출액 9조 4449억원, 영업이익 6039억원, 당기순이익 581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2.1%,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6%, 29.4% 늘어난 수치다.주력 사업인 모듈/핵심부품 부문의 매출이 7조 5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늘면서,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A/S 부문 매출도 1조 9344억원으로 10.5% 증가했다.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전동화 부품 공급 확대를 매출 상승
기아차가 24일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2019년 3분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15조 895억원(7.2%↑), 영업이익 2915억원(148.5%↑), 경상이익 4458억원(40.9%↑), 당기순이익 3258억원(9.4%↑)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기아차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무역갈등, 주요 지역의 정치·경제적 불안정이 지속되며 전체적으로 시장 수요가 침체되는 등 어려운 경영여건이 이어졌다”며 “이러한 가운데서도 고수
현대차가 24일 서울 본사에서 올해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3분기 실적은 판매 110만 3362대, 매출액 26조 9689억 원(자동차 20조 6210억 원, 금융 및 기타 6조 3478억 원), 영업이익 3785억 원, 경상이익 4290억 원, 당기순이익 4605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상반기까지 성장을 견인했던 국내 시장의 판매 감소, 인도 시장의 수요 급감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도매 판매가 감소했다”며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SUV 중심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