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의 순수 전기차 I-PACE가 2019년 1월 출시된다. 23일 선 보일 I-PACE는 5인승 순수 전기차다. 짧은 오버행과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C-X75에서 영감을 얻은 쿠페형 실루엣의 외관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고성능을 갖췄다.90kW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333km(국내 인증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표준 규격인 DC 콤보 타입 1 충전 규격으로 국내에 설치된 대부분의 공공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
푸조가 27일부터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La Première)’ 4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는 내년 1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New 푸조 508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최상위 트림인 GT의 스타일과 퍼포먼스 기반에 최첨단 안전 시스템인 ‘나이트 비전'등 풀 옵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유럽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에서도 공식 출시 전 New 푸조 508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프랑스, 스페인과 함께 1차 출시국으로 분류된 만큼, New 푸조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드디어 출시된다. 현대차는 27일 2019년 1월부터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를 7000대로 확정하고 그 중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고 밝혔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지난해 6월 코나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공개한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현대차는 지난 7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최초로 선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출시하는 초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명이 '스틱스(STYX)'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201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코드명 'QX1'의 프로토타입 차량을 국내외 도로에서 실주행 테스트 및 최종 품질 점검 중이다.현대차는 신차 출시에 앞서 지난 8월 유럽 지식재산권청(EUIPO) 및 국내 특허청에 '스틱스'란 이름을 등록하고 세부 등록자료를 통해 해당 명칭을 자동차, 스포츠카, SUV, EV, 트럭, 버스
포드가 내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신형 익스플로러를 공개한다. 링컨 에비에터(Aviator)의 모듈러 플랫폼을 공유하는 신형 익스플로러는 그동안 몇차례의 스파이샷과 경찰 차량인 인터셉터의 티저가 공개돼 디자인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었다. 외관은 이전보다 매끄럽게 다듬어졌고 확장된 그릴과 날카롭게 변신한 헤드라이트, LED 안개등으로 고급스럽고 웅장한 모습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포드는 신형 익스플로러의 가장 큰 변화로 "확장된 화물 수용 능력"을 언급한 바 있다.앞서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익스플로러 인터셉터(사진)는
람보르기니가 오는 2020년 아벤타도르를 대신할 V12 엔진의 하이브리드(코드네임 LB48H)를 내 놓을 것으로 보인다. 새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우루스에 이어 람보르기니의 두번째 전동화 모델이 될 예정이다. 가격은 하이퍼카 답게 저용량 기준 200만 파운드(한화 약 28억5368만원)로 예상이 됐다. 코드네임 LB48H의 가장 큰 특징은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 모터와 결합한 자연 흡기 V12 엔진이다. 이 엔진은 차세대 아벤타도르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의 마우리치오 레지아니 R&D 총
포르쉐가 718 카이맨과 박스터의 T 버전을 출시했다. 고성능을 추구하는 T 버전은 S 버전에서 볼 수 있었던 낮은 PASM 스포츠 섀시가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카이맨과 박스터에 탑재된 296마력 2.0ℓ 수평향 4기통, 여기에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려놨다.20mm 낮아진 섀시와 1350kg에 불과한 중량은 38.8kg.m의 최대 토크를 기반으로 최고 시속 275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0~60mph)는 5.1초만에 718 카이맨과 박스터의 T 버전을 밀어낸다. 최고속도는 275km/h. T는 다이내믹 드라이빙 성능을
맥라렌 역사상 최고의 고성능 컨버터블로 개발된 '720S 스파이더'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은 연구개발비용으로 1.2억 파운드를 추가로 투자하겠다는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른 두 번째 신모델인 '720S 스파이더'의 공식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맥라렌 오토모티브는 영국의 럭셔리, 고성능 스포츠카 및 슈퍼카 제조 업체로 F1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720S 스파이더는 초경량 무게와 뛰어난 강성을 자
현대자동차가 북미시장을 겨냥해 개발 중인 가칭 '산타크루즈(Santa Cruz·HCD-15)' 픽업이 도심형 소형 픽업트럭 콘셉트를 바탕으로 모노코크 프레임 형태로 제작된다. 출시 시기는 2020년경이 유력하며 생산은 국내 울산 공장을 비롯 미국 내 앨라배마 공장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을 오는 2020년경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 미국법인 부사장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과 최근 현대기아차 디자인 최고책임자로 승진한 루크 동커볼케
링컨이 플래그십 모델 '컨티넨탈'에 뒷문이 앞문과 마주보고 열리는 '코치 도어'를 적용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18일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링컨은 컨티넨탈 8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모델로 '코치 도어'를 적용한 80대의 특별판 컨티넨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약 10만 달러(한화 1억 1300만원)로 가격이 책정된 해당 모델은 기존과 동일한 3.0리터 트윈 터보차저가 적용된 V6 엔진이 탑재되고 이를 통해 약 4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주행모드는 노멀, 스포츠, 컴포트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8세대 완전변경모델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DN8)에 고성능 'N' 버전과 i40 왜건을 대체하는 신모델을 선보인다. 17일 오토에볼루션 등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1분기 내 8세대 신형 쏘나타를 국내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는 당초 예정인 2분기 보다 약 3개월여 앞서 선보이는 것으로 조기 출시를 통해 역대 쏘나타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판매 기록을 세우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에 세운 연간 양산 목표치는 총 16만여대로 우선 출시될 가솔린과 디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공개된 5세대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C 220 d 아방가르드 모델을 14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공개된 더 뉴 C-클래스는 5세대 C-클래스에서 6500여 개 부품 변경이라는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완성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외관, 플래그십 세단인 S-클래스에 버금가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 최신 파워트레인이 새롭게 적용돼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더 뉴 C 220 d 아방가르드는 새로운 전면 범퍼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