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택시 플랫폼 ‘마카롱택시’가 전기택시 보급 확대의 걸림돌 해결에 나섰다. 도심 내 급속충전 인프라가 설치된 거점을 전기택시 운용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충전 인프라가 있는 주유소를 충전 및 정비, 드라이버 휴식 등을 위한 ‘거점 충전소’로 활용해 운행효율을 높이기로 했다.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23일 서울 송파구 GS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에서 GS칼텍스, 소프트베리와 ‘전기택시 충전을 위한 거점 충전소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추진하는 ‘전기택시를 위한 거점 충전소’는 전기
페라리가 페라리 피오라노 서킷에서 ‘페라리 클래시케 아카데미(Ferrari Classiche Academy)’를 개최했다.페라리 클래시케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 페라리 모델에 대한 차량 검증 및 차량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페라리는 2006년 페라리 클래시케 부서 설립 후 클래식 차량을 관리하고 페라리 고유의 가치를 보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틀간에 걸쳐 피오라노 서킷에서 진행된 이번 페라리 클래시케 아카데미에는 308 GTS 및 GTBi, 그리고 몬디알 3.2 모델이 투입돼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6년까지 총 3100억원을 투자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의 생산설비 현대화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로 지능형 공장,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딥러닝 등 최신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고인치 타이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생산 능력 확충도 병행된다.이와 함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변화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삶
현대·기아차가 22일, 23일 이틀 동안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2019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2019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개최했다. ‘지속 가능 모빌리티를 위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현대·기아차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최신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테
[도쿄] 2019 도쿄모터쇼가 시작됐다. 2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18개의 완성차가 참가해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 첨단 기술 등을 소개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올해 도쿄모터쇼의 규모는 참가업체의 수에서 이전보다 크게 줄었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모든 모터쇼의 상황이 비슷하지만 일본 브랜드를 제외하면 수입차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뿐이다.규모는 줄었지만 내용은 알차다.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콘셉트카가 대거 선을 보였고 대중에 친숙한
현대자동차의 대표적 친환경차 넥쏘 수소전지차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미국 본네빌 소금 사막에서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했다.2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5일 '2019 세마쇼' 개막을 앞두고 넥쏘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대표적 친환경차 모델을 이용해 최고속도를 달성하는 '랜드 스피드 레코드(Land Speed Record)' 측정을 시도했다. 이번 이벤트는 본네빌 소금 사막에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입회 하에 이뤄졌으며 운전은 선임 파워트레인 엔지니어 딘 슐링만(Dan Schl
재규어랜드로버가 2018년 6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내 첫 순수전기차 재규어 'I-PACE'를 선보인 이후 2021년 랜드로버 엠블럼을 단 순수전기차 또한 출시될 전망이다. 2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랜드로버의 첫 순수전기차는 현재 신형 재규어 XJ와 함께 개발되고 있으며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 및 포르쉐 '마칸 EV'와 직접경쟁을 목표로 출시될 전망이다.랜드로버의 첫 순수전기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기로 이보크와 벨라의 중간 정도 사이즈를 띠게 될 것으로 알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갖고 "미래 자동차 업계에서 사라지고 없어지는 회사가 많아질 것이며 따라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타운홀 미팅은 다양한 주제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수평적 기업 문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난 3월과 5월 '자율복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열린 이후 세 번째 자리다. 이날은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내달 초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현대차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신차의 주요 디자인 변화를 담은 티저 영상을 지난 21일 밤 공개했다. 현대차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더 뉴 그랜저'의 티저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신차의 부분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주요 변화 포인트가 담겼다. 현대차는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티저'라는 제목과 함께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의 대담한 변화.&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랜드로버의 신형 디펜더가 강남 한복판에서 목격됐다.22일 독자 제보를 통해 입수한 해당 사진에는 검은색과 흰색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외관을 가린 1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담겼으며 한 눈에 신형 디펜더임을 알아볼 수 있는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사진은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현지 도로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앞서 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공개
#상황 1=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시험차 엠빌리 두 대가 순차적으로 자율주행을 시작한다. 선행차량이 카메라, 레이더 등 자율주행 센서를 통해 확보한 정보들은 실시간으로 지도에 반영되어 후행차량에 전달된다. 선행차량이 샛길로 들어서 공사구간을 발견하고 멈춰 서자, 불과 수십 미터 뒤에 있던 엠빌리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 경로를 실시간으로 수정해 우회 주행한다.#상황2 = 한 대의 차량이 추가돼 이번에는 3대의 엠빌리가 주행을 한다. 맨 앞에 가던 엠빌리가 갑자기 튀어나온 자전거를 발견하고 급정거하자, 바로 뒤의 차량은 이를 센서로
정부가 국도변에 화장실과 대형차 주차공간, CCTV, 여성안심벨 등 방범시설도 갖춘 졸음쉼터를 향후 5년간 50개소 신설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 일반국도 졸음쉼터를 체계적으로 설치하고 관리하기 위해, '일반국도 졸음쉼터 기본계획(2020년~2024년)'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설되는 졸음 쉼터는 수도권 13곳, 강원권 7곳, 충청권 7곳, 호남권 12곳, 영남권 11곳 등 총 50곳이다.이번에 계획한 졸음쉼터에는 조명시설, CCTV, 여성안심벨 등의 방범시설과 과속방지턱, 보행로 등 안전시설 설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