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 2만4389대 보다 9.3% 감소, 2020년 8월 2만1894대보다 1.0% 증가한 2만211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8월까지 누적대수 19만4262대는 전년 동기 16만9908대보다 14.3% 증가했다.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734대, BMW 5214대, 아우디 1341대, 폭스바겐 1305대, 볼보 1152대, 미니 969대, 쉐보레 946대, 렉서스 933대, 포르쉐 657대, 혼다 518대, 토요타 467대, 지프 428대
미국 최고 권위와 신뢰를 자랑하는 제이디파워(J.D.POWER) 2021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urvey)에서 현대차그룹 계열 브랜드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평가에서 렉서스에 이어 2위, 현대차와 기아는 토요타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차량 구매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낸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올해 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4개, 일반 브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지난해 실시된 포드 자동차 일부 모델의 후방 카메라 리콜과 관련된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 NHTSA는 포드 자동차가 리콜에 신속하게 대처했는지 추가 리콜에 대한 조사를 펼쳤는지 등을 면밀히 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NHTSA는 지난해 포드 자동차가 후방 카메라 작동 오류와 관련해 62만대 차량 리콜을 실시한 이후 신속하게 조치를 했는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NHTSA는 포드가 더 많은 차량을 리콜했어야 했는지 여부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월보다 6.9%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23.3% 증가한 2만4389대로 집계됐다. 1월부터 7월까지 누적판매는 17만2146대로 전년보다 16.3%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083대, BMW 6022대, 아우디 2632대, 볼보 1153대, 렉서스 1027대를 나타냈다. 이어 지프 1003대, 폭스바겐 941대, 미니(MINI) 870대, 쉐보레 755대, 포르쉐 699대 판매를 보였다. 이 밖에 10위권 밖 순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가 '크루즈' 명칭을 두고 충돌했다. GM은 포드가 새로운 핸즈프리 자율주행 시스템 '블루 크루즈(Blue Cruise. 사진)'가 자신들의 상표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명칭 사용 금지를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GM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슈퍼 크루즈(Super Cruise)'로 부르고 있다. GM은 슈퍼 크루즈라는 명칭이 2012년 처음 발표됐고 2017년 상용화가 시작된 만큼 우선 사용권이 있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포드 블루 크
포드의 간판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익스플로러'가 북미에서 서스펜션 부식 문제로 77만4696대를 리콜한다. 이번 리콜에는 F-350 슈퍼 듀티와 링컨 에비에이터가 포함됐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은 포드자동차가 3가지 이유로 약 80만대에 이르는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고 보도하며 2013~2017년형 익스플로러에서 심각한 부식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리콜에 포함된 익스플로러의 경우 6건의 부상 보고를 통해 본격적인 조사가 실시됐으며 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의 부식으로 비
올 상반기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하며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에는 폭스바겐 티록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4.2% 감소한 2만6191대로 집계됐다. 2021년 상반기 누적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4만7757대로 나타났다. 6월 브랜드별 판매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828대, BMW 6502대, 아우디 1848대, 폭스바겐 1667대 순으로 독일차 강세가 뚜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 링컨이 내년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전동화 체제 변환을 시도한다. 링컨은 2030년까지 전라인업을 순수전기차로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7일 링컨 브랜드는 내년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내년 선보일 첫 순수전기 SUV는 중국과 북미 시장에 판매될 예정으로 포드의 배터리 전동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돼 후륜구동 및 사륜구동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플랫폼에선 향후 선보일 4대의 신차가 제작된다. 이번 전동화 전환
SK이노베이션이 포드와 함께 미국에 전기차용 배터리셀을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내 주요 언론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이들의 합작법인은 '블루오벌에스케이(BlueOvalSK)'로 명명되었으며 2025년을 전후로 미국에서 연간 약 60GWh급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셀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 및 모듈은 포드가 생산하는 다수의 순수 전기차에 장착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에 필요한 최종 합의에 도출하고 인허가 절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6.3%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2만5578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8430대, BMW 6113대, 아우디 1320대, 볼보 1263대, 폭스바겐 1080대 순을 기록하고 미니 1051대, 지프 1001대, 포르쉐 978대, 포드 902대, 렉서스 826대 등을 기록했다. 이어 쉐보레 737대, 토요타 523대, 링컨 447대, 혼다 235대, 푸조 221대, 랜드로버 119대, 캐딜락 76대, 마세라티 74
현대차 갤로퍼와 폭스바겐 비틀이 다시 출시하길 원하는 레전드 명차로 꼽혔다. 엔카닷컴이 ‘전설의 명차 중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모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현대차 포니, GM 허머 등 과거 기념비적 모델이 전기차로 부활하면서 많은 화제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이 기억하고 있는 명차 중 다시 만나보길 희망하는 모델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에는 지난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1175명이 참여했으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차 중 단종된 국산차와 수입차 각각 7종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조사 결과 국산차는 현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전 세계 모든 브랜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가 하면 생산 일정 조절, 인력 조정, 정리 해고까지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가 아직 가라앉지 않고 있지만 '보복 소비'에 따른 수요 증가를 기대했던 자동차 업계는 반도체 부족으로 올해 글로벌 생산량이 500만대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기발한 방법도 나오고 있다. 미국 지엠은 주행 상황에 맞춰 4기통과 8기통으로 자동 전환되는 시스템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 공개 이후에도 북미 시장에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나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신차와 중고차 거래 사이트 미 오토트레이더(Autotrader) 최고의 전기차 톱10에 선정됐다.오토트레이더 10대 전기차는 7만5000달러 미만, 15마일(24km) 이상을 순수 모터로 구동돼야 하며 6개월 이내 일반 판매가 가능한 모델만 대상으로 한 것이다. 오토트레이더는 "자동차 소비자 30%가 올해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따라서 전기차 구매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4.4% 증가하고 1분기 누적에서도 31.5% 늘어나며 꾸준한 상승세를 펼쳤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22.5%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34.4% 늘어난 2만7297대로 집계됐다. 또한 1분기 누적대수는 7만1908대로 전년 동기 보다 31.5% 증가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597대, BMW 6012대, 아우디 2737대, 폭스바겐 1628대로 독일차 강세가 이어졌다. 이어 지프 1557대, 볼보 1251대, 미니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2만2321대를 기록해 전월 보다 29.0%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2321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9.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한 수치다.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5918대, BMW 5717대, 아우디 2302대, 폭스바겐 1236대, 볼보 1198대 순을 기록하며 독일차 판매가 돋보였다. 이어 쉐보레 1195대, 미니(MINI) 712대, 포르쉐 681대
이전 대비 60mm 길어진 휠베이스는 2열뿐 아니라 3열에서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세련된 우드 트림과 디지털 와이드 스크린은 잘 꾸며진 서재에 앉아 아이패드를 바라보듯 편안하고 시종일관 7개의 모든 좌석에서 느껴지는 안락한 승차감은 GLS만의 특장점이다. 8기통 가솔린 엔진에는 전동화 기술이 더해져 어느 순간과 어떤 상황에서도 최대의 효율과 성능 모두를 발휘한다.2019년 뉴욕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3세대 완전변경 GLS는 'SUV 세그먼트의 S 클래스'를 표방할 만큼 벤츠의
포드의 간판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와 링컨의 대형 SUV '에비에이터'에서 제작 불량이 발견되어 미국에서 리콜이 실시된다.22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최근 2020~2021년형 익스플로러와 에비에이터 리콜을 발표하고 소유주들에게 리콜을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은 모터 장착 하드웨어의 문제로 특히 조수석 측 모터 마운트를 고정하는 장치가 빠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포드 측 설명에 따르면 이를 통해 자동차가 동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이와 관련된
신축년(辛丑年)은 전기차로 시작해 전기차로 끝날 전망이다. 코로나 19를 다양한 신차로 정면 돌파한 자동차 업계는 2021년 역대 가장 다양한 신차를 쏟아낼 예정이고 이 가운데 전기차가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앞서 오는 2021년 발표한 신차 12개가 모두 SUV 차종이며 여기에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차, 고성능 버전 N 퍼포먼스 모델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기아차도 현대차 그룹이 올해 개발을 완료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다양한 전기차와 파생 모델을 내 놓을 예정이고 쌍용차는 순
지난해 가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과 함께 메세 전시회장은 가두시위를 펼치는 약 1만5000여명의 인파로 채워졌다. 이들은 '이산화탄소를 사랑하지 말라'라는 피켓을 들고 도로에서 이동하는 자동차 수를 줄이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일부 대형차에 대한 생산 금지를 정부에 요구했다.이에 앞서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일부 활동가들은 모터쇼 내부 전시장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보는 앞에서 독일차 3사(BMW, 다임러벤츠, 폭스바겐) SUV 모델에 올라가 '기후살인마(Klimakiller)'
르노삼성자동차, 포드코리아, BMW코리아,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및 수입 · 판매한 16개 차종 8만287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SM3 1.6 가솔린 8만1417대의 경우 엔진 부하가 극히 높은 상태가 되는 냉방 장치 사용, 전기 장치 부하, 노후화로 인한 부품 간 마찰 등 가혹 조건에서 급격한 엔진회전수 감소가 확인됐다. 이 경우 엔진 토크의 보상 값이 충분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리콜이 실시된다. 리콜 대상은 2012년 6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