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7640대로 집계 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했다. 이는 2019년 12월 대비 41.3%, 2019년 1월 대비 3.1% 감소한 수치다.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492대, BMW 2708대, 폭스바겐 1753대, 쉐보레1474대, 볼보 1100대, 포드 808대, 아우디 763대, 랜드로버 542대, 미니(MINI) 525대, 렉서스 509대, 지프 450대다.또한, 토요타 420대, 혼다 331대, 링컨 152대, 푸조 125대, 포르쉐 99대, 시트로엥 93
포드의 럭셔리카 브랜드 '링컨'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협력을 통해 차세대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전망이다. 링컨은 리비안의 플랫폼을 활용해 순수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 멕시코 에르모시요 조립 공장에서 MKZ 세단의 생산을 올해로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30일 링컨 브랜드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협력을 통해 완전 새로운 순수전기차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에비에이터, 코르세어 그랜드 투어링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 링컨의 전동화 라인업이 더욱
기아자동차 북미 전용모델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며 꾸준한 인기를 발휘하는 가운데 새로운 'X-라인' 버전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들은 휠베이스가 증대되어 보다 여유로운 승차 공간을 제공 것으로 기대했다.17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들은 기아차 텔루라이드의 X-라인 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익명의 기아차 내부 직원이 제공한 스타일링 예상도를 함께 보도했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텔루라이드 X-라인 버전의 경우 1695달러,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가 2020 북미 올해의 차(NCOTY)로 선정됐다. 자동차 분야 북미 최고 권위의 상인 NCOTY는 미국과 캐나다의 신문과 온라인, 라디오와 방송 등 미디어 소속 50명의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결정된다. 최종 후보에 오른 현대차 쏘나타, 토요타 수프라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도 동급의 머슬카와 비슷한 스타일과 인테리어, 성능 등을 갖춘 모델로 평가됐다.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현대차 팰리세이드, 링컨 애비에이
포드 퓨전, F-150과 링컨 MKZ, 머큐리 밀란 등의 차량에서 2건의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2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2006년에서 2010년형 퓨전 및 밀란, MKZ 등으로 총 60만166대가 포함됐다. 이들 차량은 2006년 2월 22일에서 2009년 7월 15일 사이 멕시코 에르모시요 공장에서 조립된 모델들로 유압 제어 장치의 결함으로 브레이크 페달이 정상 작동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포드는 해당 문제로 15건의 사고와 2건의 부상이 보고됐다고 밝혔으며 리콜 발표와 함께 지정 서비스센터에
포드가 제동장치 결함과 예비 타이어에서 부식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미국에서 60만대의 자동차를 리콜한다. 제동장치 결함으로 리콜하는 모델은 2006년에서 2010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포드 퓨전과 머큐리 밀라노, 링컨 MKZ 등이다.포드에 따르면 이들 모델은 브레이크 페달 밸브의 유압 장치 이상으로 제동거리가 늘어나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는 이 같은 문제로 15건의 사고와 2건의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픽업 트럭 F 150은 예비 타이어를 고정하는 장치에서 부식 현상이 발생
현대차 쏘나타와 팰리세이드,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자동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최고 자동차’ 등극에 한 발짝 더 다가 섰다. 최근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리스트를 발표했다.이 명단에 현대·기아차는 승용 부문에 쏘나타를, SUV 부문에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를 이름에 올렸다.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리스트에 현대·기아차 세 차종이 한꺼번에 오른 것은 올해가
기아차가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의 '2020년 올해의 SUV (MotorTrend’s 2020 SUV of the Year award)'에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1999년부터 21년간 매년 연말께 올해의 SUV를 발표해 왔으며 한국 브랜드의 자동차가 이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SUV에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다.2020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교 테스트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기아 텔루라이드, 아우디 e-트론, BMW X5, 링컨
자동차 분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시장 조사 전문 기관 J.D. 파워가 현지시간으로 13일 '2019 판매 만족도 평가(2019 U.S. Sales Satisfaction Index, SSI)를 발표했다. 이 결과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프리미엄 부분 1위를, 제네럴 모터스의 뷰익은 4년 만에 대중차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14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828점을 기록한 포르쉐는 올해 1포인트 하락한 827점을 받아 2년 연속, 역대 4번째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포드의 간판급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의 6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지난 5일 국내 시장에 드디어 출시됐다. 북미 시장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발을 디딘 신차는 9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모델인 만큼 플랫폼 변경과 다양한 첨단 사양이 탑재되며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국내 출시에 앞서 다양한 원인을 이유로 국내외에서 리콜이 실시되어 안전 및 품질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드의 신형 익스플로러는 국내 출시 행사를 이틀 앞둔 지난 3일, 2열 바
포드 자동차가 내년 스포츠카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은 순수전기 크로스오버의 생산을 예정한 가운데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의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이 더 이상 북미에서 생산되지 않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20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와 링컨은 오는 2023년까지 2대의 전기 크로스오버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개발코드명 CDX746과 CDX747로 알려진 이들 신차는 각각 포드와 링컨 라인업에 추가된다.해당 모델은 미시간주에 위치한 플랫록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포드 엣지와 링컨 노틸러스와 비슷한 크기를 띄게
포드 자동차의 퓨전과 링컨 MKZ 일부 차량에서 안전벨트관련 부품 결함이 발견돼 10만여대가 리콜된다.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드 2015년형 퓨전 및 링컨 MKZ의 경우 안전벨트 앵커 프리덴셔너 결함으로 북미에서 리콜을 실시한다.해당 차량은 앞좌석 안전벨트 관련 케이블의 인장 강도가 지속적 온도 증가에 따라 저하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고 이 경우 차량 충돌 시 안전벨트가 승객을 단단히 고정하지 못하고 풀릴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리콜 대상은 미국에서 판매된 10만3374대와 멕시코 1023대, 캐나다 4002대 등 북미지
포드의 2020년형 신형 익스플로러와 링컨 네비게이터 등 1만4000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북미에서 리콜이 실시된다.12일 포드는 미국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판매된 2020년형 포드 익스플로러와 링컨 내비게이터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익스플로러와 내비게이터는 각각 오는 10월과 내년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다.먼저 이번 리콜은 이들 차량에서 수동 주차 해제 레버 덮개가 없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일부 모델들의 경우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팩토리 모드(factory mode)'가 해제되지 않고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한 1만9453대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모델은 여전히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가 차지하고 렉서스 ES 300h는 뒤를 이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6월 1만9386대 보다 0.3% 증가, 2018년 7월 2만518대 보다 5.2% 감소한 1만9453대로 집계됐다. 또한 올 1월부터 7월까지 누적대수는 12만8767대로 전년 누적(16만627대) 보다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
지난 6월, 제이디피워(J.D.POWER) 신차 품질 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던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소비자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는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미국 현지 시각으로 24일 발표된 제이디파워 APEAL 순위에서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제네시스 브랜드는 포르쉐(891점)에 밀려 BMW(868점)와 함께 공동 2위로 밀려났다. 기아차(817점)와 현대차(813점)는 지난해에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 신차초기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현대차그룹 브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제이디파워가 현지시각으로 19일 발표한 IQS 결과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63건으로 전체 브랜드 가운데 1위, 기아차는 70건으로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현대차도 71건으로 제네시스 기아차에 이어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려 현대차 그룹 계열 브랜드가 1위와 2위, 3위를 차지했다. 현지에서는 현대차 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을 독식한 것과 함께 4위에
포드 자동차가 북미에서 익스플로러 120만대의 서스펜션 결함을 포함 약 130만대의 차량을 4가지 이유로 리콜한다.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2010년 5월 17일에서 2017년 1월 25일 시카고 조립공장에서 제작된 익스플로러 약 120만대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이들 차량은 리어 서스펜션의 결함을 원인으로 조향제어 장치의 성능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사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해당 리콜은 미국과 멕시코에서 판매된 약 120만대의 익스플로러, 캐나다에서 판매된 약 2만8000여대에 여향을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한 1만9548대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에는 여전히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가 차지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4월(1만8219대) 보다 7.3% 증가, 2018년 5월 2만3470대 보다 16.7% 감소한 1만9548대로 집계됐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대수는 8만9928대로 전년 동기(11만6798대) 보다 23.0% 감소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092대, BMW 3383대, 렉서스 143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며 몇 해 전부터 신차 품질과 관련된 다양한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증가 추세다. 이들 중 '소리 없는 경고'처럼 자동차 안전과 직결되지만, 제작사와 소비자 사이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사안이 있으니 바로 차량 부식 '녹'과 관련된 내용이다.국산 및 수입차를 막론하고 발생하는 차량 부식 관련 불만은 차량 구입 후 일정 기간이 흘러 상식을 벗어난 수준으로 부식이 진행된다던가 신차 인도 후 우연한 기회에 엔진룸과 차체 하부를 살피는 과정에서 발견되고 있어 해당 원인을 두
포드코리아가 링컨의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MKX'의 부분변경 모델을 '노틸러스'로 차명을 변경하고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28일 포드코리아는 서울 대치전시장에서 노틸러스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국내 시장 본격적인 출시를 밝혔다. 신차에 적용된 독특한 메쉬 형태의 프런트 그릴은 링컨 컨티넨탈과 MKZ, MKC에 이어 링컨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한 동시에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 미학을 담아냈다.특히 노틸러스에 탑재된 코-파일럿360(Co-Pilot 360TM)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집약하고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