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사이버 공장 견학 웹사이트 등장

  • 입력 2014.01.05 09:1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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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아시아ㆍ유럽ㆍ북미ㆍ남미 등 전 세계를 잇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한눈에 견학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5일 세계 자동차업계 최초로 구축된 ‘현대자동차 H투어(http://tour.hyundai.com)’는 8개국의 10개 도시에 위치한 생산 네트워크(울산ㆍ아산ㆍ 전주ㆍ중국ㆍ인도ㆍ미국ㆍ브라질ㆍ러시아ㆍ체코ㆍ터키)의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는 홍보영상과 자동차 제작과정, 역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홍보영상에는 전 세계 생산공장의 제조 공정 별 특징과 항공촬영을 통해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울산공장 전경 등 자동차공장의 넓은 부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각 공장 별 홍보영상 곳곳에는 그 나라의 특색 있는 현지 풍경과 TV광고 같은 감각적인 영상기법이 활용됐다.

‘H투어’ 웹사이트에는 국내의 울산ㆍ아산ㆍ전주공장을 방문 견학 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는 메뉴를 포함하고 있으며, 현대차의 설립부터 시대의 흐름에 따른 성장 발자취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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