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4년형 프라이드 출시

  • 입력 2014.01.05 09:2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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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센터플로어 언더커버를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하고 인조가죽 블랙내장 및 풀오토 에어컨 확대 적용, 맞춤형 옵션사양를 추가한 2014년형 프라이드를 6일부터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2014년형 프라이드에는 센터플로어 언더커버가 적용되면서 하부의 외관이 깔끔해졌고 주행 시 도로 소음도 크게 줄었다. 1.5 스마트 스페셜 모델부터 기본 적용되는 인조가죽 블랙내장은 블랙원톤 인테리어, 인조가죽시트, 도어 센터트림 인조가죽 감싸기, 앞좌석 시트백 포켓, 운전석 시트높이 조절장치로 구성돼 있다.

기존 1.4 모델에서는 선택할 수 없던 고급 사양인 풀오토 에어컨을 1.4 트렌디 모델부터 기본 적용했다.이 밖에도 겨울철 운전 시 유용한 ‘앞좌석 열선시트’를 1.4 스마트 스페셜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풀오토 에어컨,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1.4 디럭스 모델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인조가죽 블랙내장과 풀 오토에어컨이 신규 적용된 모델들은 각각 18만원, 12만원씩 가격이 올랐다. 2014년형 프라이드의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를 기준으로 4도어 모델이 1293만원~1656만원, 5도어 모델이 1338만원~170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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