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투 휠러스, 국제 특허..올 뉴 센츄로 장착

  • 입력 2013.12.17 10:5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힌드라 그룹의 이륜차 사업 부문인 마힌드라 투 휠러스가 자사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4개의 국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특허를 취득한 4개의 마힌드라 투 휠러스의 독점 기술은 연료 게이지 시스템, 자동 이그니션 컷 오프 기능, 잔여 연료 주행가능거리 계산기능, 엔진 이모빌라이저 시스템이다.

지난 7월, 인도 제2의 도시인 푼네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마힌드라 투 휠러스 R&D 센터에서 자체 설계된 올 뉴 센츄로를 출시한바 있다.

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타사의 모터싸이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국제 특허 기술인 연료 게이지 시스템, 잔여 연료 주행가능거리 계산기능, 엔진 이모빌라이저 기능을 올 뉴 센츄로에 장착하여 상용화하고 있다.

마힌드라 투 휠러스가 자체 개발한 MCi-5(Micro Chip ignited-5 curve)엔진을 장착한 올 뉴 센츄로는 성능과 기능, 안정감을 제공한다.

7500rpm에서의 최고출력은 8.5BHP, 5500rpm에서의 최대토크가 8.5Nm로 인도 동급 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며, 리터당 85.4 kmpl(ARAI) 재원의 놀라운 연비를 자랑한다. 

그 외에도 올 뉴 센츄로는 엔진 이모빌라이저 기능과 도난방지 알람, 암호화된 원격 플립 키, 그리고 시야확보를 위한 파인드 미 램프와 가이드 램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양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행가능거리 표시기, 서비스 리마인더 및 이코노미 모드 표시기가 포함된 첨단 디지털 계기판이 장착됐으며, MF 배터리 및 5년의 보증기간을 보장하고 있다.

엔진 이모빌라이저 시스템은 확실한 도난방지기능을 제공하고 잔여 연료 주행가능거리 계산기능과 연료 게이지 시스템은 연료 탱크 안의 잔여량을 자동으로 감지 및 주행가능거리를 계산해 운전자에게 알려줌으로써 주행의 안전성과 연료 효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자동 이그니션 컷 오프 기능 또한 공회전시 엔진을 정지 및 출발 시 재 시동걸게 해줌으로써 연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힌드라 투 휠러스의 부사장인 바이렌 포플리는 “국제 특허 취득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독자적 기술력 확보의 의지를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와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사의 이륜차와의 차별화를 완성하고 눈에 뛰는 수요 상승을 이루고 있다” 라고 말했다.

마힌드라 투 휠러스 R&D 센터의 수석 부사장인 피에스 아쇽은 “푼네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마힌드라 투 휠러스 R&D 센터에서는 자사의 혁신적인 이륜차 기술의 발전에 집중하고 있고 독자적으로 개발된 국제특허를 취득한 기술력들은 우리의 노력의 증거다. 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이륜차 마켓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력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