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리미어 76대, 도쿄모터쇼 개막

  • 입력 2013.11.20 08:0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쿄]이날 시작된 도쿄모터쇼는 미국업체들이 대거 불참을 했지만 세계 12개국에서 17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가 76대나 되는 등 규모면에서는 다른 모터쇼를 압도했다. '제43회 도쿄모터쇼'가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모터쇼에는 일본 메이커 14개사 15개 브랜드와 해외업체 18개사 2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월드 프리미어 76대는 42회 때보다 43%나 늘어난 것이며 일본 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재팬 프리미어는 81대다.

월드 프리미어는 40대의 승용차와 3대의 상용차, 24대의 모터바이크 등이 포함됐다.조직위는 이번 모터쇼가 자동차 전시 뿐만 아니라 전시장 주변에서 다양한 부대 행사를 열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3회 도쿄모터쇼는 11월 22일부터 일반인 관람이 시작돼 오는 12월 1일까지 열린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