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산학협력으로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 입력 2013.11.18 10:4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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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3일 아주자동차대학과 인재 양성 및 고용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우디 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채용을 전제로 3개월 동안 이론과 실습을 겸한 특화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참가자가 직접 실무를 체득할 수 있도록 현장 인턴십 형태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 중에는 학생당 120만원의 훈련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한국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 학생들이 독일의 선진 자동차 기술을 습득하여 아우디의 고급정비 전문가로 활동해주기를 바란다” 며 “우수하고 성실한 아주자동차대학의 학생들이 아우디코리아에 많이 입사해서 아우디코리아 함께 발전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0년 여주대, 오산대, 신흥대, 2012년 폴리텍 부산, 폴리텍 창원, 동의과학대, 올해 국제대학 등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아우디 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58명의 아우디 코리아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을 채용했다.

현재 아주자동차대학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8명이 이미 아우디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졸업 이후에는 아우디 코리아 정식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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